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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희대의 매국노 양 웬리 === [http://dukeclown.egloos.com/3666010 양 웬리의 실체를 정확하게 벗겨낸 포스팅] 결론부터 말하자면 양 웬리는 매국노가 맞다. 은영전 빠는 새끼들도 양 웬리가 애국자냐고 물으면 대답 못 한다. 우선 서두에 들어가면서 아무리 당시 자유행성동맹이 부패하고 민주주의는 몰락의 길을 걷고 있고 군국주의가 판을 칠 대로 쳐서 썩어가고 있었다고 하지만 그래도 자유행성동맹은 130억에 달하는 시민의 자유와 권리, 은하연방과 알레 하이네센으로부터 이어온 민주주의의 가치를 전제주의자들로부터 수호해 온 민주공화국이자 인류에게 마지막으로 남은 민주주의의 최후의 보루이자 희망이다. 더군다나 버밀리온 시점에서 자유행성동맹은 부패를 척결하고 잘 돌아가기 시작한 진짜 민주 국가로 재탄생한 상태였기에 저 이름이 절대 아깝지 않은 상황이었고 민주주의의 수호를 위해 반드시 지켜내야 할 곳이었다. 그리고 당시 자유행성동맹의 국가원수 욥 트뤼니히트와 당시 실질적인 동맹군의 총 책임자인 양 웬리는 동맹의 운명과 민주주의의 존립위기가 걸린 버밀리온에서의 전투 이후 이 둘은 각자 사이좋게 130억명의 시민들을 전제주의자들의 노예로 팔아넘겼다. 물론 트뤼니히트는 자기 자신의 출세와 보신을 위해서, 양 웬리는 그 이후의 안락한 연금생활을 위해서였다. 물론 양 웬리는 동맹이 어찌되든지는 전혀 상관하지 않았다. 자기 마음대로 멸망할 때는 멸망해야 하는 국가관을 피력하며 130억 시민들의 운명을 자기 마음대로 결정지음으로써 희대의 매국노가 되었다. 차라리 예전의 동맹이 썩어있던 때였으면 그나마 억지로 납득이라도 해줄 수 있을 것을 멀쩡한 민주 국가가 된 동맹을 배신하고 매국을 했다는 것은 이놈이 절대 민주주의자가 아니라는 것을 뜻한다. 그리고 이후 양 웬리 일당들이 보여주는 행적들은 전형적인 군벌로서의 행보이고, 양 웬리는 군벌로서 독립하기 위해서 자신에게 광적인 충성을 바치던 옛 부하들을 통한 보험을 들여놓았다. 이런 놈이 뭐가 루돌프 폰 골덴바움과 다르냐? 또한 그 부하라는 놈들이 하는 작태를 보면 황제 라인하르트라는 개인한테 견마지로를 다하여 충성을 바치는 은하제국의 제독들과의 차이점이 대체 뭔가? 둘 다 각자 라인하라트와 양 웬리라는 '개인'에 대한 충성 아니었나? 본인은 독재자가 되기 싫어서 정부의 명령을 따랐다고 하는데 아무리 봐도 거꾸로다. 지가 독재자 되고 싶어서 항복한 거나 마찬가지다. 항복 명령을 받았을 때 쇤코프를 포함한 대다수의 부하들이 반발했음에도 정부 명령이 어쩌고 국민 책임이 어쩌고 하며 기어코 항복을 하여 매국노가 되었고 부하들은 정부의 명령이 아닌 양 웬리의 명령이라고 거기 따랐다고 하는데 이건 누가 봐도 양 웬리의 군벌로서의 독재를 보여주고 있는 것이 아닌가? 양 웬리 본인도 항복 명령이 잘못된 것은 알고 있었을텐데 최소한 재고라도 했어야 할 것을 옳다구나 하고 항복했으니 스스로 독재를 찬양한다고 드러낸 거나 마찬가지다. 이건 누가 봐도 민주주의를 겉으로 내세우기만 할 뿐인 군벌독재 집단이다. 결국엔 양 웬리 역시 민주주의라는 도구를 내세워서 군벌화 했다는 점에선 루돌프 폰 골덴바움의 열화판에 불과하다. 또한 그의 사후에 건국된 이제르론 공화정부의 정권을 장악한 건 그의 부인인 프레데리카 양(그린힐)과 그의 양아들인 율리안 민츠였다는 것을 보더라도 명목 상으로는 민주주의를 내세웠지만 정작 이제르론 공화정부의 행보 자체가 민주주의와는 거리가 멀었다. 상황이 특수했다고 하지만 이제르론 공화정부의 정부 구성 과정부터가 애초에 양 웬리 사후 그 잔당들이 양 웬리의 부인과 양아들을 각자 정부와 군부의 1인자로 추대하는 형식으로 옹립하는 형식으로 형성되었기 때문에 양 웬리 개인을 숭배하는 독재나 다름 없었다. 실제로 요새에 양 웬리 사진을 북괴 똥돼지들 마냥 떡하니 걸어놓은 것만 봐도 팍팍 티가 난다. 그리고 그가 정말로 민주주의의 존속을 원했다고 말할 수 없다. 버밀리온 성역 회전에서 트뤼니히트가 동맹정부와 군부, 130억 시민들의 반대를 묵살한 채 자신의 사조직을 동원하여 만든 항복선언을 정부의 명령이랍시고 무조건적으로 이행한 꼬라지를 보라. 이게 대체 일본군의 발상이 아니면 대체 뭐란 말인가? 아무리 군인이 상명하복이라지만 그렇게 치자면 제2차 세계 대전 당시 일본군들의 학살 만행도 그럼 대본영에서 내려온 명령이니 어쩔 수 없었다 라고 변명하면 만사 오케이겠네? 게다가 양 웬리가 더 병신 같은 것이 나라가 어찌 되든 상관없고 그저 연금 받아먹으며 편히 살고 싶었다면 오히려 항복 명령을 무시하는 쪽이 훨씬 이득이었다. 이 병신이 다 이긴 싸움에서 항복하는 바람에 동맹이 제국의 속국이 되서 연금이 팍팍 깎여나가고 그마저도 모살 사건으로 하이네센을 떠나는 바람에 연금은 딱 2개월 치를, 그것도 원래 받아야 할 것보다 적게 받았으니까. 차라리 연금을 위해서라도 항복하지 않고 계속 공격했다면 순전히 자기 욕심 때문이라고 해도 동맹의 애국자 칭호를 들으며 부족할 것 없는 생활을 했을 것이다. 차라리 은하제국을 입헌군주국으로 개조해서 합법적으로 민주정을 도입하려던 [[욥 트뤼니히트]]가 민주주의자로서는 백만 배 낫다. 작품에선 열라 씹새끼로 그려져 있지만 그거야 작가의 왜곡질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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