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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의의 == '''너무 어린 애싯기한테 너무 빨리 출세를 시켜주면 절대로 안 되는 이유.''' ㄴ 이건 좀 반박거리가 있다. 조선 의학 수준과 임진왜란을 겪은 시대란걸 감안하면 이괄 정도면 충분한 나이였다. 이괄을 오늘날로 따지자면 35살짜리 지상작전사령관이나 다름없다. 19살에 과거에 급제해서 진짜 40살도 안 된 나이에 한성판윤과 부원수를 시켜주니까 이 놈이 눈에 뵈는 게 없었다. [[인조반정]] 공신들 중에서도 나이가 존나게 어린 놈이었는데 이놈보다 어린놈이 [[김자점]](1588~1651, 그것도 고작 1살 차이밖에 안나니 [[친구]]나 다름없었다.) 정도에 불과했고 [[김류]](1571~1648)와 신경진(1575~1643)은 둘 다 이 놈보다 최소 10살 이상씩 나이가 많은 데다가 이귀(1557~1633)는 숫제 이괄의 아버지뻘이었다. 더군다나 문제는 '''김류는 김여물의 아들, 신경진은 무려 [[신립]]의 아들'''로 혈통빨로조차 이괄이 김류와 신경진에게 한참 두참 세참이나 밀린다는 점이다. 특히 신립의 경우 '''인조의 2단계 선대 임금인 선조조차 신립의 똥꼬를 빨았을 정도'''로 위세가 장난이 아닌 장수였다. 아니, 빽이 있는 김류와 신경진도 가만히 있는데 빽조차 없는 이괄이 뭘 믿고 이렇게 까불었던 거야? 이괄의 이력서를 센타까보자. 장난이 아니다. * 1606년('''19살'''): 무과 급제. * 1610년('''23살'''): 고령 군수. 같은 해 말 '''영흥 부사'''.. 뭐라구요? 아니, 25살도 안 된 애싯기가 무려 부사라구요? [[대학생]] 나이에 이미 장성급 장교라니 이게 뭔가요? 똑같은 나이에 얘 친구는 [[이등병]]인데 얘는 [[사단장]] 됐어요. ^오^ * 1616년('''29살'''): '''제주 목사'''. 네 30살도 안된 [[도지사]]입니다. 출세 속도가 너무 지나친 거 아닌가요? 참고로 이괄의 전임자이자 그 [[이순신]]의 [[소위]] 임관 동기인 [[이경록]]의 최종 보직이 이 제주 목사였다. * 1623년('''36살'''): '''한성판윤''' 역임 후 '''부원수 겸 병마절도사'''. 40살도 안됐는데 벌써 서울특별시장과 국방부차관입니다. 이젠 그러려니 합니다. 딱 봐라. '''자네가 주임원사인가?'''라고 외쳐대기 딱 좋은 이력서이다. 이괄이 이지경까지 번개같은 초고속 출세를 하는 바람에 이게 이괄의 인간성에도 영향을 크게 끼쳤고 이괄은 '''내가 최고다! 나 빼고 전부좆밥'''이라는 마인드가 생겨버리고 만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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