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고: 로그인하지 않았습니다. 편집을 하면 IP 주소가 공개되게 됩니다. 로그인하거나 계정을 생성하면 편집자가 사용자 이름으로 기록되고, 다른 장점도 있습니다.스팸 방지 검사입니다. 이것을 입력하지 마세요!===지역격차=== [[파일:이탈리아 1인당 GDP.png|600픽셀]] 지역격차가 어마무시한 것으로 유명하다. 이탈리아 북부는 전형적인 서유럽 수준의 선진지역이지만, 남부는 동유럽 수준이다. 이는 40여년간 서로 다른 세계에서 살다 통합한 서동독 격차보다도 크다. 이러한 지역간 격차는 오랜 역사적 차이에서 연원한다. 이미 중세시대부터 이탈리아 남부지역는 못사는 것으로 악명높았다. 반면 당시 이탈리아 북부지역은 세계에서 가장 선진적인 지역으로 상공업이 번성한 자유시민사회였다. 산업혁명 시대에도 남부는 여러모로 불리했다. 최초로 인류가 사용한 산업동력은 수력인데, 남부에는 충분한 수력을 끌어올 하천이 거의 없다. 석탄 또한 이탈리아 반도 전체가 매장량이 종범수준이지만 특히 남부지방 매장량은 바닥권이었다. 게다가 산지가 많은 남부와는 달리 북부는 평야가 많고 따라서 인구가 많았기 때문에 남부에 비해 시장규모도 컸다. 한마디로 모든 산업발전조건이 북부에 유리했다. 게다가 북부는 풍요로운 서유럽시장에의 접근성이 높지만, 남부는 주변경제권 버프도 없다. 이러한 여러 요인들이 겹쳐 오늘날 이탈리아의 남북격차를 만들어냈다고 보면 될것이다. 지금도 이탈리아 북부는 독일보다 더한 선진국이지만 이탈리아 남부는 너무 미개해빠져서 굴을 파서 쪽방으로 만들어서 살고 있는 사람들이 아주 많다. 특히 시칠리아는 섬이라서 외부에서 개선하려고 들어오지도 않아서 정말 개노답 동네로 전락하고 말았다. 이탈리아 남부문제는 참 답이 안나오는 문제로 적극적 평등 정책의 실패 사례로 흔히 꼽는 미국 흑인문제보다 몇배는 더 골때리는 문제이다. 사실 이탈리아가 남부에 대해 지원하기 시작한건 아무리 늦게 잡아도 무솔리니 시절<ref>반대파에 대해서는 탄압했지만 그건 북부에서도 마찬가지였으니 논외로하고</ref> 인데 거의 100년이 지났지만 여전히 시궁창이다. 돈은 돈대로 때려박아도 개선되는건 미미하며 되려 북부새끼들이 남부에 세금 퍼붓기 좆같다고 징징대는 지경에 이르렀다. 이탈리아 통일 후 북부 자본가들이 착취한게 문제라고 하는 사람들도 있는데 틀린 말은 아니다. 그러나 5~70년 착취당한데 비해 80~100년 지원받았으니 솔직히 아가리 여무는게 맞고 차라리 피해의식 접어두고 독일통일 비용처럼 접근하는게 맞다. 사실 이탈리아는 북부와 남부를 [[나폴레옹]]의 맹장인 조아생 뮈라가 억지로 합친 나라였으며 그 이전까지는 같은 나라조차 아니었다. 전혀 다른 나라들인 사르데냐와 시칠리아, 파르마, 모데나, 토스카나, 교황령이 합쳐져서 저런건데 북부는 [[서독]] 수준으로 잘사는데에 비해 남부는 [[우크라이나]] 급으로 못산다. 하다못해 사람들 생김새까지 판이하게 차이가 난다. 북이탈리아는 게르만-켈트 혼혈이 많아서 피부가 희고 키가 큰데 남이탈리아는 아랍 혼혈/라틴 순혈이 많아서 피부가 까무잡잡하고 키가 동양인이랑 비슷하거나 오히려 더 작다. 요약: 조무위키에서의 모든 기여는 CC BY-SA 4.0 라이선스로 배포된다는 점을 유의해 주세요(자세한 내용에 대해서는 조무위키:저작권 문서를 읽어주세요). 만약 여기에 동의하지 않는다면 문서를 저장하지 말아 주세요. 또한, 직접 작성했거나 퍼블릭 도메인과 같은 자유 문서에서 가져왔다는 것을 보증해야 합니다. 저작권이 있는 내용을 허가 없이 저장하지 마세요! 취소 편집 도움말 (새 창에서 열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