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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수돗물 유충 사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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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수원 벌레 오염 확인== 인천 서구 가정집 수돗물에서 나온 깔따구 유충(알에서 나온 새끼)이 공촌정수장에서 발견된 깔따구와 같은 종류로 확인됐다. 인천시는 정수장 활성탄 여과지에서 발생한 유충이 가정집 수돗물로 흘러간 것으로 분석했다.<ref>{{뉴스 인용 |제목=인천 서구 정수장·집 수돗물 깔따구 같은 종…"유충 유출돼" |url=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1&oid=018&aid=0004693103 |날짜=2020-07-18 |출판사=이데일리 }}</ref> 7월 18일, 인천시는 서구 공촌정수장과 원당동 민원집 수돗물에서 발견된 유충의 유전자·생물종 분석 결과 동일한 깔따구 종류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지난 13일 공촌정수장 활성탄 여과지에서 발견된 유충 1개체와 14일 원당동 집 수돗물에서 나온 유충 3개체에 대한 분석 결과 2개체는 안개무늬날개깔따구였고 나머지 2개체는 등깔따구로 확인됐다. 이는 정수장 건물에서 채집된 깔따구 성충 2개 종과 일치했다. 유전자·생물종 분석은 인천시와 한강유역환경청의 의뢰로 환경부 국립생물자원관이 수행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분석 결과를 토대로 공촌정수장 활성탄 여과지에서 발생한 유충이 가정 수돗물로 유출된 것으로 판단했다”고 말했다. 그는 “대부분의 깔다구류는 봄·여름에 교미하고 물 밑에 젤리 모양의 알덩어리를 산란한다”며 “유충은 수중 저질에 유기물과 모래알로 집을 짓고 토양유기물, 조류를 섭식한다”고 설명했다. 유충이 정수장에서 발생한 원인에 대해서는 ‘수돗물 유충 전문가 합동정밀조사단’이 18일부터 조사를 벌이고 있다. 합동정밀조사단은 상수도, 생물 분야 민·관·학 전문가 14명으로 구성됐다. 상황종료 시까지 정수시설의 안정성 확보 방안, 재발방지 대책 등을 제안하고 시민단체, 맘카페 회원 등과 간담회를 열 예정이다. 7월 20일, [[정세균|세균맨]] [[국무총리]]는 인천에서 최초 발견된 수돗물 유충 관련 신고가 경기 파주·충북 청주에 이어 서울에서도 접수되자 환경부에 신속한 원인 조사를 지시했다.<ref>{{뉴스 인용 |제목=丁총리 “수돗물 유충, 신속한 조사 지시…전국 정수장 긴급점검” |url=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1&oid=020&aid=0003298698 |날짜=2020-07-20 |출판사=동아일보 }}</ref> ---- 조석훈 환경부 물이용기획과장은 "일반 정수처리장 435곳에 대해서도 조사를 진행하고 있지만, 활성탄지(池)가 있는 정수장보다 유충이 발견될 확률은 낮은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활성탄지 특성상 유충이 발생하기 쉽다는 것이다. 활성탄지는 숯의 일종인 '활성탄'을 수조에 깔아 물을 정화하는 시설이다. 1~2차로 여과지를 통과해 정수 처리된 물을 한 번 더 숯에 걸러 미량의 유해 물질이나 냄새 등을 제거한다. 일반적인 정수 과정에는 활성탄지가 포함되지 않고 수원(水源)이 상대적으로 탁한 곳에서만 설치하는 고도 정수 시설이다.<ref>{{뉴스 인용 |제목=정수장 49곳 중 7곳 유충… "인천 일부, 수돗물 마시지 말라" |url=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1&oid=023&aid=0003548204 |날짜=2020-07-22 |출판사=조선일보 }}</ref><ref>{{뉴스 인용 |제목=전국 정수장 7곳서 유충… “공촌 활성탄지서 셀 수 없이 나와” |url=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1&oid=081&aid=0003109231 |날짜=2020-07-21 |출판사=서울신문 }}</ref> 문제는 활성탄지의 세척 주기가 다른 여과지보다 길다는 점이다. 일반적으로 사용되는 '모래 여과지'는 3~4일에 한 번씩 물을 평소 흐름의 반대 방향으로 흘려보내는 '역세척'을 해서 세척한다. 하지만 활성탄지는 이 과정을 한 달에 한 번 정도만 거친다. 활성탄지에 서식하는 미생물이 정화 작업을 하기 때문에 자주 세척하면 정화력이 떨어져서다. 활성탄지에선 상대적으로 물이 잔잔한 시간이 길다 보니 '''깔따구 등 날벌레가 알을 낳아 2~3일 안에 부화, 유충이 서식할 수 있는 환경이 만들어진다.''' 활성탄지는 수조 위를 열어놓고 방충망 등을 장치한 '개방형'과 뚜껑으로 막아 놓는 '밀폐형' 등 2가지 종류가 있다. 이번 조사에서 개방형 3곳과 밀폐형 4곳에서 유충 등이 발견됐다. 수조 뚜껑을 덮는 '밀폐형'은 깔따구가 들어가 알을 낳기 쉽지 않다는 점에서 밀폐 관리에 허점이 있었다는 지적이 나온다. 환경부는 "밀폐형이더라도 활성탄을 교체하거나 세척을 위해 뚜껑을 개방할 때가 있어 문제가 생긴 것으로 보인다"고 했다. === 활성탄 === 인천에서 시작된 ‘수돗물 유충’ 사태가 전국적으로 확산하는 가운데, 활성탄에 대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환경부가 전국 고도처리 정수장 49개소를 점검한 결과, 공촌‧부평 정수장을 포함한 7곳의 활성탄에서 유충이 발견됐다고 밝혔기 때문이다. 일요서울은 서울물연구원이 발간한 ‘서울워터 2016’, 부산시 상수도사업본부 수질연구소 인원들이 연구한 ‘정수처리에서의 생물활성탄 공정(2009년)’ 자료 등을 분석해 입상활성탄과 유충의 관계를 살펴봤다.<ref>{{뉴스 인용 |제목=[단독] ‘수돗물 유충 사태’, 활성탄 ‘부착미생물’이 유충 번식 원인일까 |url=http://www.ilyoseoul.co.kr/news/articleView.html?idxno=409142 |날짜=2020-07-22 |출판사=일요서울 }}</ref> (중략) {{중뽕}} {{친중파}} {{착짱죽짱}} 한편 활성탄이 수돗물 유충 사태의 원인으로 꼽히면서, 국내 정수장에서 활용 중인 대부분의 활성탄이 중국산이기 때문에 제 역할을 못하고 있다는 글이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온라인 커뮤니티 등에 공유되고 있다. 이는 지난 2016년 업체들이 저질 중국산 활성탄을 국내에서 생산한 활성탄으로 둔갑시켜 전국 정수장에 납품한 일이 드러났기 때문이다. 실제 전국 대부분의 정수장에서는 중국산 입상활성탄을 사용 중이다. 미국산 칼곤 카본(현재는 일본기업이 운영) 입상활성탄을 사용하는 곳도 많다. 미국산 칼곤 등의 제품은 비교적 고가다. 고가의 입상활성탄은 재생주기가 길지만 품질에는 큰 차이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다만 중국산은 재생주기가 급격히 낮아진다는 점에서 품질에 대한 연구와 분석이 지속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짱퀴벌레]] 새끼들이 처만든 거 쓰면서 관리도 개판으로 했으니까 이런 사태가 일어난 거다. 이래서 [[중국몽|짱깨몽]]이 미친 짓이라는 거다. ---- 저런 데에는 예산 투입 안 하고 북괴, 짱깨국한테만 열심히 보내주면서 지들끼리 해처먹는 데에만 예산을 배정하니 저렇지. 나라가 문죄앙 집권 3년만에 [[베네수엘라]]화했다. 그래도 정신병자년놈들은 문죄앙 민좆당 좋다고 지지하고 있다. 이명박 때 녹조라떼 이 지랄하던 새끼들은 어디로 갔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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