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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험자의 조언 10=== 한때 미대 갈려고 고등학교때 입시미술 배워봤던 사람이다. 난 초등학교때 반에 한명쯤 있는 공책에다가 만화 그리던 아이였다. 주로 만화책에 나오는 캐릭터들 따라 그려보고 졸라맨이지만 나름대로 스토리 구상해서 만화로도 그려봤다. 중학교때까지도 공부보다는 예술 관련된 시간을 더 좋아했다. 내가 나온 중학교는 미술하고 현대체조인가 몸으로 뭔가를 표현하는 특별한 수업이 하나있었다 그때도 스케치 노트 달고다니며 거기다 내가 찾은 캐릭터 자료들 보고 따라 그려보고 내가 생각한 캐릭터도 그려봤다. 그러다 고등학교때 늦게 미대에 가서 더 그려볼려고 입시미술을 시작했다. 처음에는 좀 더 잘 그릴수있다는 생각에 좋았다. 그런데 점점 실증나기 시작했다. 분명히 몇년동안 재미있었는데 점점 흥미가 안 생기더라. 맨날 똑같은 조각상 다른거라곤 빛의 방향하고 시선 그렇게 1년이 지났다. 문득생각해보니 난 그림을 그리는게 아니라 계산하고있었다. 정확한 명암 넣는법에 빛이 이럴땐 이렇게하고 물건이 이렇게 나오면 이런 구도로 그린다는걸 계산만하고 내 생각으로 그릴수가없었다. 다 그리고나서 내 그림을 보면 항상 내가 원하는게 안나왔지만 선생님들은 점점 나아지고있다고 말했다. 시간이 더 지나고 내가 그림그리는 동안 시간이 안간다는걸 깨달았다. 그나마 내가 집에서 원하는걸 그릴때만 시간이 잘가더라 입시보러갔을때 당연히 난 떨어졌다. 뭘 그려야할지 모르는 상황에서 그냥 배운대로 시간내로 그려서 냈을뿐이다. 그 뒤로 그림그릴려고 할때마다 입시때 낸 그림들 생각이나서 그릴려다가 관둔다. 조언 하나하나가 현재 헬조센 입시미술이 얼마나 애미가 뒤졌는지를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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