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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 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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좆까 애미뒤진 꼰대새끼들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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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IL MEIN FÜHRER!

떨어지면 히틀러가 되는 것

어떤 분야든지 조선을 더하면 개똥망한다는걸 잘 보여주는게 입시 미술이다.

입시 미술과 그 따위 쓰레기를 만들어 내는 미술충들은

인간의 창의성, 나아가서는 인간의 존엄성에 대한 모독이다. 싹다 잡아다 그라인더로 뇌를 갈아 죽여야될 새끼들임.

만창과의 상황표현 평가중 한장면을 찍었다.

ㄴ근데 진짜 나 미술 하나도 모르는 미술이란 분야에 있어서 빡대가리라 그런진 모르겠는데, 왜 그림들이 다 똑같냐?

ㄴㄴ왜긴 왜야 학원에서 똑같이 배웠으니까 그렇지

맨 위엣줄 놈이 빡대가리인 게 아니라 그냥 그림이 다 똑같은 게 팩트다.

으아아아!! 내 눈!!!!

ㄴ미술의 미자도 모르는 내가봐도 그림들 분위기가 다 똑같네ㅋㅋ

창의적이길 바라면서 4~5시간 띨랑 주고 그리게하는 날먹튀교수들...

까놓고 말하는데 이런 개좆같은 입시하면서 미대가지마라. 시발미대안가도 충분히 아티스트할 수 있다.

ㄴ지랄하네 초재능충에 다이아수저 아니면 대학없이 작가 거의 불가능하다. 아티스트에서 인맥이랑 학벌이 얼마나중요한데

ㄴ인터넷좆목질해대면 된다ㅂㅅ야 트위터,페북같은 좆목사이트가 괜히있는줄아나

ㄴ대학 급이 낮으면 화랑에서 안걸어주는 경우도 있다..실제로 지인 중에 홍대 밑 대학 나오신 분이 작품 전시할 화랑 찾는데 홍대급 아니라고 안 걸어준다고 하는 경우도 봤다더라

ㄴ트위터, 페북에서 프리랜서로 먹고사는건 한계가 있다. 회사 취직해서 게임일러나 상품 디자인 같은거 할거면 대학 가야지. 프리랜서로 불안정한 수익 받아먹으면서 사는건 한계가 있다.

ㄴ프리랜서라고 불릴 수 있으면 이미 성공한 거다

씨발 그림도구들 들고다니느라 손바닥 다쓸리고 어깨 존나 뻐근하고 씨발 이 미개한시스템 없애야한다 니미씨발련들아

ㄴ ㅋㅋㅋㅋㅋ그래서 난 집용,학원용 두개 똑같이 사놈ㅋㅋㅋㅋ물감도 똑같은위치에 짰다

좆같은 질감표현 좆같은 투시 싸그리 불질러야한다 씨발것들

ㄴ 진정해...

위아래에 써져있는걸 보면 알겠지만 걍 대충 설명하면 나루토나오는 무한 츠쿠요미처럼 사람으로 제츠 만들듯이 일반인 잡아다가 미술학원에 가둬놓고 몇년 묵혀두면 다 대학교수들 페티쉬에 맞게 그림이 똑같아져서 나오는거다.

막상 외주받아서 작업할때는 또 저렇게 그리면 욕쳐먹는다

개요[편집]

미술을 하고 싶은 학생들이 대학을 가기 위해 공장처럼 판에 박힌 그림만 그려야 하는 3년을 말한다. 이미 이걸 깨달은 시점에서 자신이 하고 있는 게 예술이 아님을 깨닫게 된다.

ㄴ ??난 기초디자인 재밋게하고 상명대감 ㅎcㅎ

ㄴㄴ상명대는 자랑할만한 학교가 아니다. 뭐 자기 만족인건가.....

일단 3년이라 했지만 딱히 3년이 아닐 수도 있다. 어차피 실력은 다 비슷해진다.

아 물론 인문고 2학년 때 시작해서 학원에서 1~2년 그려봤자 예중예고 나온 새끼들 못 따라가니까 그 시간에 공부하는 걸 추천한다

원래 그림 그리던 애들은 고2때부터 시작한다. 물론 이건 평생을 그림만 그려서 기본기랑 시간이 축적되서 1을 배우면 10을 깨우치며 어릴때부터 진작 그림으로 진로잡고 계획 다 짜놓고 입시전엔 성적관리하던새끼들 말하는거고 니가 공부 못한다고 고2때 입시 시작해봤자 얘네 못따라 잡는다

입시미술할거면 중3후반 고1초반부터 시작하는걸 추천

문제점[편집]

수많은 미술 꿈나무들이 이 과정을 겪고 독창성을 잃게된다.

집에서 종이에 몇번 끄적여보고 어 나 그림소질좀 있나 하고 미대생각하는 중생들아... 예체능은 노력이 아니라 재능이야.. 정확히는 재능+인맥+돈이고 학원가는놈들은 지들이 노력하면 재능충 따라잡을수 있다고 생각하는놈들인데 정작 학원에선 노력하는법을 안가르친다. 공장에서 찍어내는 그림?이라 해야되나 미용실에나 걸릴거같은 그림이나 그리게 하는데 그런데를 돈주고 가고싶냐

C&C라는 이름의 체인점 미술학원에서 거의 모든 동네를 독점하고 그림쟁이들 무한 양산중이다. 트랜드 뒤떨어진 애미뒤진 입시 체계를 가지고 있으니 가지마라.

덕분에 기업가들은 고급 미술인재를 월급 80에 계약직으로 쓰다가 버릴 수 있게 만들어준 고마운 학원

C&C에서 미술배울바엔 그냥 CNC를 배워 공장 취업해라.

사실 어차피 입시미술이든 일반 대학 입시든 열심히 할 놈들은 열심히 하고 안 할 놈들은 안 하기 때문에 너무 입시미술충들을 안타깝게 여길 필요는 없다.

입시미술충의 90%는 미술에 대한 의지도 없이 그저 막연하고, 대학 가기 쉬울 거라는 생각으로 시작하는 머저리들이다. 이럴거면 하지마라. 수능 공부는 아이큐 80짜리 머저리 병신들도 노오오력만 하면 성과 나온다. 수능 좆같으면 내신이라도 잡던가.

10%에겐 박수쳐주자. 진짜 미술 하나만 보고 사는 성인들이다.


반복적이고 기계적인 학습으로 그림실력을 월등히 키워줄수는 있다. (한국 미대 입시생의 실력은 세계에서도 뛰어난 수준이다)

근데 일단 니가 그림 처음 그릴때부터 가지고 있었던 니 고유의 표현법, 개성, 느낌은 잃어버린다고 보면 된다. 그리고 제일 중요한 니 창의성도 죽어버린다.

ㄴ 그림실력을 키워준다는 것도 편견이다. 자기 그림 잘그린다고 자랑하는 미대생(95% 디자인과)들 그림 보면 무조건 입시미술이고(기디,발상,사진모작 등등) 그거 외엔 전혀 그리질 못한다.

얼마나 못그리냐면 원 실력보다 조금 떨어지게 그린다는 뜻이 아니고 미대생 맞냐 싶은 수준으로 그린다. 내로라 하는 건홍급 디자인과 학생들도 이딴식.

이렇게 되지 않으려면 전반적인 기본기가 충실해야 하는데, 그 기본기라는 것은 오랜 기간 피나오게 기본기 연습을 해야 얻을수 있는 것이고,

이 기본기는 입시미술에서 알려주지 않는다. 입시미술은 입시미술만 잘하게 가르칠 뿐이다. 뭐 투시나 질감 정도를 배우긴 하겠지만 그것 뿐이다.

질감 역시 입시미술식 질감이기 때문에 나중에 다시 연구를 해야 하며, 투시도 과투시만 주구장창 그려대기 때문에 우리 실제 눈에 맞는 정석적인 투시를 익히려면 또 다시 추가적인 연습을 해야 한다.

물론 디자인과 들어가면 그림그리는건 잘 안하기 때문에, 그림은 입시학원 강사용이랑 인스타에서 하트 받아먹는 용도로만 그리면 충분하기 때문에 크게 의미 없다.

입시강사들이 그림을 바라보는 시각이 입시미술에 한정되어 있는건 이것 때문이며, 진실을 듣고 싶으면 디자인과에서 일러스트 하려는 애들의 얘기를 들어봐라.

당장 내 친구가 학원에서 거의 에이스 먹을 정도로 잘했는데, 대학와서 일러스트 준비하려고 하니 죽도록 노력해서 지가 해왔던걸 바꿔야 한다는걸 깨닫고 나니 애가 아주 병신이 되서 현타 빡세게 와 허송세월 하다가 군대갔다.

그나마 10년전 상황표현이 드로잉하고 인물 채색을 개 빡세게 굴렸기 때문에 그림실력에 크게 도움이 되긴 했었다. 이 시절의 상황표현 스타일은 김정기의 그림을 디폴트로 했기 때문이다.


ㄴ 예?.... 선재 다양하게 쓰면 재밋엉^^

ㄴ 이새끼 딱봐도 디자인학과 다니는 입시강사임. 선재를 암만 다양하게 써도 입시에서 추구하는 스타일이라는게 있기 마련이고 그것은 개인 작업의 스타일과는 완전히 다르다.

그리고 선재를 다양하게 쓴다고? 4~5시간 안에 완성되서 고착되어야 하는 그림에 얼마나 다양한 선재가 들어가겠냐? 무엇보다 개인의 개성이라는 것은 재료의 다양성과는 관계 없다.


거기다가 애미뒤진 미술학원비, 그보다 더 애미쳐뒤진 특강비(보통 500만원)로 부모의 등골을 휘게한다. 이 미술학원의 애미뒤진 학원비가 어느 정도냐면

보통 선생 2명(한명인 곳도 있다)+보조 미대생 알바 몇명인 입시미술학원의 학원비는 입시생인 고3때 한달에 80만원에 육박한다.

반올림 좀 해서 국내 top5에 들고 90명 이상의 강사진을 갖춘 노량진 재수학원의 학원비와 대등한다.

공부 안하고 미술하면 부모님 등골 휘고 돈도 미친듯이 빠져나간다는걸 미술입시하면서 느꼈다.

입시미술학원 선생이라는 사람들은 돈을 많이 받을꺼같지만 사실 특강 뛰어봤자 그렇게 큰 돈을 주지않는다

수십명이 각자 한달에 백만원넘게 추가를해도 입시마술 학원선생한태 들어오는건 몇푼안된다

ㄴ학원비는 지역,학원마다 극과극이다. 현재 내가 다니는 학원은 고2기준 월 46 고3기준 50만원 중반대다. 물론 방학특강들어가면 두배다.(창아)

+미대입시, 예고입시 강사 하면서 느낀건데 창조의아침, C&C 이 둘은 절대로 가지마라

+캠퍼스가 작고 인간미가 느껴지면 가도 되는데 캠퍼스 하나에 학생40명 본강사1명 보조강사 2명 이지랄나게 양계장식 그림그리기 하는데는 돈만존나많이받는다. 서양화할거면 작은 화실을, 디자인할거면 좀 CNC 창아 말고 다른 학원 추천한다 그린섬이나 이런데도....노...답.

물론 기초를 확인해야 하는 시험이니 틀에 사로잡힐 수는 있다, 애초에 사물을 묘사하는 건데 안 그런 게 이상하나. 근데 이걸 통과하려고 존나 몇 년을 파는 게 문제다, 이거 때문에 잘못하면 독창성을 잃어버릴 수 있고 수능처럼 개빡세서 몇 년을 파야 되는 게 문제다, 입시기준을 이따구로 써먹으니 존나 병신이 되는거다.

조언[편집]

이 문서는 놀랍게도 디시위키치고는 괜찮은 문서입니다.
정말 놀랍게도! 이 문서는 디시위키 문서임에도 의외로 정밀하고, 적당한 양식을 갖추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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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하면 실질적인 정보를 얻을 수도 있고, 재밌어서 적어도 킬링타임 정도의 평타는 칠 수 있습니다.
시간이 나면 이 문서를 끝까지 정독해 보십시오.


입시미술 솔직히 이딴게 필요해? 브랜드 라도 처먹는 거야?

ㅅㅂ 그림만 잘 그리면 되지 그림쟁이 그런것 치곤

어차피 대가리 빻인 새끼들 천지인데 지ㅈ대로 평가하고

이 사회 빡대가리들아

이걸보고 입시포기할까말까 생각중이다 씨발내4년...

경험자의 조언 1[편집]

시이발 미친놈들이 공부하는거보다 대학가기 쉽다는 병신들이 있다.

쉽기는 무슨 좆지랄하고있네 공부 웬만큼 하면 성적유지도 동시에 해야하기에 더 좆같다.

평균 3등급이상이 이에 해당한다. 4등급 까지도 가능하기는 한데 진짜 여기까지가 마지노선이고 그마저도 학과가 병신같거나 학교가 좀 뒤떨어진다.

성적 애매하니까 그림(그거 외에 예체능 방면)그려서 대학 진학해야지~ 하는 마인드로는 절대 좋은대학 못간다

그림 그리고싶다면 입시미술은 절대 하지마라.

내가 시발 그래픽같은거 하고싶다고 원장하고 상담하니 기초디자인 하라고 보냈는데 시간이 지날수록 이게 뭐하는 짓인가 싶다.

난 사람페티쉬있어서 입시하면 사람 존나 그릴 수 있겠다! 했는데 ㅅㅂ 뭔 이상한 질감표현이나 쳐하고 있다.

ㄹㅇ 하다보면 애들 표현은 비슷비슷해진다.

그래서 학원스타일이라는 말이 존재하는데 홍대주변의 입시미술학원의 경우 타 학원끼리도 단체로 한번에 묶어서 모의로 시험치는 경우가 있었는데 그림보면 어디 학원 출신인지 안다

존나 어이없던게 홍대자전 떨어지고 실기 단기 2개월했는데 가나다군 머가리 깨부수고 들어갔다.

정시준비하면 다 비슷해질 실력이다. 실력보단 교수의 어그로를 끄는게, 구도와 패턴빨이 중요해진다 이말이다 하지만 구도와 패턴 그리고 사용하는 아이템(하지만 아이템은 대부분 제시해준다)사용법 까지 다 비슷해짐

그니까 교수년들이 누가더 잘하나 비교한답시고 구도를 만들었는데, 선생님들 말로는 이 구도가 재밌다 뭐다 하지만 뭔 개소린지 못알아먹겠다. 재밌지도 않다.

그냥 됐고 입시미술 학원 강사가 말한 뽑는 방법 알려줄까?

이건 예체능 항목에도 있는 건데 1. 그림을 좌르륵 펼쳐두고 막대기를 들고 온다. 2. 교수가 조교 및 학생회의 노예들을 불러온다. 3. abc등급으로 나눈다. 4. C-불합격. 교수 맘에 안들거나 혹은 미완성인 채로 내놓으면 이걸로 빠지며 이 그림들은 니가 널마나 노력했건 간에 치워진다. 5. B-예비군. 교수가 뇌내에서 정해놓은 틀에 부합하지만 일단 실력이 떨어지면 여기로 떨어진다. 물론 붙을 거란 기대는 하지 말자. 너는 니가 a라고 착각하겠지만 말이다. 6. A-합격군. 교수가(그리고 과 내에서 입지가 높은) 좋아하는 취향이며 동시에 완성도도 높아야 여기에 든다. 여기쯤은 되어야 합격 안정선.

쉽게 말해 입시미술은 누가누가 교수의 애널써킹을 잘해주느냐의 차이이지 미술 재능의 차이가 아니다. 아 그래 재능의 차이가 있기야 하겠지. 붓이랑 물감 파스텔 등을 수만번 써서 더 선 잘긋고 더 그림 깔쌈하게 그리는 재능. 기술의 차이인 거지 예술 감수성 이딴건 1도 상관 없다. 조금이라도 있을 거 같지? 아니.

애초에 학원에서 실기시험에서 붙은 그림을 몰래 촬영하게 시켜서(물론 부정행위이지만 그딴건 아무래도 좋다는 식이다. 어차피 들켜서 재수당하면 학원 입장에선 1년간 더 빨아먹을 븅신을 얻는 경이다. 즉 너는 이용당한다는 거다. 세상 원래 그런 거니까 신경 꺼라 니가 불평한다고 안 바뀐다.) 그 "이미지"가 합격한 그림이면 그 그림을 3~4년간 입시생에게 대물림한다.

재수생도 다르지 않다. 웬만하면 공부로 재수해라. 비실기도 있다. 미대가려는 재수비는 어마어마하다. 재수생들이 다 잘하는줄 아는 병신들이 있는데, 그런 사람들은 밥먹고 그리고 자기전에 그리고 공부도 졸라 빡쌔게 한다.

네가 공부는 좀 하는데 입시미술에선 딸리고, 돈도 없고, 그림은 계속 배우고 싶고 그러면 홍대를 가라. 홍대는 첫째로 성적에서 다 거른다. 두번째로 보는게 미술활동 보고서인데 이건 네 생기부에 적힌걸 토대로 해야하기 때문에 니가 들었던 미술관련 수업이랑 담당미술쌤 확인이 있어야 한다. 이게 뭔소리겠냐? 예고 애니고 출신 애들이 대거 간다는 거다.

홍대 자전은 이과든 문과든 예체능으로 빠질 수 있다. 그냥 공부만 했던 애들이 안전빵으로 홍대 자전 써서 할거 없거나 어? 나도 미술이나 할까ㅋㅋㅋ하면서 미대 넣는 애들도 있지만 실제로 미술하는데 실기, 면접, 미활보 다 귀찮아서 자전가는 애들도 있다.

비실기 푸풋 그림 못그리던데 홍대 좆망^^ ㅇㅈㄹ하는 넘들 있는데 앞서 말했듯이 홍대는 그림 잘 그리는 애들 많으니까 갈 생각 있으면 그림도 손 놓으면 안 된다. 니가 포기한건 입시미술이지 그림이 아니다. 특히 입시미술이랑 실무랑 거리가 먼 과일수록 실무를 잘하는 애들이 많으니 실무연습도 틈틈히 하면서 공부해라. 그럴 자신 없으면 입시미술 계속 하던가 미술 때려치던가 해라.

홍대 비실기 밑으로는 대학 성적 차이가 크다. 그니까 니가 고3입시 시작하기 전에 확실하게 정해라. 비실기로 갈건지 실기로 갈건지

입시 경험자 및 미대 출신자로서 첨언한다면 입시미술은 고3이 수업받는 기준으로 8달이면 배울만큼 배운수준인데 8달이상했는데 답이없다면 확실히 재능이없다

왜냐면 입시미술은 사실상 기술시험이지 미적인 감각이나 이런거는 하등소용없는... 즉 진짜 미적감각이 있는 사람을 구분하는게 아니라 그냥 기술적인 방면으로 뛰어난놈 찾는 시험이다

하지만 가끔 해당학교 수석/차석 합격자수준에서는 미적감각이나 표현방법이 기가막히게 뛰어난 애들이 있음

니네가 노력충이 아니라면 적당한 학교가라.

그리고 서울권은 성적을 꽤 본다.

성적 높을 수록 경쟁자가 줄어드니 성적은 올려 놓는게 좋다

왜냐하면 일단 입시미술은 상위대학갈 애들은 생각보다 별로없고 대가리 꼴통새끼들이 많다

대가리 꼴통새끼들이 마지막에 실기에 다 매달리고 개지랄 떠는데 (이전에 수상한번 크게 해서 수상자 전형으로 가는놈 제외) 다 개지랄이시고요 그냥 성적 깡패인새끼가 최고다

한 예로 문과 서성한급 다 떨어져서 강제로 재수하던 여자아이가 미대로 진로방향을 바꿔서 10달 실기배우고(특강 포함) 서울대 미대 문뿌수고 들어갔다

요약하자면 입시미술은 진짜 좆같다는거다 개힘들고 재료값 학원비로 부모님의 피땀 흘려 번 돈이 공중분해되는데 성적조차 안좋으면 더이상 할 말이 없다

일종의 푸념같은거긴 한데 ㅈㄴ 레알이니 미술할 놈들은 각오 단단히 해라

그리고 우리나라 미술애들 실력은 높은데 개나소나 다 높다. 다 똑같은 것만 그려서 그런가보다.

걍 외국가자 이건 탈조센같은 문제라기보단 경쟁자가 너무 많다.

그니까 미술할 놈들은 서구유학가라. 유학or탈조센할 돈없음 취미로 해

ㄴ프랑스는 대학 등록금이 1년에 약 30만원 수준, 독일은 등록금 무료이니 흙수저도 탈조선 희망이 있음

위에서도 언급되있어 충분히 짐작이가겠지만 고1~2때부터 시작한친구+집안수저상태가 영인 친구들+재능없는 친구들을 위해 조언하자면 걍 취미생활로해라 물론 고1~2때부터 해도 너가 안된다는것은아니도 좆빠지게어렵다는것 뿐이고(그림이 될놈될 안될안은 아니다 하지만 막말로 재능도없는 친구가 저짧은 단기간에 몇년동안 죽치고한 애들 실력으로 올릴수있을까?) 니가 좆빠지게 노력을해도 선생님들이 잘 안봐주는때가있는데 이경우는 너님이 그해 입시준비생일때 올해 너입시는 안봐준다것이다(암묵으로 강제로 재수깔고 들어가는거라고 보면된다) 본인이 이렇다면 잘생각하자 걍 지금이라도 나와 다른데를알아볼지VS확신할수없는 돈존나깨지는 수저강등 재수를할지 물론 너가 졸라 노력을하면 갈수있다고 학원에서말하지만...

본인들말로는(학원) 괜찮다 괜찮다하지만 정작보면 니가 재능이없어서 노오력을해도 가능성있는 새끼들만 봐준다 왜냐고 학원이니깐 이윤을 봐야하거든 미술은 어지간한 노력으로는 안된다 물론 노력으로 단기간에 올리기가 매우힘들다 사실 저 괜찮다 괜찮다 거리는것도 니를 재수생으로 끌고가서 돈빨아먹을려는 생각인거다


미술 안하는놈들 시점에서 보면 미술하는애들 공부못하고 학교에서 쳐자고 게으르다고 생각한다. 그런생각하지마라.. 정말 안하고 싶어도 그림 그리는 놈들이다. 다들 애니메이션, 그래픽 디자인 그런 꿈이라도 갖고 지푸라기 라고 잡는 심정으로 하는거다. 그리고 미대 좀 무시하지마라.. 하다못해 남서울대나 동양대가 경쟁률이 30:1을 능가한다...좆같은 푸념이다.

그러므로 탈조선을해라. 솔직히 헬조센의 미술시장은 대학 인맥빨로 작품팔이 하던가 미대 들어가서 교수똥꼬 윤날정도로 빨아서 인맥쌓아야하고 그교수대신 그림 그리고 그 그림은 교수 이름으로 올라간다. 그리고 겨우 디자인 회사나 들어가면 열정페이, 뒷돈 빼먹기,아이디어 도둑질등 온갖 더러운 술수를 당하고 살것이다. 그리고 우선 헬조센의 입시미술 자체에 큰문제가 디자이너들은 표절 도용을 안하는게 절대 기본 상식이다 하지만 좆같은 미술학원들은 핀x레스트,비x스 등 사이트에서 찾은 자료를 그그림에 쳐넣으라고 한다.. 절대 기본이 안되있는거다. 애초에 이런 근본이 안되서 우리나라의 디자인시장은 짱개보다 못할수 밖에 없는거다.

그리고 입시미술 잘하는거랑 그냥 미술 잘하는거랑 절대 다르다. 난 입시미술할때 존나못한다고 들었지만 대학가더니 작품도 잘팔리고 그러드라

절대 미술로 성공하고싶다고 입시미술하지마라... 그냥 때를 노려서 유학을가라 진심 유학을가야 선진국들의 미술에 대한 안목 이 생긴다. 미술은 시야가 넓어야 한다. 하지만 우리나라가 자꾸 디자이너 꿈나무 들을 우물안 개구리로 만든다.제발 부탁한다 꿈나무 들이여 우물을 탈출하라....


입시미술의 최고 단점은 대학와서 기초적인 테크닉 외에는 써먹을때가 없다는 점이다 창의력 짓밟아먹는다는건 저 위에 누군가가 이미 서술해놓은거고.... 특히 본인이 진학한 학과가 손으로 그림을 안그리는 경우엔 채색 이외엔(채색도 필요없는 학과도 존재) 조또 쓸모없어진다 이런경우 입시미술을 안겪어본 전과한 학생 , 실기 비전형입학생들이 전공 공부를 더 잘하는 경우도 많다

만약 고3와서 미술들어갔더니 강사들이 니 기초이것저것 알이켜준다고해도 니 그거할동안 다른 애들은 포트폴리오같은걸 하고있는걸 많이볼수가있다.



경험자의 조언 2[편집]

현직 강사고 예고-미대 테크를 타면서 느낀 점 요약해준다.

고1이라면 그림보다 공부를 해라.

고2라면 그림보다 공부의 비중을 더 둬라.

고3이라면 둘 다 열심히 할 거 아니면 치킨 튀기는 법을 연구하던지 얼른 부사관 입대를 알아보자.

재수는 실패가 아니고 또다른 기회다.

기초디자인 구도가 어떤게 이쁘고 어떤게 병신같은건지 모르겠다면 너가 대학붙고 강사를 해봐라

화면구성이라는 건 그렇게 어려운 게 아니다.

기초디자인 배워서 뭐 해? 라는 건 정말 쓸데없는 말이었다

디자인 자체가 점선면 조형요소와 조형원리를 이용한 화면구성인데 대학교 가서 하는 첫 강의에서 니가 맨날 보아왔던 기초디자인을 . ㅡ ㅁ 으로 하게될거다

기초디자인에서 무의식적으로 쌓던 너의 실력과 센스 표현능력은 무조건 남는다

학원강사는 웬만하면 개꿀인데 가능하면 예고입시 해라. 고3 보지년들 상대할려면 진짜... 씨발...

걍 애초에 시작을 하지마라. 돈 존나게 들고 시간만 아깝다.

구도 뭐가 예쁘고 이상한지 모르겠다는 놈은 십중팔구 수업을 제대로 안들었으며 애초 미술에 열정이라곤 한톨도 없이 걍 수학 하기 싫어서 학원 광고 보고 혹해 왔을 확률이 높다.

정 미술을 하고싶고 열정이 조금이라도 있다면, 그려라. 그리고 또 그려라.

물론 미술을 한다는 것 자체가 일부러 힘든 길을 택하는 길이겠지만, 그만큼 이루었을 때 성취감도 엄청나다. 물론 그 과정은 매우 길고 고되니 감당할 자신 없으면 수능특강 수학이나 펼치러 가길 바란다.

이미 자리 차면 안되고

정 안되는 것 같다면 작은 목표들을 여러 개 정해라. 그리고 하나씩 이뤄나가라.

주변 매체나 사람들은 그림이 거지같다고 늘상 이야기하지만, 우리는 늘 그 그림들을 보면서 살고 있다는 것 좀 깨닫기 바란다.

경험자의 조언 3[편집]

현재 고3 애니학원 다니는데, 내가 중3 때부터 다니면서 느낀게 있음.

일단 입시미술이 좆같은 건 맞는데 디자인과가 아니라서 디자인은 모르겠다만

애니 배우는 놈의 관점에서 말하자면 칸만화는 하지마라. 제발. 상황표현해라.

5시간 주는 건국대 빼곤 보통 4시간 안에 그리는 건데 칸만화는 기승전결이 4절지 한장에 들어가게 맹글어야 함. 이래서야 제대로 된 이야기가 나올 턱이 있나? 뻔한 것만 나오지. 여기서 교수를 감탄시킬만큼 대단한 스토리를 짜낸다면 니가 이미 웹툰작가로 데뷔를 하든 어디 공모전 우승을 하든 했겠지 시발...

ㄴ 근데 이상하면 대단하고 존나 잘랐거나 잘나가거나 잘되거나 잘하면 이상하게도 헬조선은 그딴건 때려치고 그런것보다 그냥 배낀다 지 잡대로 조오오온나 지입맛대로 배껴다 쓴다 존나 표절 개쩔개 조오오온나 해준다

반면 상황표현은 콘티5분 스케치 40분이면 충분하다. 어차피 한장으로 강렬하게 임팩트만 주면 되니깐. 물론 그렇다고 실기 때 진짜로 스케치를 40분이나 할애한다면 넌 병신임.

ㄴ상황표현하다가 칸만화로 넘어온 사람인데 상황표현하고 더럽게 안맞으면 칸만화 하는게 더 정신건강에 이로움. 스토리도 어느 정도 조금은 패턴 만들면 좀 쉬워짐. 그리고 같은 애니 시험이지만 서로서로 다른점이 있으니까 비교하면서 잘 선택하길 빈다.


ㄴ 근데 실기때 스케치 40분~1시간 잡아도 수월해 하는 애들도 많음, 나 같은 경우는 스케치 1시간~1시간 반 정도 잡고 하다가 대학붙음. 타임테이블은 각자 자신한테 맞게 짜놓는게 좋다.


그리고 최대한 일찍 다녀라. 예체능이든 공부든 뭐가 됐든 다 그렇지만, 빨리 시작하면 시작할수록 좋다. 그리고 고3 전까지 기초를 쌓아라.

고3 되면 그딴거 공부할 시간이 있겠냐? <이게 정말로 중요하다는 걸 뼈저리게 느낌.

상황표현에 대해서 한말 하자면 솔직히 정말 좋은 시험 방법이라고 생각함. 시험시간 넉넉하게 준다고 한다면 말이지.

색감, 구도, 양감, 아이디어, 드로잉... 말그대로 그사람 기본기를 한번에 볼 수 있는 시험 방식이라고 생각함.

근데 시험 때는 그런 거 없고 무조건 자주 쓰는 구도 ,인물,컬러 배색 정해서 때려 박아라. 난 주인공은 무조건 옐로우, 블루, 부주제는 레드,브라운 칠한다.

낙서할 때도 늙은이랑 상황표현 구도로 낙서해라. 늙은이가 묘사할꺼리가 많아서 양감뽑기 좋음.

그리고 건물 많이 그려라. 건물 네모박스로 그리지 마라. 의외로 다각형이 많음. 웹툰작가들 중에 배경 대충 그리고 건물 대충 그려서 욕먹는 새끼들 보면 이게 왜 중요한지 알 거다.

그리고 명심할게 한 건물의 한 층 창문 크기는 다 똑같다. 간판 크기만 다르다.

주인공은 크게 빼는 게 시간면에서 유리한데 그게 싫으면 개체 존나 많이 그리고 팬으로 딴 다음 한톤으로 밀던가.

뭐 일단 내 노하우는 이정도고 시발 그저께 정시 시작했다. 한줄 요약은 개시발 헬.

학교 째고 아침부터 저녁까지 널럴하면 시험 2번 보고 개인연습 하거나 빡세면 3번 보는데 시발 돈도 없어서 아침점심저녁 삼각김밥 3개로 연명한다 시발시발개시발...

가끔씩 오버워치 하자고 카톡보내는 새끼 있는데 화판으로 머갈통 부셔버리고 싶다 시발새끼.

이렇게 가면 죽을 거란 생각에 부루스타 들고가서 라면 끓여먹고 있다. 컵라면보단 낫겠지 시벌탱.

여기 주변에만 대형 미술학원이 4개 정도는 되는데 창조의 아침, 오늘, 디딤돌, 애니톡, C&C, 애니스타 이정도 되신다.

덕분에 점심시간이랑 저녁시간에 앞치마랑 학원잠바 입고선 우루루 나오는데 좀비떼 보는거 같음. 죄다 초췌해서 붓으로 비녀꽂고 다니는거 보고 있으면 노량진이 따로 없다.

그리고 특강비가 모친출타했다. 내년에 신티크랑 오도바이 사서 통학하려고 모아놓은 돈 다 학원에 상납함. 내 5백만원...

결론은 입시미술 하지말고 취미로만 하자.


마지막으로 가끔씩 발정난 병신들이 여자애들 많냐고 물어보는데 왜인지 우리 학원은 남초다.

다른데는 안그렇다는데... 호르몬 냄새 시부랄...

경험자의 조언 4[편집]

현재 수도권 예고or애니고 만창과 학생이다.

일단 난 여기 들어간 이유가 여기 학교가 꽤 유명해서 알아주기도 하고 학비가 공립이라 미술학원 보다 싸서였다.

근데 입시미술이 씨발 존나 그렇게 힘들 줄 몰랐다.

일단 난 애미뒤진 칸만화 시험을 쳤다.

학원 선택에 대한 조언을 해 주겠다(예고 기준이다 대학은 잘 모르겠음)

일단 시발 난 중3 초반에 병신같은 학원에 다녔다. 동네 작은 학원인데 원장은 애들 편애 존나 하고 늘 나한테 패드립 치거나 죽으라고 하거나 뇌진탕 걸리면 머리를 때리거나 1시간에 토 10번 하고 열 펄펄 나는데 집에 못 가게 해서 없을 때 몰래 나가야 했고

어린애들 앞에서 나 무시해서 애새끼들이 나 좆으로 앎 씹병신들. 이유는 내가 기가 약하다는 이유로 싫어했다 병신새끼.

그리고 애들 뺨을 때리거나 가오 오지게 잡고 학원에는 들어오지도 않았다. 이새끼가 참 가관인 게 미대 안 나오고 애들 가르쳤다.

뭐 하나라도 따지면 늘 빼애애액! 거림 애새끼들은 늘 피시방에서 10시간씩 게임하고 선생년은 지잡대에 좋은곳 나와도 애새끼들이랑 수다떨러 온 건지 아님 가르치러 온 건지 구분 안 가고 지잡대 나온 년은 중2병 존나 심해서 흑염룡 뺨치는 드립치고 다녔다.

가르치는 것도 없어서 미친년들이 드로잉 해오면(미술학원인데 드로잉을 안 가르쳤다!) 비웃고 애새끼들도 비웃었다.

난 우울증이 존나 심해졌고 내신도 운지하고(원래대로라면 난 196 나왔어야 했는데 떨어져서 186 됨) 결국 정신과에서 약 받아 먹었다.

학원 끊고 미술 포기하려고 했는데 뭔가 미련이 남고 속이 부글거렸다.

거기서 내가 약간 뭐만 말 하면 욕먹는 은따같은 거였는데 빡쳐서 계속 그렸다 애니ㅍ스 학원을 등록했다.

학원은 신기했음 존나 원장직강에 일반 선생 한 3,4명이 학생 30명 정도를 가르치고 고3 정시특강비는 한 110 정도고 중3은 한 80 정도였다.

존나 예전 학원은 한달에 200에 특강비는 400이여서 존나 놀람.

내가 눈치 못 채고 그 애미뒤진 좆병신 3대가 낙하하는 철기둥에 후장뚫릴 곳에 다닌 이유는 아마 그게 당연하다고 거기서 세뇌했기 때문인 것 같다.

뭐 쨋든 난 학원 옮기고 늘 4시까지 공부하고 그림그리고 일주일에 한번씩 밤 샜다 배운게 없이 거의 내가 독학으로 한 미술이었기에 더 절실했고 결국 합격했다.

얘기 들어보니까 예전 학원 다니던 애들은 다 떨어졌더라 병신들. 그리고 현재 그 학원 학생 없어서 망해가는 중.

쬐끄만한 동네 학원에서 쎄쎄쎄하면 이런 사기꾼이 널 가르칠 수도 있다는걸 말해주고 싶었다.

그리고 칸만화는 후.... 시발 존나 첫컷은 배경! 과 얼굴컷! 뛰는전신 메인컷!

이 씨발좆같은 년들이 들어가면 니 성적이 진짜 좆병신이거나 니가 인체 개 씹좆같이 그리지 않는 이상은 앵간하면 예고/애니고는 a권대 나온다.

그리고 색은 난색으로 통일하는게 좋고 펜으로 따는게 더 편하다.

펜 딸 때 크로키 하듯이 존나 더럽게 따면 점수 존나 깎임.

스케치는 한 20분 하고 펜따고 칠해라.

뭐 어짜피 시험장 가면 그렇게 된다.


한 가지 더, 가장 중요하다.

그냥 하지 마

경험자의 조언 5[편집]

2016에 입시디자인 하다가 포기하고 수시 떨어지고 실업계 지원으로 애니회사 입사한 사람이다. 입시 디자인 얘기하고 가본다.(난 수능 못 보는 바람에 정시가 안된다 해서 취업한 경우다 ㅠㅠ)

니가 소묘 더럽게 못하면 사고의 전환 하지마라

웬만한 사고의 전환 하는 애들은 소묘 최상급+디자인 최상급으로 다 풀무장해서 오는 애들이 많아서 망한다.

소묘를 못했지만 디자인이 좋아서 상타는 경우도 있다. 그건 교수님이 니가 존나게 마음에 들었다든가 아님 다른 애들이 안한 걸 그린 경우다.

발상과 표현으로 입시 시험 볼 때 어떤 대학에서는 어이없는 주제로 학생들의 뒷통수를 시원하게 후려치는 경우가 있다. 내가 봤던 대학 중에서 생로병사가 주제였다. 근데 다 모르는건지 주제 벗어난 게 엄청 많았다. 심지어는 공주님과 왕자님 그린 사람도 있었다.

ㄴ잠깐만 아무리 예체능이라지만 고3 이상인데 생로병사의 의미를 모르는 빡대가리들이 그렇게 많았다는 거냐?

ㄴ문단 작성자다. 못믿겠지만... 팩트다. 저 주제가 인서울 XX대에서 나온 주제였다. 아무리 미대라도 인서울 지원할 정도면 나름 공부를 아예 놓은 놈들은 아니었을텐데 모르는 새끼들이 존나 많더라... 시험 시작되고 생로병사 주제가 바로 나오니까 입시생들 당황해서 감독한테 물어보는데 감독이 주제에 관한 질문하면 퇴실시킨다고 해서 다들 아닥하고 지좆대로 그렸다.

ㄴ그냥 노인과 아이만 그렸어도 ㅍㅌ는 쳤을텐데 참 안타깝다


그때 나랑 같이 입시 봤던 친구들도 주제를 몰라서 식물이나 군인 그렸다고 했다. 실기장 나오면서 들었는데 장난감이나 바람개비 같은 이상한거 그린 사람들 엄청 많았다.

혜자 대학은 한자성어나 속담같은 주제 주고 뜻까지 알려주는 대학도 있지만 대부분 대학이 그딴거 안 알려주니까 게임이나 디시위키 볼 시간에 신문이나 책 읽든가 아님 공부해라.

발상과 표현에는 패턴하는 놈이 많이 있는데 순수 프리스타일 한 놈은 극소수다. 그리고 어디 학원 출신인지 다 알게된다. 니가 존나 입시그림만 존나 쳐 그리면 알게 된다. 나도 그랬고 내가 선생한테 창작 패턴을 매일 그려서 바친게 한이다. 씨발!!!!!

매일 왕따하고 12시간 넘게 밥도 못 먹게 한 선생새끼 잊지 않고 있다. 내가 재수 안한다니까 '넌 백수로 살 꺼임ㅇㅇ' 하며 협박했다 ㅋㅋ

지금은 애니회사 들어가서 월급 받으면서 일하고 있는데? 선생이 나보고 너는 다른 애들이 가지고 있지 않은 무언가가 있다면서 왕따하고 인신공격하던 거 잊을 수 없다. 이게 대형학원의 현실이다 ㅋㅋ 니네 학교 앞에서 공책 나눠주고 그런 학원이다. ㅊ자로 시작하는 곳.

안 그럴 것 같지? 유독 미적감각 특이하고 예술성 쩌는 애들한테만 왕따하고 인신공격 하고 장난 아니었다.

그냥 그림만 생산하는 개돼지로 세뇌되길 바랐던 것 같은데 존나 차별하는 것도 장난 아니다.

그때 정시특강 앞두고 나랑 왕따 당한 애들 4명 그만뒀다. 그중에 독학으로 상위권 대학 합격한 애들도 있고 나처럼 고졸 취직한 애들도 있다.

그리고 주변에 입시로 미술하는 친구가 있다면 놀리지 말고 위로, 격려하든가 맛있는 거 사주라. 전공이 미술이 아닌 사람은 모르지만 이 놈들은 하루동안 학원에서 생활하는 놈들이라 삼각김밥이나 라면 등을 먹고 연명한다. 나도 그랬다. 덕분에 나는 지금도 라면 먹으면 토한다 시발

미술 하는 놈들은 공부랑 실기 두 마리의 토끼를 잡는다고 헐레벌떡 뛰어다니는 놈들이다. 만약에 미술하는 친구 앞에서 공부안해도 되잖아! 그림만 잘하면 되는거 아니야? 이런 말 하면 너는 대형붓으로 존나 쳐 맞을지도 모른다.

물론 수학 안하는 것만 해도 공부 비중이 존나 주는 건 사실이다. 실기 연습하는 게 다른 애들 수학 공부하는 것보다 투자 비율이 더 크니까 문제지.

마지막으로 입시 디자인 할 거면 어느정도 등골브레이커, 체력, 시간 낭비될 것을 각오하고 해라.

수학 안해도 되는 것만 생각하고 부모님 등골 휘는 건 생각 안해봤지? 니가 만든 테크닉? 니가 만든 작화법? 학원에선 그딴 거 필요없다. 그리고 학원에선 기초만 배우고 학원에 세뇌되지 마라 니가 스스로 창의력을 없애버리는 꼴이다.

친한 애들 중에 벌써 학원에 세뇌당한 애들이 한두 명이 아니다 존나 많다는 거다 하... 불쌍한 놈들... 예술하는 그런 순수한 눈빛은 없고 다 죽어가는 눈으로 만든 게 미술학원이다. 씨발년들 미술학원이 이해가 안가는 게 씨발 재능도 없고 ㅈ도 되지도 않는 애들 데려다가 뭐할려는 건지 모르겠는데 니가 재능 ㅈ도 없고 미술에 대한 열정이 없으면 공부를 하던지, 공부마저 안 되면 그림 그린 거 들고 한강가던지 얼른 치킨 튀기러 가라.

그리고 너가 그 재능도 없는 놈이면 제발 학원 광고에 나온 애들은 수강생 중 극소수라는 사실을 알았으면 좋겠다. 고2 때 시작해서 홍대 가고 국민대 간 애들 보면 재수해서 겨우 갔던지 아니면 자기 재능을 뒤늦게 찾은 천재던지 둘 다던지 그렇다. 한마디로 넌 아니다.

ㄴ이렇게 처절하게 이야기했는데도 미술한다는 놈들이 그리라는 그림은 안그리고 오버워치나 롤 등 게임에만 시간을 할애하고 있다고? 빨리 연필 던지고 한강으로 가길 바란다.

ㄴㅅㅂ 미안 어제 롤 4시간했다

경험자의 조언 6[편집]

나도 지금 올해 고3되는 미술 희망하는 학생인데, 고2 초반시절때 시작했고 나도 윗글 사람처럼 'ㅊ'자로 시작하는 학원을 다녔다. 그런데 윗사람이 말한 정신파탄자는 지역이 달라서인지 다행히 없었고 원장도 온화해서 크로키를 하라했더니 액체인간을 그리던 나도 사람처럼 생긴걸 그릴수 있게 됐다. 그런데 시발 진짜 내가 그 그림이라는게 이리 ㅈ같고 힘들지는 몰랐다. 계속 잘 안그려져서 참고 그리다가 집에서 한밤중에 눈물이 나오더라 시발.. 부모님은 뒷바라지하시느라 허리도 아프신거 참고 웃으시는데 그 어이터진 학원비+수강료가 들어가는 것에 비해서 내 실력은 겁나 모 눈보라회사의 ㄹ자로 시작하는 게임의 경험치바를 연상케 했다. 아예 뇌가 텅텅 빈놈이거나 금수저면 꺠닫지 못할수도 있는데, 진짜 학원 다니는것도 자괴감이 엄청나게 든다.

거기다가 뭐 큰 행사같은거 열거나 할때는 작업의 대부분을 강사분들께서 하시더라.. 저 벽에 내 이름으로 걸려있는 그림이 98%가 내 실력이 아니란 것에서 참담했고.. 그리고 집안 사정도 좀 어려워지고 해서 끊고 혼자서 내가 뭐그리고 싶은지 방향 잡고 그려 나갔더니 나름대로 늘었다. 원래 하던 게임 다접고 그림에만 매달리니까 이제서야 내가 하고싶은게 뭔지 보이더라. 처음에 어쩔수 없이 끊게 됐을땐 괜히 집안도 원망스럽고 그랬었는데 이젠 그런 생각을 했던거 자체가 부끄럽다.

그리고 여러가지로 자료도 많이 찾아보는 편인데, 직접적으로 언급은 하지 않겠지만 제발 네덕카페같은곳 가지말고 데비앙아트나 핀터레스트를 뒤지길 바란다 제발;; 딱봐도 눈은 엄청 크고 코는 점 하나 찍혀있거나 아예 있지도 않으며, 목 아래 몸의 상태는 심각하다. 더욱 끔찍한 것은 그런 그림 댓글에 '와 님 존잘'이라는 멘트가 달린다는 것이다. 서로 빨아주고 재껴주고 하는 꼴 보고있자니 저절로 몸이 오그라들더라 시발

이게 대부분의 애들이 그림을 시작하는 이유의 대다수가 애니나 게임같은거 때문인데, 그런것 그리는 사람들도 기본적인 지식은 당연히 알고있고 그걸 알기에 데포르메를 해서 작품을 쓰는거다. 그런데 제대로 형태도 못잡으면서 무조건 눈은 크게 코는 점 하나로만 그려대니 발전 속도가 느릴 수밖에 없다. 지금이라도 늦지 않았으니 하나 그릴때는 전신으로 그려보거나 특유의 씹덕같은 그림체는 뭘좀 알게 된후에 쓰기 바란다. ㅈ같이 못그리던 나도 느는데 너라고 안늘리가 절대 없다.

↑시발 옛날에 내가 싸질러논 그림보니 레알 자살하고 싶어졌다.

ㄴ'ㅊ'학원 후배였네ㅋㅋㅋ반갑다!내가 다닌곳이 아마 일산 ㅁㄷ쪽이다.작년 10월쯤에 그만뒀거든..그만둔사람한테 뭔 볼일인지 아직도 선생한테 전화오는데 엿같다 씨발..

ㄴ 그런데 'ㅊ'학원이 아침이냐 미소냐? 궁금해서 미치겠다

ㄴ 작성자다. 그때의 칸만화깎던 소년은 어느새 군대를 앞둔 휴학무새가 되었다. '아침'이다.

경험자의 조언 7[편집]

친가쪽이 모두 미술업계에 종사하고 있는 지나가던 학식충이 만창과나 애니메이션과를 노리는 학생들에게 조언을 남긴다.

제발 해부학적 지식같은건 바라지도 않으니까 사람 그릴 거면 인체비례를 먼저 착실하게 연습해라. 얼굴은 나중에 니 꼴리는대로 흔들어제끼고 싸질러도 이목구비가 겨털마냥 꼬이지 않는 이상 철수세미를 눈깔에다 뿌려놔도 볼만하다. 그러니까 제발 관련 자료 찾아서 노오오오오오오력좀 해라. 자료 찾기가 귀찮으면 목각인형 사서 책상위에 올려 놓고 미미 가지고 놀듯 꺾어보면서 그릴때 참고 하던가. 돈이 없어서 관절인형 못 산다고 발광하는 놈들은 그 지랄할꺼면 애초에 미술을 왜 하니? 집이 넉넉하거나 적어도 라면으로 삼시세끼 해결할 만큼 쪼들리진 않으니까 미술을 하고 있지 않겠니? 니가 포즈 잡고 셀카를 찍던가 친구한테 포즈 잡아달라고 요청이라도 하던가. 이것마저 귀찮고 쪽팔리다면 너는 미술에 열정이 없는게 아니라 사람답게 사는 것에 열정이 없는거다. 근처 강 수심이나 알아보고 날 잡아 다이빙 하는 것이 세상에 큰 도움이 될 듯. 하다못해 씹덕그림 끼적이는 애들도 인물 그리다 꼬이면 옆에 같은 씹덕 친구한테 포즈 취해보라고 하는데 참...

ㄴ 그 와중에 진짜 목각인형은 쓰지 마라, 걔도 인체 안 맞고 뻑뻑해서 도움 ㅈ도 안 된다.

그리고 입시미술은 하지마라. 어차피 재능과 열정이 있는 인간이라면 입시미술 안하거나 고3 막바지에 슬쩍 맛배기로 배우는 수준으로 괜찮은 미대 잘 붙는다. 혹은 실기 비중이 적거나 아예 없는 곳으로 가서 미술인이 되겠지. 그런데 너는 아닐 가능성이 높다.

중-고등 시절동안 부모님 등골 후려뿌수는 수강료를 쳐내고 배우다가 깊숙히 새겨진 입시미술의 버릇과 사고방식을 대학 생활 내내 다시 게워내서 씻어내야 한다. 농담같지? 못 씻어내면 울면서 자퇴하거나 울면서 자살한다. 농담 아니다. 근데 한번 뼛속까지 박힌게 그리 쉽게 지워지겠니 ㅎ 그러니까 하지마. 너 혼자 노오오오오오력해. 재능은 없어도 노오오오오오력하면 미술은 된다. 물론 재능이 있으면 좋고. 힘내서 그려라 미래의 미술인들아.

↑아는 분들 중에서 미술업계 종사하시는 분들 좀 알고지냈는데, 이게 100번 1000번 옳다. 역시 친가쪽에 미술업계가 있는 사람들은 뭘 좀 안다. 나중에 취직할려 하면 그 특유의 입시미술체로 포트폴리오 가져가봤자 그대로 분쇄기행이다. 회사에선 작업능률 좋고 창의적인 스타일을 사랑하기 때문이다. 자기가 원하는 대로 자료 찾아서 그리다 보면 자기만의 스타일은 알아서 생긴다. 아 물론 연구도 엄청 해야겠지만.

경험자의 조언 8[편집]

입시만화 칸만화 계열 학생였이고 학원은 애니X아 다녔다.

우리 캠퍼스는 어딘가 지역 본원이라 선생들 실력도 좋고 타 캠퍼스에서 이쪽으로 배우러 오는 학생들도 있다.

개인적으로 입시만화는 CNC말고 애니X아 계열 추천한다. CNC는 입시만화에선 개병신이라 학교를 존나게 못 보낸다.

반면 애니X아는 상위권 절반 이상 보낸다. 이거 정부에게 공인받은 홍보자료니 삭제하지 말고.

당연 CNC계열 애니X타에서 애니X아로 넘어온 애들이 정착한다. 잘 가르치니까.

입시칸만화에서 팁을 주자면, 니가 만화를 그릴때 필요한 게 세 가지가 있는데 연출력, 이미지, 스토리이다.

애니X아 선생들이 만화과 교수들과 친분이 있고 대학도 많이 보내봐서 잘 가르친다. 학원에서 만화과 교수에게 그림 평가 요청할 정도. 쨋든 님이 인체를 개병신같이 안 그리고 배경도 그릴줄 안다는 전제에 말한다. 개체 못 그리고 손 느린 건 게으른 거니 반성하자.

컷연출을 할 때 동인녀들 마냥 바스트샷밖에 못 쓰고 역동적인 하이앵글 로우앵글 못 그리면 안 된다. 크게 잡아서 배경도 묘사할 줄 알아야 하고 역동적인 그림도 그릴 줄 알아야 한다. 특히 배경 못 그리고 연출 못 하는 애들이 칸 수 늘려서 밀도 채우는데 그걸 교수가 모를까?

보면 칸 수 적고 배경 잘 그리고 하이 로우 쓸줄 아는 애들이 정말 그릴 수 있는 스토리 폭이 넓어진다. 왜 웹툰작가들이 학원물이나 로맨스만 그리는지 생각해보면 답 나온다.

액션을 못그려. 역동적인 연출을 못해. 그니까 그걸 그리는 거 아닌가? 전투씬을 못 그리니까. 동인쪽 말고 제데로 된 테크를 타고 니가 역동적인 연출을 위해 충분한 연구를 했으면 그림이 니 발을 잡지는 않는다.

가장 큰 문제는 스토리다. 스토리를 4절에 전부 그려넣어야 하는데 잘 그리는 동인계 애들이 어떻게 그리냐 하면 이거인줄 알았는데 알고보니 저거네 이런 식이다.

즉 반전이 있긴 해야 하지만 단순히 저따위 스토리면 떨어진다. 그리고 우리 동네에서 일어난 특별한 일이 주제면 절반 이상이 고양이 그렸다.

즉 님만의 특별한 스토리 라인이 필요하고 만화과는 작가를 뽑는 과이기 때문에 그냥 그림이 좋다면 디자인과 가길 바란다. 교수들이 항상 학원 와서 강조하는 게 있는데 스토리를 생각보다 섬세하게 본다는 거다.

그리고 그럼에도 공통적인 스토리 구성이 있는데, 바로 하이라이트 컷을 그리는 곳이다. 대부분 맨 마지막에 그리고 거기서 사건의 주제 또는 주체가 나오도록 해야 한다.

특히 연출에 자신이 있다면 개나소나 그리는 학원물은 집어 치우고 무협이나 이쪽을 그리면 굉장히 경쟁력이 생긴다.

물론 이거 그리는 애들은 사실상 없다시피 하다. 인체는 그려도 그려도 창작할려면 끝이 없거든. 하지만 계중에 그릴 능력이 되는 괴수들도 있고.

쨌든 이쪽 갈 거면 씹드억 동인녀들마냥 지 좋아하는 캐릭터만 그려제끼다간 망한다. 너가 정말 작가가 되고 싶고 너만의 스토리가 있으며 그게 단순 학원물이 아니라면 권한다.

다시 말했지만 그림 잘 그리는 애들을 뽑는게 아닌 연출력과 스토리가 중요하다. 그림 잘 그리는 것과 연출. 스토리는 별개다.

어떻게 끝내냐 묻는다면, 중요한 장면에서 보통 다음 화에 계속.. 이러잖아? 그럼 그 중요한 장면의 다음 장면까지만 잘라서 그리면 된다.

니가 그냥 그림 그리는 걸 좋아하는게 엄청난 개성이라 착각하지 마라. 개나 소나 다 좋아한다. 중요한 건 니가 얼마만큼 비전을 가지고 있고 얼마나 작가로서의 자격을 가지고 있느냐. 이다. 특히 면접전형이 있는 경우는 교수들이 이야기만 나눠도 구분해 낸다.

당연하지만 한예종 합격생 중에 동인녀들 가는 걸 본적이 없다. 니가 진정성 있는 스토리를 만들 수 있고 그걸 그려낼수 있고 그것을 보여준다면 기꺼히 너를 뽑아줄 것이다. 그림만 잘 그리는 동인녀를 뽑을 이유가 없다. 업계에서도 동인출신은 기피하거든.

쨌든, 니가 정말 작가라면 스토리 짜내는 거 어렵지 않다. 평소에 생각이 없고 책 한장 안 펼치는 애들이 어려워하지. 미래의 작가가 이 글을 읽는 사람 중 있기를 기원해 본다.

경험자의 조언 9[편집]

그림에 소질있어도 경제가 어려워 정신질환이나 이상적인 신체를 앓고 있는 학생들은 절대 학원 가지마라. 예전에 'ㅇ' 만화학원 입시반 들어갔을때 체격이 아담하고 심리적 질환을 앓고 있는 여성 보니 학원 부적응으로 실력을 키우지 못해 계속 돈만 날렸다고 한다.

솔직히 말하자면 어떤 이상을 가져도 실기시험 못붙을 확률이 정말 크다. 시험시간이 3~4시간 밖에 안되서 연습이 잘되야 바로 합격할 수 있는데 니들은 행동이 느려서 그 시간안에 표현하기가 진짜 힘들다고

니들 만약에 정신질환을 가지고 있어서 비장애인만큼 주제파악과 표현이 안되잖아? 이러면 아무것도 모르고 실기를 망쳐버리게 되지.

나도 9등급 문과 출신에다 자폐적 질환을 가지고 학원에서 하루종일 그림 그려봤는데 손과 마음이 약해서 제대로된 입시그림을 그리기가 정말 힘들어 미대를 포기하고 수학의 꽃인 이공계로 진학했다.

그리고 대학 실기시험에 필요한 유형그림을 반복으로 그리거나 사물이나 포즈를 암기한다고 전부가 아니야.

입시미술에서는 지나친 암기를 요구하지만 많은 암기가지고 실기시험 합격할수 있는 건 절대 아니다. 실기시험 못칠 것 같으면 차라리 독학을 해라. 그림 그릴때 내 손이 느리거나 표현이 안되서 포기하지 말고 몇시간 쉬지 않게 드로잉하는 습관을 키워라.

서번트 증후군이나 지체장애 예술가들을 보면 어릴때 가정이 어려워서 미술학원에 다니지 못했지만 자기가 좋아하는 그림으로 장애인 예술대전까지 입상한 거 보면 보통 미술학원 다니는 것보다 더 놀라운 인재라고 생각된다.

입시하는 후배들도 어려운 환경에 실기떨어진 이들보고 걱정하지 말고 실기시험 붙을 실력이 안되면 비실기 들어가는 것도 나쁘지 않다. 비실기 들어가는데 내신이 필요하기 때문에 어느 정도 신중히 공부를 해라.

입시미술은 전부가 아니니 꼭 예술가로 탄생하길 바란다.


경험자의 조언 10[편집]

한때 미대 갈려고 고등학교때 입시미술 배워봤던 사람이다.

난 초등학교때 반에 한명쯤 있는 공책에다가 만화 그리던 아이였다. 주로 만화책에 나오는 캐릭터들 따라 그려보고 졸라맨이지만 나름대로 스토리 구상해서 만화로도 그려봤다.

중학교때까지도 공부보다는 예술 관련된 시간을 더 좋아했다. 내가 나온 중학교는 미술하고 현대체조인가 몸으로 뭔가를 표현하는 특별한 수업이 하나있었다

그때도 스케치 노트 달고다니며 거기다 내가 찾은 캐릭터 자료들 보고 따라 그려보고 내가 생각한 캐릭터도 그려봤다.

그러다 고등학교때 늦게 미대에 가서 더 그려볼려고 입시미술을 시작했다.

처음에는 좀 더 잘 그릴수있다는 생각에 좋았다. 그런데 점점 실증나기 시작했다. 분명히 몇년동안 재미있었는데 점점 흥미가 안 생기더라.

맨날 똑같은 조각상 다른거라곤 빛의 방향하고 시선 그렇게 1년이 지났다. 문득생각해보니 난 그림을 그리는게 아니라 계산하고있었다. 정확한 명암 넣는법에

빛이 이럴땐 이렇게하고 물건이 이렇게 나오면 이런 구도로 그린다는걸 계산만하고 내 생각으로 그릴수가없었다.

다 그리고나서 내 그림을 보면 항상 내가 원하는게 안나왔지만 선생님들은 점점 나아지고있다고 말했다.

시간이 더 지나고 내가 그림그리는 동안 시간이 안간다는걸 깨달았다. 그나마 내가 집에서 원하는걸 그릴때만 시간이 잘가더라

입시보러갔을때 당연히 난 떨어졌다. 뭘 그려야할지 모르는 상황에서 그냥 배운대로 시간내로 그려서 냈을뿐이다.

그 뒤로 그림그릴려고 할때마다 입시때 낸 그림들 생각이나서 그릴려다가 관둔다.

조언 하나하나가 현재 헬조센 입시미술이 얼마나 애미가 뒤졌는지를 보여준다.

경험자의 조언 11[편집]

현재 학원 다니는 입시생이다. 개인적으로 말하자면 기초디자인보단 사고의 전환이나 발상과 표현을 추천한다. 그 두개 분야가 그래도 요즘 들어서 많이 좋아졌다고 생각한다.

몇년 전까지는 발상,사고 하고 기디가 셋 다 앰창 터진 패턴이나 그려서 창의성이 많이 없어졌었는데 요즘 들어서는 발상이나 사고 수상작들 봐보면 학생 개개인의 특성, 기법들을 반영해서 그린게 많아졌다. 실제로 'ㄱ' 대학 시상식에서 교수 평가를 들었었는데 사고 금상 수장작을 보고 패턴이 아니라 학생 자신의 순수한 아이디어같았다고 엄청 좋아했었다.

아직 패턴식으로 사고,발상을 가르치는 학원이 있으면 나와서 잘 가르치는데로 가라. 이제 그런거는 교수들이 토나올 만큼 싫어해서 거의 안뽑는다. 내가 다니는 학원도 패턴 안하고 아이디어를 내는 방식으로 하는데, 개개인마다 특징이 보이고 창의성이 대단한 그림도 많이 봤었다. 이런 식으로 하니 그렇게 어려웠던 사고가 좀 재밌어지더라.

대신에 아이디어를 잘 짜야 하는데 이게 진짜 고통이다. 아이디어 잘못내면 그림 평가도 낮고 이상하게 보여서 내가 그린것 중에 그랬던 그림들을 보면 이렇게 그려서 대학 붙을 수 있을까 같은 오만가지 생각이 다 든다. 그래도 내가 짠 아이디어로 그려서 잘 나온 그림을 보면 성취감이 엄청나다. 뿌듯하기 까지도 한다.

그리고 미술하면서 내신성적에 관해서 엄청 스트레스를 받았었는데 성적이 좋던, 나쁘건 미술실력 올리는 것에 집중하는 것이 좋다. 성적이 좋으면 상관없지만 성적이 망했으면 실기력이라도 엄청 올려라. 수시는 실기 비중이 높기 때문에 적어도 5등급까지는 서울 한서삼, 수도권, 천안까지는 노려 볼 수 있다. 4등급까지가 마지노선이긴 하지만 실기력이 좋으면 5등급까진 어떻게 커버칠 수 있다. 6등급 이하면 그냥 수능을 오지게파는 것을 추천한다. 대부분 대학이 6등급부터 내신으로 주는 점수를 확 깎아버린다. 정시때도 비슷하다. 다만 정시는 수능비율이 더 높아진다. 결론은 공부를 아무리 못해도 내신이든 수능이든 4~5등급을 유지해라. 솔직히 이정도도 간당간당한데 더 등급이 낮으면 그냥 씹망이라 생각하는게 편하다. 저 정도 등급이면 상위권은 아니라도 높으면 중상 아니면 중위권은 갈 가능성이 있다.

이렇게 많이 말하지만 결론적으로는 자신의 의지가 가장 중요한거 같다. 실력이 안된다고 성적이 안좋다고 좌절하지 말고 오기를 갖고 해라. 그리고 자료 많이 봐라. 네덕카페에 올라오는 미소녀 미미짱같은거 보지말고 실기 수상작들이나 합격작 보고 핀터레스트에서 일러스트같은거 보는게 진짜 도움된다.

경험자의 조언 12[편집]

나는 현재 부산에서 만화학원을 다니는 입시생이다. 우리 학원은 쪼맨한 동네 학원이기 때문에 입시미술의 현상황을 중립적이고 확실하게 알려주도록 하겠다. 우선 첫째는 성적 둘째도 성적이다. 그림? 그림도 당연히 중요하다. 하지만 첫 빠따는 무조건 성적이다. 하지만 필자는 팽팽 놀다가 내신 잭팟 찍고 그제서야 부랴부랴 실기 열심히 준비하고 있다. 미술하는 놈들은 알겠지만 자신은 뼈빠지게 그림 쳐그리고 앉아있는데 손가락도 못 그리는 놈이 성적잘받아서 비실기로 대학가는 거 보면 복장 뒤집어진다. 고1 고2들은 지금 성적부터 잘받아놔라. 그리고 웬만하면 정시 재수 하지마라. 자신이 진짜 정시나 재수까지 가서 금손 될 자신이 있으면 해라. 중요해서 두 번 말하는데 확신이 100프로 들면 해라. 어중간하게 할 수 있을 것 같다 이런 마인드면 후진 대학을 가더라도 수시에서 쇼부를 봐라 정시 수시하는 선배들 보면 시작할 때는 뽕을 뽑을 것처럼 의욕에 불타는데 그거 얼마 못 간다. 하루 세타임 돌리면서 그림 3장씩 뽑는게 사람이 할 짓이 못 된다. 특히 재수는 부모님한테 원한있는 새끼는 해라. 부모님 월급 다털어가는 귀신이다. 막상 재수하면 열심히 할것 같지만 그 중에 7 80프로는 여름방학 시즌까지 피시방에 죽쳐있거나 놀러댕기다가 입시 시즌되서야 슬금슬금 학원 쳐 기어나오는데 그러면 이미 그 인생 조진거다. 마지막으로 학원쌤들이 고치라는거 빠리빠리 고쳐라. 학원쌤이 고쳐야 할 점 말해주면 다 메모했다가 바로바로 고쳐라. 내가 낸데 이러면서 지가 그리고 싶은대로 쳐 그렸다간 학원 처음 왔을 때 지적 받았던거 입시 전날까지 같은거 계속 지적받는다. 별 거 아닌 것 같지만 그게 존나게 중요한 거다. 만약 니가 그렇다면 넌 그때부터 지금까지 발전한 게 없다는 소리다. 이 글 읽는 미술 입시생들 힘들다고 포기하지 말고 내가 이기나 니가 이기나 해 보자 이런 마인드를 가지고 덤벼라. 그림을 그린다는 게 아니라 그림한테 덤빈다는 생각으로 그림을 그려라. 좋은 결과 있기를 바란다.

ㄴ 난 학원에 80일동안 하루에 11시간 박혀있었다 존나 못그렸는대 80일 지나니깐 3시간반만에 발상 주제 배경 다그리더라

경험자의 조언 13[편집]

현재 학원 다니는 입시생임. 진짜 내가 인생을 다시 한 번 살 수 있다면 미술은 취미로만 할 거다. 진짜 중학교때 ㅎㅎ난 미술할거야!하고 다짐했던 내 머가리를 부수고 싶다. 미술 하지마라. 취미로만 해라.

그래도 니가 굳이 하고 싶다면 고1때부터 정신차리고 내신 잘 준비해라. 수시가 답인 것 같다. 미대 수시는 최저도 거의 없다. 있어봤자 서울대? 그것도 디자인 실기는 3등급 이내다. 완전 개꿀 아니냐? 무엇보다 정시로 가면 수능 점수가 잘 안나오면 어떡하지라는 걱정과 불안 초조함 2월 초까지 학원에서 썩어야 한다는 짜증이 섞여서 멘탈 깨짐 그러니까 수시해라. 제발 수시해라. 고1,2면 시험기간 1-2주 전에 학원 빼고 공부해도 괜찮으니까 내신 든든하게 챙겨놔라.

진짜 위에서도 말햇듯이 입시미술에서 실기도 중요하긴 하지만 무엇보다 중요한 건 공부다. 간혹 미술은 공부 안해도 되니까 부럽다ㅎㅎ하는 새끼들 존나... 실기랑 공부 둘 다 병행하는 고통을 니들이 알어? 공부 빡세게 해야한다. 좀 되긴 했어도 홍대 시디 교과 2015 합격자 평균이 1.35고 학종이 1.6정도 된다. 또, 니가 실기가 잘 안돼도 성적이 괜찮으면 상위권 대학 노려볼 수는 있다. 그리고 내신이나 평가원 모고 점수가 잘 나오면 국민대 서울대 과기대 등등 인서울 상위권 대학 전형을 할 수 있다. 수능 기준으로 국민대는 대략 백분위 89~95, 과기대는 백분위 2등급대 중후반 애들이 많이 한다고 하더라. 아니면 더 올려서 비실기를 쓸 수도 있다. 참고로 다 디자인학부다. 게다가 니가 정시를 할 경우에 수능 성적이 잘 나왔다면 학원 장학금을 받을 수도 있다. 이럴 경우에는 몇백하는 정시 특강비가 몇십으로 대폭 깎인다.

그리고 선생님 말을 잘 듣자. 선생님이 고치라고 하는 데에는 다 이유가 있는거다. 자기 생각이 옳은 것 같아서, 자기 그림 스타일 고수하고 싶어서 말 안 듣지 말고 그냥 말 들어라 대학가고 싶으면. 학생과 선생님의 관점은 다르다. 그 선생님 스타일인지는 몰라도 가끔 전년도 수험생 시험작 보고 먼저 학생들에게 그 중에서 좋은 그림이랑 이유 말하게 시킨 후에 선생님이 시험작 장, 단점 설명하시는데 그 때마다 절실히 느낀다. 교수와 우리의 관점이 다르듯이 선생님과 우리의 관점도 다르다. 우리가 괜찮은데, 혹은 좋은데 하면서 넘어간 부분도 문제가 될 수 있다는 것이다. 그러니까 선생님 말 잘 듣자. 납득이 안 가면 이유라도 여쭤보고 이해해라.

그럼..호ㅑ이팅.....

경험자의 조언 14[편집]

전에 입시학원 다녓던 지금은 졸업생이다 입시미술은 진심 할께못됀다 미대는 그림도 보지만 성적도 본다 그래도 할 과목은 많지 않지만 입시그림은 다신 그리시 싫다는 생각이든다

과목은 언어는 마스터해야하며 언어는 국어나 영어다 수학은 버려도 됀다 입시는.....시발극혐 내가 입시때는 그림만 그리라면서 주6일돌렷다 주말에도 나와야하며 학원샘이 입시는 10시간 이상 처 앉아서 그린다고햇다 그럼 방학때는 시간이 조오오오오오온나게 없으니 나는 9시에 가서 밤 10시에 집에가고 토요일까지 나와야만 햇으며 일요일을 제외한 공휴일도 나왓어야햇다 아 진심째고싶엇지만 참아야만 햇다 돈이 존나많이 깨지니깐 아까워서라도 배워야하니깐 입시도 연습을하는데 존나빡새며 우리학원이 입시교육제외하고는 엄청 즐거웟긴 햇는데 그래도 존나 빡샌건 다름없다 와 진심 특강하면서 제발 게학이 왓으면까지 생각햇다 만일 너도 그렇다면 나랑 똑같은 생각한다 개학해도 햑교째고 학원으로 가는것이 현실이다 입시가 딸리고 시간안에 완성할 훈련해야하니깐 입시는 완성못하면 걍 좆까고 떨어진다

입시때가 오면 상담하는데 언어성적 안돼면 갈곳도 없어진다 그래도 있다 근데 입시하는사람이 몇명인가 한곳에만 대략 몇천명이 시험본다 그 미친경쟁률을 어떻게 뚫을테냐 니가 존잘이 돼는수밖에없다 뽑는인원? 많아야 100명 적으면 10명정도 뽑는다 수시가 떨어졋다 정시가 남앗는데 이떄도 12시간 그리는건 똑같다 정시는 대부분 실기가 높다고 들엇다 정시가 떨어지면 그럼 재수밖에없다 다른건 손도 대보질 않앗으니깐 그러니깐 꿈을 향해서 쫒아가라 존나 힘들고 존나 돈 깨지는 입시는 너한테는 존나 처먹으면 뒤지는 약이랑도 같으니깐 말이야 단순 성적으로만 들어가는경우도 있는데 그러고싶냐?

내 말은 너의 꿈을 이루어내라 대학을 이루지말고 좋아하는거면 즐거우니깐 다 이루어낼수 있다 하지만 오직 대학들어갈 목적으로 그림그린다 그게 즐겁냐? 일종의 고문수준이다 그럼 학원은 취미로만 다녀라 그게 훨씬즐거울꺼다

경험자의 조언 15[편집]

다 우중충한 이야기가 많아서 조금 희망적인 이야기를 하려고 했다

나는 애니고 - 애니과입시 트리를 타게 되어서 고3 1년동안 미술학원을 처음으로 접했다 (비교적 신설이라 딱히 대학 실기 준비를 체계적으로 시키지 않았다) 애니고라서 내신따기는 졸라 수월했음

강원도에서 학원을 찾아보니.. 목표로 했던 대학을 준비시켜준다는 학원이 없어서 홍대까지 왓다갓다 생활을 1년 했다

진짜 연말이 되갈수록 강사한테 니 폐인 다됐다는 소리도 듣고 여튼 몰골이 개노답이엇다..

끼니는 편밥 컵밥 편밥 컵밥 편밥 컵밥 편밥 컵밥 가끔 칭찬 들어서 기분 좋을때는 스스로에게 쌀국수나 뚝배기를 허락했다 ㅅㅂ

평생 쭉 낙서만 해왔던 탓에 가장 많이 들었던 소리가 그림이 너무 지저분하다는 이야기였고.. 실기시험 바로 전날까지도 들었다 그냥 1년 내내 들었던 소리였음

그래도 1년동안 그림을 배우면서 깨달은게 많았고.. 무엇보다 그림이 느는 법을 알았던 것 같다 막연하게 끄적거리는게 아니라 그림을 관찰하고, 그리고, 이해하는 과정을 밟아본 느낌이었다

그리고 한예종 입시를 했던 덕분에 생각할 수 있는 시간이 많았던 것도 좋앗다 물론 하루종일 고민만 하다 공치면 그날 학원비가 존나 아깝긴햇다..

그렇게 1년동안 개고생을 한 덕에 그래도 대학은 수시로 세군대 붙고 하나 골라서 어찌어찌 잘 갔다 (서울4(애니과), 국립특수(애니과), 국립종합(문화영상과))

그래도 이게 ㅅㅂ 돈부담 때문에 1년동안 부모님 속썩인거생각하면 진짜 내인생에서 가장 부끄러운 시간이었다 친척들에게 아버지가 돈천만원 학원비(고등학교기숙사비, 특강비 등등..)로 예체능 대학보냈으면 싸게 보냈다는 이야기 들으면서 웃는모습보고 너무 죄송했다


혹시 애니과 칸만화 입시를 생각하고 있는 사람이라면 평소 영화나 만화를 많이 봐두는게 정말 정말 중요한 것 같다

만화를 보기 좀 그렇다면 연출이 좋다고 알려진 영화를 많이 볼것 자연스럽게 연출, 구도가 머릿속에 스며든다

물론 한두번 본다고 되는건 아니고 수백번 돌려봐야 이해가 되고 하는거 같다

특히 어릴때 본 영화 연출들이 특히 각인이 엄청 잘되는 거 같음 어렸을 때 봤던 인상 깊었던 영화 연출들은 나이를 먹어도 머릿속에 그대로 남아있다


경험자의 조언 16 죽었다깨도 미술이 좋은데 입시미술이 싫다면[편집]

나는 중간에 좀 다른 길로 간 케이스라서 내 말이 조언이 될지는 모르겠지만. 꺼무위키가 아닌 디시위키에 입시미술을 검색해서 들어온 사람들인 만큼. 입시미술에 대한 불안감 혹은 호기심, 불만족으로 오는 경우가 많을 거라 생각해서 적어본다. 일단 위에 옆에 적어둔것처럼. 나는 미술은 진짜 좋은데 입시미술은 싫다는 사람들한테 도움이 될거라 생각한다.

다만, 이 글을 읽기전에 니가 단순히 빡센 입시미술에 지쳐서 잠깐동안 방황하는건지 아니면 진짜로 자기랑 안맞는건지 '진지하게' 생각해보길 바란다.


우선, 나는 중3때 미술을 처음 접했다. 단순히 예술이란 광범위로 본다면 일찍 시작한게 맞겠지. 하지만 입시미술로 친다면 예중,예고,애고 입시를 한애들한테 확실히 밀리는 스타트는 분명했다. 물론, 그때 단순히 미술을 해보자고 스타트한 내가 대학이나 입시를 어떻게 알았겠나. 그렇게 중3 1년동안은 모작이나 낙서 위주로 1년을 소모했다. 펜이랑 좀 친해지고 싶었던게 목적이였기도 하고. 그뒤 고등학교 입학을 하고 고1 중후반 까지 그짓을 반복하다가 이렇게되면 내가 진짜 낙서만 그리는 백수(실력이 없는)가 될거같아서 여러 정보들을 찾아 다녔다. 그런데, 모든 사람들 심리가 그렇잖아? 혼자 독학으로 가는 길은 어두운 가시밭길처럼 매우 두렵다. 어느 정도 실력과 역량이 있는 사람들이 아닌 쌩 초보들이 처음부터 독학을 할려고 생각하면 누구나 무서울거다. 나도 여타 사람들과 똑같이 그런 케이스였고. 그렇게 나는 학원을 찾아다녔다.


그러다 찾은 학원이 ㅆ&ㅆ 애니입시 학원이였다. 처음 상담받을때가 아직도 떠오른다. 뭐가 되고 싶냐는 말에 나는 그때 웹툰쪽이나 일러스트레이터쪽을 가고 싶다고 했다. 그러자 그쪽 원장은 그러면 너는 디자인이 아닌 애니과를 가야겠구나. 라고 한것이다. 애니과라... 애니과... 이름에서 오는 번지르르함은 엄청났다. 뭔가 엄청난것을 내가 원하던것을 갈망하던것을 배우는것이리라 생각했었다. 그리고 그게 나중에 큰 후회로 돌아왔지만...


맨 처음가서 배운것이 기본기 연습이였다. 인체랑 투시. 이것들을 배우고 그뒤에 상표랑 칸만화를 배웠다. 진짜 단순했었다. 배우는 내용들이 단순하고 쉽다가 절 대 아니라, 흐름이 똑같았다. 기본기 연습 -> 상표 혹은 칸만화 연습 -> 시험 -> 기본기 연습 어떻게 보면 진짜 좋은 공부법이기도 하다. 연습을 하고 그걸 테스트해서 내가 부족한 부분을 매꾸고 다시 테스트를 하고... 그런데.. 그 중간부분을 쏙 빼간다는것이다. 단순히 기본기만 있고 심화연습을 안한 애들이 바로 상표나 칸만화 연습을하고 바로 시험을 보고 틀리다 싶으면 다시 기본기를 연습한다는게 말이 되는가. 좀 더 윗 단계를 공부해야되는건데.


그렇게 고1말 ~ 고3 초 까지 이것들을 반복했다. 물론 맨날 특강비 존나 내고 컵밥먹으면서 주구장창 그리기만 하다보니 실력은 많이 늘었다. 그야 당연하지 햇빛도 안드는 방에서 하루종일 그림만 그렸는데. 근데. 내가 늘은 쪽이 입시미술 쪽으로 테크닉이 늘은게 나는 불만족스러웠다. 솔직히 누가 입시미술을 상업미술로 쓰겠는가 그리고 상업미술인 게임 일러스트/원화, 애니메이션 등등 이곳에 입시미술 그림체와 테크닉이 요구되는곳은 절대 없다. 입시미술을 다녔더니 이쪽으로 넘어갔을때도 도움이 많이 됐다고? 그건 단순히 입시미술 덕분에가 아니라 그동안 니가 피땀 존나게 흘리면서 공부하고 존나 그려서 그림 자체의 실력이 늘어난거다. 입시미술 덕분이 아니라.


결국 내가 이렇게 해서 대학을 가야되나 란 생각이 들었다. 정확한 흐름을 정리하자면 내가 이렇게 해서 꼭 대학을 가야하나? -> 아니지. 그래도 대학은 가야지 다시 열심히 하자 -> 만약 이게 틀린거라면? -> 대학을 가면 꼭 내가 원하는 길을 가는데 도움이될까? -> 지금 입시를 해야되는게 맞는건가? 이 순으로 흘려갔다. 정확히. 그래서 중간중간 선생님들과 상담을 진짜 많이 받았다. 엄청나게. 근데 선생님들 말씀도 다 비슷하다. 제가 ㅁㅁㅁ가 되고싶은데 대학이 꼭 필요할까요? 하니 선생님들 답은 다 비슷했다. 그건 나중에 대학을 가면 거기서 체계적으로 가르칠것이라고. 그러니 대학을 가야한다. 라는 말이였다. 근데, 내가 아는 교수들은 대부분이 다 늙은 교수들이던데 그 사람들이 현대 상업미술을 잘 파악한다고? 그리고 막상 대학을 가면 대부분은 전공이 미술임에도 다른것들을 배우고 있던데... 란 생각이 하루종일 났다. 그렇게 2~3주를 고민에 빠져서 아무것도 못하고있었는데 때마침 우리학원에 친구중 한명이 아카데미를 추천해준것이다. 자기는 아카데미를 다녔었는데 이쪽은 현직 프로들이 와서 실전에 바로 쓰일 수 있는 테크닉과 기술들을 가르치는곳이라고. 나는 그말을 듣고 몇일동안 인터넷으로 내 집 주변에서 부터 차근차근 가까운 아카데미류 학원들을 싹다 조사했다. 그중 내가 좋아하던 작가님이 어느 아카데미에서 강사로 일하신다는것을 알게되었고. 그곳으로 바로 달려갔다.

바로 달려갔다. 란 표현 하나로 하니 엄청 성급하게 판단한것처럼 들리겠지만.. 사실 조사하고나서도 일주일동안 끙끙 앓았다. 만약 내가 넘어갔는데 진짜로 대학이 나한테 필요한거였다면? 혹은 그림이 되도 고졸이라는 이유로 취업이 안된다면? 라는 고민을 오랫동안 했다가 결국 '그래 이렇게 갈팡질팡 하느니 입시를 그만두고 아카데미로 넘어가자.' 라고 정한것이다.


처음 간 아카데미는 매우 놀라웠다. 일단 당연히 컴그림 일명 타블렛을 통한 디지털 그림을 그리는 곳이였고. 입시미술처럼 한번에 수업을 팍 나가는 단체 진도가 아닌 개인별로 하나하나 코치해주는 진도였다. 그리고 이곳에 오자마자 내가 얼마나 우물안 개구리의 시야와 실력을 가졌는지 알게되었다. 거짓말 안치고. 입시미술에서 중~중상 하는애들이 이곳에 온다면 바로 최하의 실력을 가질것이다. 물론, 대부분 연령대가 있는편이라 나이차는 있겠지만 그걸 감안하더라도 ㅇㅇ 그때 나 빼고는 다들 엄청난 실력들을 가진 학생들, 그리고 그동안 좋아하던 프로작가님 한테서 배우는 수업. 이것들때문에 하루에 8시간 이상을 그렸다. 뭐? 입시학원은 특강되면 오전 9시에 가서 오후 10시에 끝나니 더 넘는다고? 거기서 밥시간 빼고. 솔직하게 애들이랑 선생님이랑 노는, 잡담하는 시간들 빼라. 그리고 결정적으로 그 특강동안 니가 진짜로 열심히 했는지 생각해라. 그러면 막상 니가 그림에 순수하게 투자한 시간은 5시간도 안될거다. 그리고 제일 중요한. '학원 이 아닌'곳 에서도 니가 그림을 그리고 공부하는지 다시한번 생각해봐라.

그렇게 아카데미를 다니고 피드백받고 고치고 연습하고 1년쯤 반복해서 지금은 간단한 외주일들 맡는 정도가 되었고 지금도 계속 공부중이다. 나는 그동안 고졸이면. 대학을 못가면~ 이라는 편견과 관념에 빠져 살았었는데 이 말들이 다 가 아니란것을 깨닫게 되었다. 업계에서는 너의 그림을 보지 대학을 보지는 않는단걸 명심해두면 좋을거라 생각한다. 물론, 대학을 인맥을 쌓기위해 가는경우도 있지만 그건 대학가서 뭔가를 배우겠다랑은 다르니 논외로 치겠다.

ㄴ맨 위에 쓰여있지만 고오오상하게 예에에술한다, 미술관에 그림 걸고 작가전하는 걸 원한다 싶으면 학벌이 많이 필요한 것 같다. 다만 그냥 이렇게 업계에서 하는 거라면야 뭐...

내 이글이 지금 빡센 특강에 지쳐하는 고3들한테 선동이 될수도, 유혹이 될수도 있겠지만 만약에. 진짜로 나는 미술이 좋은데 입시가 싫다 하는 애들이 있다면 이 글이 혹시라도 도움이 될수 있을까 한 생각으로 적어보았다. 그리고 어느 것을 하든 어느 길로 가든간에... 자신의 의지와 노력이 제일 중요하다. 길고 미흡한 글이였지만 마지막으로 다들.. 파이팅이다..

(17번글은 돈자랑만 3/1에 미술이랑 관련 없는 지 인생 글만 대부분 써놓은 글이라 반달했다)

몇번째인지 잘 모르겠는 조언[편집]

좆같겠지만 미머를 꼭 가야겠단 생각이 있으면 학원에서 시키는 그림스타일대로 까라면 까라. 네 실력을 어느정도 수직상승 시켜주는 건 확실하다.

경험자의 조언 18,수학 입시미술충의 현실[편집]

본인은 고1 겨울방학때 부터 시작한 19수능 볼 현역이다.여기서 고3이지만 여기다가 입시 미술의 팩트를 적어본다. 누가 수학보다 미술 쉽다 그랬는지 이해가 안간다. 최근에 영어 절평되서 상명머 서울/시 립머/인천머같은 경우에 수학을 과목으로 추가했다. 근데 저 3개의 머학 가겠다고 이래 메달릴바에는 그냥 공부하는게 100배 낫다. 국어 수학 둘다 3모 기준 3이상은 찍었으나 고2때 배워오던 기디는 ㅅㅂ 할수록 좆같다. 애미디진 투시랑 묘사를 미술 학원에서 하니 진짜 재수 생각 밖에 안난다. 미술도 문과충들이 많이 선택하다 보니 실기 올인충 들도 개 많다.본인이야 애초에 꿈이 자동차 디자이너 였고 고1때 수학을 못했는데 고2되서 미적분1이 재미있어서 다시 책잡게된 특이한 케이스다. 고1때 국어 6등급 이였고 고3 3모때 3까지 올리는데 ㅅㅂ 3까지 올리기 쉽긴 뭐가 쉽냐? 참고로 본인은 수학은 80중후반~90초반의 백분위 를 갖는다. 미술학원에서는 수학 하는 새끼를 호구 취급한다. 지들도 수학하기 싫어서 없는 재능 쥐어짜서 했었으면서,,, 지금 학원 다시 바꿨지만 그전에 분당의 모 대형학원 다녔었는데 실기가 ㅆㅎㅌㅊ라 날 무시해서 그냥 끊었다. 그냥 대놓고 무시해서 좀 서러 웠음,,, 근데 ㅅㅂ 학원 불만하고 끊었더니 선생이 페북에서 날 친삭하더라ㅋㅋㅋㅋㄱㅋㄱㅋ 존나 웃겼다,,, 성적 얘기하느라 서론이 길어졌다. 실기는 본인은 엠생급이라 올 입시가 비관된다. 이제 입시 좆문가로서 팩트아닌(예외도 있다) 팩트를 꺼내본다.

1)선생님들은 못하는 새끼들은 방치하고 잘하는 새끼들 또는 서울머반 애들만 좋아한다.

2)실기가 제일 중요한건 맞지만 실기로 성적 커버치 는 경우도 극히 드물고 일단 비중 좆까고 성적이 되야한다. -정시 기준 백분위 5차이는 실기 20~40점이나 된다.마지막에 머갈빡이 모자른 급식들이 실기에 메달려 드 라마를 꿈꾸나 현실은 우주예비와 광탈이니 잘생각하자.게다가 수시면 모를까 정시에서는 특강빨로 존 나게 다같이 치고 올라오며 상향평준화 되는 경우도 더러 있기에 일단 성적부터 되야한다. 3~4등급이여도 인서울 가능하다. 실기력은 a권대여야지만 된다. 근데 거의 70퍼 이상의 미머는 합격하려면 b+~a대는 나와줘야 하며 그 b+ 마저도 건국머 같은 좆나까다로운 학교들은 안된다 봐도 무방하다. 차피 a권대 안맞으면 좆되므로 하향 쓴다고 해결되 는건 좆도 없다. 상향(10이상)은 웬만하면 재수니 신중해야한다.

3)제발 국어가 수학보다 쉬워 보인다고 입시 미술 하지마라 -사실 국어랑 실기가 대다수의 수험생의 헬게이트고 재수의 기회를 다시금 선사 시킨다. 일단 첫타로 수능 좆된 미술충들이 특강전에 재수 게이트를 타고 두번째타로는 미대 입시생의 흔한 정시 쓰리 광탈로 인한 재수 게이트다.

4) 김치녀들과 파오후들이 은근많음(다 그런건 아니 고 한 반은 개념인,반은 김치 새끼들로 구성됨) -애새끼들 평균 인성은 ㅎㅌㅊ다. 미술 스트레스가 또 오지거든요,,,

5)정시 실기 막판 스퍼트하다 재수행이니 알아서 생각할것 -미술힉원에서는 맨날 이번에 경희대에 5등급이 붙었으니 니들이 노오오오력을 하면 된다.혹은 교수들 은 성적안보고 실기만 본다,,,, 다 구라다. 거듭 얘기하지만 백분위 5가 실기 20~40점이랑 같 다. 저 정도면 이미 점수차 부터가 벌어지고 시작하.는 거다. 성적 널널히 파며 a권대 유지해야 된다. 그전에 본인들이 c~b권대면 정특때 존나 힘들어 지고 (그 새끼들만 모아서 갈궈대니,,,) 선생님들이 "응 안돼"를 외치며 머학 하향지원 쓰게 한다.

6)실기는 ㅎㅌㅊ~ㅍㅅㅌㅊ는건 할만해도 ㅆㅅㅌㅊ는수준이 되기는 공부보다 훨씬 힘들다. -이건 수시특강 정시특강을 거듭할수록 더 두드러지고 나중가서도 a권을 유지하며 슬럼프 다 발로 깔 수 준이면 걔들은 고강도 철판을 뛰어넘는 맨탈이다.

7)수학+입시 미술의 조화 어떤가요? -가형+과탐+서울대반 이 조화로 입시 미술 하 는 형 봤고 본인은 나형+쌍지+입시 미술 한다. 근데 국어 수학 다 보는 시립머나 수학 대체가능한 홍익머 때문에 할 가치는 조금 생겼지만 관리 안하 면 입시 미술의 노예가 되고 탈입시 할때 손해를 많이 본다.거기다 시립머 같은 곳은 실기 비중도 좆도 없기에 백분위 커버치기도 어려워 보인다.

8) 고1 고2면 지금 부터 노오력을 해서 서울대반 갈 것(국수영탐중 3개가 3이상이고 탐구 2과목다 3을 '각각' 넘어야함) -내가 다니던 대형학원에서는 진짜 기디/사전하는 학생들을 빡대가리 취급했다. /첨언 하자면 서울대반 애들은 기디반 애들 뒤에서 좆나 무시한다. 근데 그렇게 무시하면서도 걔들이 대학을 훨씬 잘간다.(성적 낮은 등골브레이커 취급 을 당함)

9)성적 고3때 노오력해서 올릴순 있어도 좆빠지게 어렵다 -난 운좋게 올랐지만 (현재 수능까지 왠지 유지해먹기 어려워 보이긴 한데,,,,)미술 겸하며 성적 올리려면 정신병 걸리는건 사실이다. 그래도 심해 6등급인 나도 좀 올랐으니 이글을 읽는 후배들도 오를수 있다 본다. 참고로 계획표 짜서 월요일에는 영어 수요일은 국어 사탐 이런식으로 언제 공부하고 실기할지 정해놓고 하면 시간정리는 좀 된다.

10) 재능충들은 수시로 인서울 붙고 정특때는 너도 나도 가릴것 없이 전부다 실기에 올인하는 광경을 볼수가 있다 -기존의 a권대가 훨씬더 유리하다는걸 인정할건 해야된다. c~b권대로 대학 못가지만 이때 노오력을 해 서 오르는 놈도 비일비재하다. 정특때만 열심히 하지 말고 미술학원 나올땐 나오고 그동안 해왔던 노력이 있으면 가능할수도 있단거지 무조건 된다 이건 아니다.그리고 정시 되면 평균 실력이 다들 굇수라 수시 보단 성적 높은애들이 더 유리하다. 운빨 좆망겜 수시 노릴바에는 차라리 공부나 한자 더하거나 서둘지 말고 정시때까지 무얼더 다져놓을지 생각하는걸 권 한다. 즉 적당한 a로 수시 붙을 생각 보단 그 a를 유지하며 (c~b면 더 노오오오력을 해서) 나중에 성적까지도 겸비해놔야 한다. a가 아니라면 비실기 노리는것도 괜찮은 생각이다. 아님 정시특강과 수능에 올인해야 한다. (그래도 수시 평균등급 5이하면 감점폭이 크니 최소 4~5등급은 깔려야 한다)

경험자의 조언 19[편집]

디자인,애니는 조언글 많은데 서양화는 적어서 적어봄. 진짜 강남홍대 무조건 가라.집 주변에서 배울것 하나없다.나는 집 주변에 있는 미술학원 가서 했는데 원래는 학생들이 10명 가까이 있었음.그런데 입시반 선배들이 수시 떨어졌다고 싹 그만둬버리고 그 다음 기수인 나랑 내 동기밖에 안남음.근데 학원이 운영을 그지같이 해서 내가 입시반이었을땐 입시생이 나랑 내 동기 둘뿐이었다.그리고 학원비를 받을때 모델비는 매달 꼬박꼬박 받아가면서 모델 부르는걸 못봄.그리고 입시 설명회같은것도 없음.그리고 입시생이 둘뿐이고 내 동기가 나보다 미술 경력이 더 오래됐다는 이유로(서양화 4년 했다는데 인체수채화 실력이 고1때 애니하다 고2때 시작한 나랑 비슷함.),나보다 성적이 좋다는 이유로 갖은 불이익 편애 다 겪었다.나는 애니다닐 시절에도 집에서 서양화를 하는게 좋다는 설득을 계속 받았다.그래서 고 1때도 취미반으로 같은 학원을 다니다 고2때 본격적으로 서양화를 시작했기에 그 학원이랑 알고지낸 햇수도 많고,수시특강 들어서돈 낸 액수도 훨씬 더 높았는데 은근슬쩍 불이익을 당한것이다.너는 멘탈이 강하니까 괜찮다는 격려아닌 격려만 계속 들어가면서. 연말 정시특강때는 홍대에 있는 연합 학원에 출강을 나갔는데 거기도 홍대학원 치곤작고 애들도 적었지만 그래도 꼴에 학원이라고 모델을 계속 부르고, 시험보면 자리도 제비뽑기 하고, 교수평가처럼 선생들이 모여 점수 계산도 하면서 수업하는 모습보고 컬쳐쇼크 받았다. 근데 애들 가르치는 방식이 달라서인지 왔다갔다 하는게 힘들어서인지 흐지부지 되고 나는 가나다군 다 떨어지는 동안 연합학원에서 친구먹었던 애들은 하나둘씩 합격하는거 보고(정시특강 듣는 애들 중 두명빼고 전원합격함)예비번호만 받아들고 목빠지게 기다리는게 다였다.학원 선생님들은 좋았지만 1년 버렸다는 생각이 계속들더라. 지방에 살아도 자취를 하는 한이 있어도 꼭 강남이랑 홍대가서 해라.그리고 특히 인체하는 사람들 그림 스타일(피부색,붓 터치 등 표현법)같은거 고민 안했으면 좋겠음.벽에 걸린 좆간지 그림들 아무리 따라해봐도 스타일 잘 안바뀐다. 물론 옷주름이나 정물,머리카락 같은게 어렵다면 참고는 해봐도 됨 .그림그리다가 물조절 안되면 꼭 앞치마 걸레 하다못해 화장실에서 휴지라도 뜯어와서 쓰자. 그리고 특수색 진짜 잘하고 자신있는거 아니면 많이 쓰지마라.그림 탁해진다.중머는아예 화이트는 못쓰게하더라.채색할때 또 다른 팁은 하고싶은데 먼저하지 말고 최대한 전체적으로,하기 싫은 부분부터 해라.그럼 미완성 하는 일이 줄어든다.마지막으로 실기대회는 최대한 많이 나가보고 나처럼 정때문에 학원 좆같아도 계속 다니지 말고 아니다 싶으면 바로 옮거라.

경험자의 조언 20[편집]

만화하다가 디자인으로 바꾼 미술 입시생인데 나도 여기서 많이 배워서 조언 쬐끔 남겨본다.

일단 절대 틀딱들 말을 진리로 듣지 마라. 학교 미술선생 내지 작은 학원 원장 실무하는 사람 등등... 미술 입시는 특히나 자주 바뀌고, 그에 맞춰서 니 미술 입시 전략도 수정돼야 한다. 그러니까 오래 전에 미술입시 '했던' 사람들 조언은 전혀 도움이 안 된다. 뭐가 안 그렇겠냐만 미술 입시는 특히나 정보가 중요하다. 최소한 고3때까진 니가 가고 싶은 대학이랑 그를 위한 전략이 세워져 있어야 한다. 카더라로 ~~라더라 무슨대학은 ~~라더라 도는 거 절대 믿지 마라. 서울권 대학에 가서 설명회를 듣던지 카탈로그 나눠주는 걸 받던지 관련 커뮤니티에 가던지... 제대로 된 정보를 얻어라.

그리고 성적 괜찮은데 만화하는 놈들은 무조건 디자인으로 바꿔라. 성적 별로인 애들이야 뭐 뭘 하든 비슷하니까 걍 하고... 만화는 대학이 적고, 그 적은 대학 중에서도 성적 비중이 그리 높지 않은 데가 많아서 대학가기 졸라 힘들다. 디자인이 상위권부터 하위권까지 학교가 고르게 분포했다면, 만화는 서울권 대학 두세개 있고 수도권 대학 몇 개, 중간에 청강대 수준 전문대, 그리고 다 볼 것도 없는 하위권 대학이다. 니가 '나는 뭔 대학 가든 상관없어' 라고 생각한다면 모르겠지만 100명중에 99명은 대학 신경쓰고 잘 가고 싶어한다. 공부 잘 하는 놈들은 만화는 하지 마라.

경험자의 조언 21[편집]

시각디자인과 진학했던 그림쟁이다. 이 문서를 전에 몇번 봤었는데, 여기다가 글을 남길까는 솔직히 고민을 많이 했다.

어차피 나 말고 조언 쓴 사람도 많아서 뇌절 같기도 하고, 솔직히 말하면 난 학교를 주변에 등떠밀려서 가게 된 케이스다. 그만큼 내가 지금 대학 진학에 좀 회의적이라, 이런 생각으로 글쓰는게 열심히 입시하는 현 고등학생들한테 자칫 방해가 되지 않을까 싶기도 했는데, 나 말고도 대학 진학 여부 그 자체에 대해 고민하는 사람이 많을 거 같아서, 뒤늦게 쓰게 됐다. 뭐 이게 진부하게 그냥 힘내라 정도로 얘기하고 자리 차지만 하는 것보단 낫잖아? 아님 말고.

하여간에 본론으로 들어가자면, 난 꿈이 일러스트레이터였다. 언제부터였냐면, 초등학교 3학년 때부터. 구라 같지만 진짜다. 원래 그보다 더 어렸을 때는 여느 아이들처럼 공룡에 관심을 보였고, 그게 좀 남들보다도 더 부각이 돼서, 아예 어른들이 꿈을 물어볼 때엔 다른 아이들이 막연히 경찰, 소방관 같은 걸 얘기할 때 당당하게 고생물학자라고 얘기했다.

그런데 이게 슬슬 몇년 더 지나니까, 장난감이나 다큐멘터리로는 만족을 못한 내가 그림으로 공룡을 그리기 시작했다. 초등학교 가기도 전 사고로 입원했을 때 주로 쓰는 손인 오른손에 링겔을 꽃고도(급하게 꽃을 때는 원래 이렇게 구분없이 꽃는건가 잘 모르겠는데... 내가 왼팔 핏줄이 워낙 희미해서 나이 먹으면서도 계속 오른팔에 주사를 맞았다.)왼손으로 열심히 공룡 그림을 그리던 기억이 있으니 최소 어린이집, 유치원 다니던 때부터 그림에 흥미를 붙이고 자신간을 가졌던 거 같다. 사족인데 이때 어린 발달시기에 주로 안 쓰는 손으로 묘사를 했던게 나중에 관찰력에 도움이 되지 않았나 하는 생각을 몇번 해봤다. 이게 관찰력 기르는 훈련 할 때 하는짓이거든. 물론 반 농담임.

아무튼간에 이렇게 어린이집, 유치원 다닐 때부터 그림에 관심을 가진 건 좋았는데, 우리 어머니는 당신께서 공부를 잘했음에도 언니들에 밀려 대학에 못 가다 보니 제대로 못 배우신것에 대한 설움이 있으셨다. 그 덕분에 당시 가장 똑똑했던(?) 나한테 특히 관심을 기울이셨던 거 같고, 되게 뭘 하더라도 특목고, 명문대랑 엮는 거에 집착하는 성향이 계셨다. 덕분에 난 초등학교 6학년이라는 조금 이른 시기부터 입시미술 학원에 다니게 되었다. (물론 그렇다고 우리 어머니가 말 그대로 학업에 미친 분은 아니었다. 일단 내가 좋아하는 그림을 하게 밀어주셨고, 어렸을 때는 또래 애들에 비해 이례적으로 여러 체험학습을 많이 다녔다. 근데 이게 내가 나이를 먹으면서 어렸을 때 보인 영재 성향에 비해 대한민국 학업에선 점수가 잘 안 나오니... 바뀌신 것 같다.)

아마 내 운명이 여기서부터 갈린 거 같다. 어렸을 때부터 뭔가 하고 싶으면 부모님께 그게 하고 싶다고 말했고, 그걸 토대로 부모님이 뭘 시키면 난 그대로 시킨 것에 맞춰서 행동했는데, 덕분에 난 점점 새로운 것을 알아가면서도 그때마다 한국의 입시라는 벽 앞에 마음을 접게 되었던 거 같다.

우리 집은 삼형제인데, 형은 재수하면서 철이 들어서 눈치가 빠르고 배려심이 깊었다. 그런데 대학은 전문대를 가서 기술을 배우고 있다. 동생은 장난기가 많았고 공부보다는 게임이나 스포츠에 재능이 있었다. 결국 어머니는 어렸을 때부터 받은 창의력, 영재교육의 영향으로 그래도 성적이 좀 잘 나오는 나한테 기대를 진짜 많이 하셨다. 위에는 내가 나이 먹으면서 성적이 X창난 것처럼 써놨는데, 최상위권이 안나왔다 뿐이지 억지로 끄적거리면서도 그 바로 밑 상위권은 계속 나왔었다. 오히려 지금 생각해보면 이때 아예 시험을 확 망쳐서 기대치를 낮췄더라면 어땠을까 하는 생각도 든다.

내가 중학교 2학년때쯤인가, 어머니가 일단 지금은 학업에 집중해서 성적을 안정권으로 잡아두고 고등학교에 가서 미술을 다시 해도 늦지 않을 것이라 했다 난 거기에 따랐다. 고등학교에 진학해서는 교내 미술부장도 적극적으로 도맡아 하고 그림 동아리에도 열심히 참가했다. 하지만 집안에서는 나는 아직 미술을 배우지 못했다, 역시 난 거기에 따랐다. 그러다가 고등학교 2학년이 되고 문, 이과를 선택할 때가 왔을 때 난 당연스럽게 문과를 선택하려고 했다. 문과 성향이 되게 짙기도 했고, 보통 수학 점수가 필수가 아니기 때문에 난 당연히 문과를 선택하려고 했다. 그런데 어머니는 나에게 이과를 가라고 했다. 이과 계열로 진학해야 취직이 잘 된다는 이유였다. 다시 말하면 이건 나한테 미술을 업으로 삼지 말라는 거지. 이번엔 난 따르지 못했다. 그리고 이때부터 내가 진짜 입시에 진절머리가 나기 시작했다.

결국 당시 알고 지냈던 선생님의 끈질긴 설득 끝에 난 문과로 갈 수 있게 되었고, 입시미술을 다시 시작했다. 이것도 솔직히 말하면 타협이었다. 난 미술이고 나발이고 입시가 싫었다. 그런데 어머니는 일단 내가 대학에만 가면 내가 뭘 하든간에 신경을 쓰지 않겠다고 했다. 들어가자마자 자퇴를 하고 나와도 좋다고 했다. 그래서 난 내가 할 수 있다는 걸 증명하려고 이악물고 입시를 했다. 이게 오히려 아예 그림에 관련없는 걸 하는거보다 오히려 입시미술을 하는게 더 힘들더라. 하여간에 어찌어찌 버텨서 대학에 왔다. 솔직히 말하면 이때 입시하면서 진짜 어머니랑 엄청 싸웠던거 같다.

어쨌건간에 이렇게 해서 내 결론을 말해주자면, 난 가도 되고 안 가도 된다는 주의다. 물론 직업별로 다르기도 하고 내가 아직 사회 경험이 많지도 않으니 함부로 말은 못하겠지만. 내가 시각디자인과 나왔다고 했지? 이거에 대해서는 내가 설명을 잘 안했지만 사실 이게 제일 문제였다. 내가 시각디자인과를 가게 된 이유는 간단하다. 제일 가기 빡세고, 취업률이 가장 높다고 하니까 억지로 등떠밀려서 갔다. 내 꿈이 일러스트레이터였다고 앞서 말했는데, 시각디자인과를 진학하기 위해 내가 하게 된 '기초디자인'은, 인물을 전혀 그리지 않았다. 그래서 난 매일 내 꿈을 위해 따로 인물을 그리는 연습을 해야 했다. 오브젝트의 배치, 묘사에는 도움이 될 수도 있지 않나 싶다지만, 아마 요즘이면 이게 점점 빡세져서 옛날엔 4절에 4시간 주던것이 이제는 3절에 4시간쯤 할거다. 이거에 맞출려고 극소수의 씹재능충이 아닌 이상에야 억지로 패턴 외워서 그리는데 뭔 배치야. 솔직히 묘사도 도움 안된다. 디지털과의 작업 방식 차이는 둘째치고 이것도 학생 중 대다수는 남이 그린 예시작 보고 많이 나오는 주제물 외워서 그린다. 븅신같은 과목... 덕분에 입시 끝내고 그림 습관 때문에 특히 방황 좀 했던 거 같다.

하여간에, 학과가 적성에 맞고 다양한 경험에 의미를 둔다면야 당연히 대학 가는거 좋다. 무조건 안가라는거 아님. 다만 내가 적성에 진짜 끔찍할 정도로 안맞았고, 이런 새기가 나 말고 한명쯤은 꼭 있을 거라는 소리를 하는거다. 좋은 대학을 나오고 좋은 학과를 나오는거는 이게 본인이 걸어온 길을 보여주는 지표가 되기 때문에 중요시되는거다. 그런데 이게 일러스트, 특히 게임업계 쪽에서는 포폴과 면접으로 커버가 충분히 되니까, 자기가 진짜 너무너무 입시, 대학이랑 안 맞거나 혹은 집안 사정, 성적으로 대학을 못 가더라도 그거에 대하서 좌절할 필요는 없다는거다. 난 대학을 가든 못가든 결국 자기 하기 나름이라 생각한다. 너무 부정적으로 써놓은거 같은데, 그런 의도는 아니고 그냥 내가 이러고도 지금 잘 먹고 잘 살고 있다고 말하고 싶었다. 하여간에 자기가 진짜 진심으로 대학을 노리고 있다면 이 글에 기분 나빠하지 말고 본인의 길을 열심히 가길 바란다. 그 반대도 마찬가지. 화이팅.

경험자의 조언 22[편집]

20년기준 고2다. 원래 만화+애니쪽이었는데 남자알몸 소묘하다가 현타와서 기디로 넘어왔는데 더 현타온다. 시발 이게 대체 뭐하는짓인지 모르겠다. 일단 나는 'ㅊ아침' 학원을 다니고있다. 다행히 우리학원은 저렴한 편에 속해서 고2기준 달에 46만, 특강기준 92만이다.

부모님이 너한테 달에 최소150~200정도 지원해줄 수 없는 형편이라면 과감히 미술은 포기하자. 진짜 돈걱정은 대학간 후가 문제거든. 나도 학원쌤한테 들은 얘기지만 졸작할때 들어간돈이 300이라고 한다. ㄴ시발 좆됐네 전과해야지

입시미술은 유리멘탈인 사람이라면 하지않는걸 추천한다. 쓰니는 입시미술 시작하고 우울증,공황장애가 생겨 정신과를 다니며 약을 먹고있다. 고2도 이정도인데 고3땐 어떨까 존나 두렵다. 옆반이 고3반인데 그반 담당쌤이 고3들한테 "이따구로 그릴거면 학원때려쳐라", "생각도 안하고 그릴거면 미술 왜하냐", "생각좀 하고 그림그려라" 이런말을 하신다. 간혹 그림을 찢는 학원도 있다고 들었다.

미대준비하는 입시생들아 재수없이 현역으로 원하는 대학가길 빈다. 나도 그랬으면 좋겠다.

관련 항목[편집]

질문[편집]

1. 누가 답해줄진 모르겠는데 질문좀 해본다. 지금 고3입시생인데 애니나 만화쪽 하고싶어서 미술 시작했는데 어쩌다보니 입시미술 하고있지만 지금도 만화하고싶다는 생각은 안변한다. 근데 분명 상담할때도 만화하고싶다 했는데 차라리 입시만화쪽을 안보내주고 기초디자인, 기초소양쪽으로 보내줬는지 모르겠다. 그러면 이렇게 해서 만약 대학을 간다고 해도 과연 내가 하고싶은 걸 정말 할수있음?? 그리고 위에 조언글에서 아카데미 학원같은곳 가면 업계에서 먹혀주는 그림 배울수 있다는데 씹덕그림 그리고싶으면 정말 그런 학원들이 갔을 때 실효성이 있는지, 있다면 어느학원 가는게 좋은지도 좀 알고싶다.

ㄴ 지금 기준 고3인지는 모르겠지만 백석대나 남서울대는 영상과로 애니메이션 배우긴함 기디로 갈수있긴한데... 하지만 폭이 좁지 그 두개밖에 없으니까 아는 친구도 비슷한 케이스인데 애니하고 싶었는데 비슷한 사유로 결국엔 기디하고 본인이 원하는과 못갔다 결론은 학원 바로 다른곳 등록을 하거나 애니하고 싶다고 강력하게 말해 난 전자 추천 요새 웹툰아카데미인가? 생기긴 했는데 생긴지는 얼마 안된지라 섣부른 판단은 하지말길 나도 만화 입시 고3에 시작했는데 나름 좋은 대학붙었다 많이 힘들겠지만 멘탈챙기고 본인 하기 나름이니까 화이팅

드립[편집]

딱 입시미술 수준이네

디시인사이드 등지에서 그림을 올리면 해주는 말이다.

진지빨고 입시미술이라고 하는놈들은 별로 없는듯

보통 미시입술이라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