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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제점 == 수많은 미술 꿈나무들이 이 과정을 겪고 독창성을 잃게된다. 집에서 종이에 몇번 끄적여보고 어 나 그림소질좀 있나 하고 미대생각하는 중생들아... 예체능은 노력이 아니라 재능이야.. 정확히는 재능+인맥+돈이고 학원가는놈들은 지들이 노력하면 재능충 따라잡을수 있다고 생각하는놈들인데 정작 학원에선 노력하는법을 안가르친다. 공장에서 찍어내는 그림?이라 해야되나 미용실에나 걸릴거같은 그림이나 그리게 하는데 그런데를 돈주고 가고싶냐 C&C라는 이름의 체인점 미술학원에서 거의 모든 동네를 독점하고 그림쟁이들 무한 양산중이다. 트랜드 뒤떨어진 애미뒤진 입시 체계를 가지고 있으니 가지마라. 덕분에 기업가들은 고급 미술인재를 월급 80에 계약직으로 쓰다가 버릴 수 있게 만들어준 고마운 학원 C&C에서 미술배울바엔 그냥 [[CNC]]를 배워 공장 취업해라. 사실 어차피 입시미술이든 일반 대학 입시든 열심히 할 놈들은 열심히 하고 안 할 놈들은 안 하기 때문에 너무 입시미술충들을 안타깝게 여길 필요는 없다. 입시미술충의 90%는 미술에 대한 의지도 없이 그저 막연하고, 대학 가기 쉬울 거라는 생각으로 시작하는 머저리들이다. 이럴거면 하지마라. 수능 공부는 아이큐 80짜리 머저리 병신들도 노오오력만 하면 성과 나온다. 수능 좆같으면 내신이라도 잡던가. 10%에겐 박수쳐주자. 진짜 미술 하나만 보고 사는 성인들이다. 반복적이고 기계적인 학습으로 그림실력을 월등히 키워줄수는 있다. (한국 미대 입시생의 실력은 세계에서도 뛰어난 수준이다) 근데 일단 니가 그림 처음 그릴때부터 가지고 있었던 니 고유의 표현법, 개성, 느낌은 잃어버린다고 보면 된다. 그리고 제일 중요한 니 창의성도 죽어버린다. ㄴ 그림실력을 키워준다는 것도 편견이다. 자기 그림 잘그린다고 자랑하는 미대생(95% 디자인과)들 그림 보면 무조건 입시미술이고(기디,발상,사진모작 등등) 그거 외엔 전혀 그리질 못한다. 얼마나 못그리냐면 원 실력보다 조금 떨어지게 그린다는 뜻이 아니고 미대생 맞냐 싶은 수준으로 그린다. 내로라 하는 건홍급 디자인과 학생들도 이딴식. 이렇게 되지 않으려면 전반적인 기본기가 충실해야 하는데, 그 기본기라는 것은 오랜 기간 피나오게 기본기 연습을 해야 얻을수 있는 것이고, 이 기본기는 입시미술에서 알려주지 않는다. 입시미술은 입시미술만 잘하게 가르칠 뿐이다. 뭐 투시나 질감 정도를 배우긴 하겠지만 그것 뿐이다. 질감 역시 입시미술식 질감이기 때문에 나중에 다시 연구를 해야 하며, 투시도 과투시만 주구장창 그려대기 때문에 우리 실제 눈에 맞는 정석적인 투시를 익히려면 또 다시 추가적인 연습을 해야 한다. 물론 디자인과 들어가면 그림그리는건 잘 안하기 때문에, 그림은 입시학원 강사용이랑 인스타에서 하트 받아먹는 용도로만 그리면 충분하기 때문에 크게 의미 없다. 입시강사들이 그림을 바라보는 시각이 입시미술에 한정되어 있는건 이것 때문이며, 진실을 듣고 싶으면 디자인과에서 일러스트 하려는 애들의 얘기를 들어봐라. 당장 내 친구가 학원에서 거의 에이스 먹을 정도로 잘했는데, 대학와서 일러스트 준비하려고 하니 죽도록 노력해서 지가 해왔던걸 바꿔야 한다는걸 깨닫고 나니 애가 아주 병신이 되서 현타 빡세게 와 허송세월 하다가 군대갔다. 그나마 10년전 상황표현이 드로잉하고 인물 채색을 개 빡세게 굴렸기 때문에 그림실력에 크게 도움이 되긴 했었다. 이 시절의 상황표현 스타일은 김정기의 그림을 디폴트로 했기 때문이다. ㄴ 예?.... 선재 다양하게 쓰면 재밋엉^^ ㄴ 이새끼 딱봐도 디자인학과 다니는 입시강사임. 선재를 암만 다양하게 써도 입시에서 추구하는 스타일이라는게 있기 마련이고 그것은 개인 작업의 스타일과는 완전히 다르다. 그리고 선재를 다양하게 쓴다고? 4~5시간 안에 완성되서 고착되어야 하는 그림에 얼마나 다양한 선재가 들어가겠냐? 무엇보다 개인의 개성이라는 것은 재료의 다양성과는 관계 없다. 거기다가 애미뒤진 미술학원비, 그보다 더 애미쳐뒤진 특강비(보통 500만원)로 부모의 등골을 휘게한다. 이 미술학원의 애미뒤진 학원비가 어느 정도냐면 보통 선생 2명(한명인 곳도 있다)+보조 미대생 알바 몇명인 입시미술학원의 학원비는 입시생인 고3때 한달에 80만원에 육박한다. 반올림 좀 해서 국내 top5에 들고 90명 이상의 강사진을 갖춘 노량진 재수학원의 학원비와 대등한다. 공부 안하고 미술하면 부모님 등골 휘고 돈도 미친듯이 빠져나간다는걸 미술입시하면서 느꼈다. 입시미술학원 선생이라는 사람들은 돈을 많이 받을꺼같지만 사실 특강 뛰어봤자 그렇게 큰 돈을 주지않는다 수십명이 각자 한달에 백만원넘게 추가를해도 입시마술 학원선생한태 들어오는건 몇푼안된다 ㄴ학원비는 지역,학원마다 극과극이다. 현재 내가 다니는 학원은 고2기준 월 46 고3기준 50만원 중반대다. 물론 방학특강들어가면 두배다.(창아) +미대입시, 예고입시 강사 하면서 느낀건데 창조의아침, C&C 이 둘은 절대로 가지마라 +캠퍼스가 작고 인간미가 느껴지면 가도 되는데 캠퍼스 하나에 학생40명 본강사1명 보조강사 2명 이지랄나게 양계장식 그림그리기 하는데는 돈만존나많이받는다. 서양화할거면 작은 화실을, 디자인할거면 좀 CNC 창아 말고 다른 학원 추천한다 그린섬이나 이런데도....노...답. 물론 기초를 확인해야 하는 시험이니 틀에 사로잡힐 수는 있다, 애초에 사물을 묘사하는 건데 안 그런 게 이상하나. 근데 이걸 통과하려고 존나 몇 년을 파는 게 문제다, 이거 때문에 잘못하면 독창성을 잃어버릴 수 있고 수능처럼 개빡세서 몇 년을 파야 되는 게 문제다, 입시기준을 이따구로 써먹으니 존나 병신이 되는거다.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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