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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험자의 조언 6=== 나도 지금 올해 고3되는 미술 희망하는 학생인데, 고2 초반시절때 시작했고 나도 윗글 사람처럼 'ㅊ'자로 시작하는 학원을 다녔다. 그런데 윗사람이 말한 정신파탄자는 지역이 달라서인지 다행히 없었고 원장도 온화해서 크로키를 하라했더니 액체인간을 그리던 나도 사람처럼 생긴걸 그릴수 있게 됐다. 그런데 시발 진짜 내가 그 그림이라는게 이리 ㅈ같고 힘들지는 몰랐다. 계속 잘 안그려져서 참고 그리다가 집에서 한밤중에 눈물이 나오더라 시발.. 부모님은 뒷바라지하시느라 허리도 아프신거 참고 웃으시는데 그 어이터진 학원비+수강료가 들어가는 것에 비해서 내 실력은 겁나 모 눈보라회사의 ㄹ자로 시작하는 게임의 경험치바를 연상케 했다. 아예 뇌가 텅텅 빈놈이거나 금수저면 꺠닫지 못할수도 있는데, 진짜 학원 다니는것도 자괴감이 엄청나게 든다. 거기다가 뭐 큰 행사같은거 열거나 할때는 작업의 대부분을 강사분들께서 하시더라.. 저 벽에 내 이름으로 걸려있는 그림이 98%가 내 실력이 아니란 것에서 참담했고.. 그리고 집안 사정도 좀 어려워지고 해서 끊고 혼자서 내가 뭐그리고 싶은지 방향 잡고 그려 나갔더니 나름대로 늘었다. 원래 하던 게임 다접고 그림에만 매달리니까 이제서야 내가 하고싶은게 뭔지 보이더라. 처음에 어쩔수 없이 끊게 됐을땐 괜히 집안도 원망스럽고 그랬었는데 이젠 그런 생각을 했던거 자체가 부끄럽다. 그리고 여러가지로 자료도 많이 찾아보는 편인데, 직접적으로 언급은 하지 않겠지만 제발 네덕카페같은곳 가지말고 데비앙아트나 핀터레스트를 뒤지길 바란다 제발;; 딱봐도 눈은 엄청 크고 코는 점 하나 찍혀있거나 아예 있지도 않으며, 목 아래 몸의 상태는 심각하다. 더욱 끔찍한 것은 그런 그림 댓글에 '와 님 존잘'이라는 멘트가 달린다는 것이다. 서로 빨아주고 재껴주고 하는 꼴 보고있자니 저절로 몸이 오그라들더라 시발 이게 대부분의 애들이 그림을 시작하는 이유의 대다수가 애니나 게임같은거 때문인데, 그런것 그리는 사람들도 기본적인 지식은 당연히 알고있고 그걸 알기에 데포르메를 해서 작품을 쓰는거다. 그런데 제대로 형태도 못잡으면서 무조건 눈은 크게 코는 점 하나로만 그려대니 발전 속도가 느릴 수밖에 없다. 지금이라도 늦지 않았으니 하나 그릴때는 전신으로 그려보거나 특유의 씹덕같은 그림체는 뭘좀 알게 된후에 쓰기 바란다. ㅈ같이 못그리던 나도 느는데 너라고 안늘리가 절대 없다. ↑시발 옛날에 내가 싸질러논 그림보니 레알 자살하고 싶어졌다. ㄴ'ㅊ'학원 후배였네ㅋㅋㅋ반갑다!내가 다닌곳이 아마 일산 ㅁㄷ쪽이다.작년 10월쯤에 그만뒀거든..그만둔사람한테 뭔 볼일인지 아직도 선생한테 전화오는데 엿같다 씨발.. ㄴ 그런데 'ㅊ'학원이 아침이냐 미소냐? 궁금해서 미치겠다 ㄴ 작성자다. 그때의 칸만화깎던 소년은 어느새 군대를 앞둔 휴학무새가 되었다. '아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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