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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파}} {{지옥}} {{인용문|여기에서 해병대원에게 "크리스마스 날 가장 원하는 것이 무엇이냐?"고 물었을 때 '''"내일을 달라"'''라고 대답하는 세계인 것이다.}} [[한국전쟁]]의 수 많은 전투 중 하나. 짱개군도 UN군도 아닌 동장군이 승리한 전투. 아시다시피 조오오오온나게 추운 지역에서 일어났다. 아침 기온이 영하 45도 쓰벌 실화냐?. 현대에서 미군과 중공군이 제대로 맞붙어 싸운 최초의 전투이기도 하다. 여기엔 [[에드워드 알몬드]]라는 똥별의 명령이 한몫하기도 했다. 맥아더가 주력부대를 양분해서 80km짜리 존나큰 공백을 만드는 개트롤을 해서 중공군이 밀고온게 주요 패인이다. 미 해병대 대원들은 박격포탄을 보급해달라고 투씨롤이라는 은어로 보급요청을 보냈는데 진짜 사탕 투씨롤이 무더기로 보급되었다. 하지만 이 사탕은 딱히 불로 조리하지 않아도 먹을수 있었고 나름 사탕이라 열량도 높았으며 캬라멜같은거라 대충 씹어 붙여두면 접착제 역할까지 해서 해병대원들을 살렸고 요즘도 해병대 전우회를 하면 이 투씨롤이 나온다. 이 전투는 미군에서 해병대가 산악전을 치룬 굉장히 중요한 경험이 되는 전투이다. 해병대가 이런거 할 기회가 그리 많지 않거든. 이 전투는 미군이 겪은 첫 극한지 전투였으며 이때의 경험을 살려 주한미군 보급품에는 아직도 방한화가 포함되어있다. 이후에는 1.4후퇴까지 이어지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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