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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설적인 세바스토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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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갓음악}} {{youtube|6GkzmVRgkPk}} ==개요== 1954년 작곡된 [[소련]], [[러시아]]의 [[군가]]. ==상세== 노래의 모티브가 된건 [[독소전쟁]] 초기의 [[세바스토폴 전투|세바스토폴 공성전]]으로, 고립된 세바스토폴 군항의 소련 수병들이 [[독일 국방군|낙지군]]과 그 쫄따구 [[루마니아|흡혈귀]]국 군대를 상대로 10개월 간 처절하게 버틴 끝에 함락된 사건에서 비롯된다. 이들의 저항으로 낙지군의 야심찬 초기진격, 즉 청색작전에 큰 지장을 초래했고, 빨갱이들이 [[나치 독일|낙지]]들을 [[천왕성 작전|다진 고기로 만들면서]] 역러시 갈 때 영웅도시 칭호를 받았다. 노래의 곡조가 쓸데없이 웅장하고 가사내용도 꽤나 장렬하여 명곡으로 뽑히며, 크림 인근지역에선 [[군바리]]고 민간이고 가릴 것 없이 널리 불린다. 얘넨 대조국전쟁 뽕을 한사발 들이키는 애들이라 특히 더하다. 1994년 세바스토폴 시는 이 군가를 공식 시가(市歌)로 지정했다. ==여담== 2014년 크림 위기와 [[돈바스 전쟁]] 이후로 러시아의 대독승전기념일에 불리는 주요 곡이 되었다. 의도야 뭐 서방을 조롱하는 로씨야의 빈정거림 정도. 이 노래를 서부 [[우크라이나]]에서 부른다면 순식간에 갑분싸가 될 것이며 국뽕 가득한 우크라이나인에게 쳐맞을 수도... ==가사 내용== [1] <br>날아가라, 너 비상하는 [[바람]]아. <br>[[바다]] 위에서, 대지 위에서, <br>너는 세상 모두에게 이야기하라. <br>내 사랑하는 도시에 대하여. <br>세상 모두에게, 너 알려주어라. <br>크림의 해안에서 우리들이 <br>[[전투]]에서 어떻게 싸웠고, <br>[[명예|영예]]를 얻게 되었는가를. [후렴] <br>전설적인 세바스토폴, 적들에게 난공불락인. <br>세바스토폴, 세바스토폴은 러시아 수병들의 긍지다. (X2) [2] <br>이곳에서 우리는 성스럽고 정의로운 전장으로 <br>우리의 [[조국]]을 위하여 간다. <br>너의 옛 영광을 <br>우리가 전장에서 배가하였다. <br>흑해함대 장병들은 [[전쟁]]의 나날에, <br>검정 수병외투를 벗어던진 후에 <br>이곳에서 [[수류탄]]을 들고 [[전차]]를 향해 [[카미카제 (일본군)|나아갔다.]] <br>너의 [[자식]]들이 [[죽음]]으로 나아갔다. [후렴] <br>전설적인 세바스토폴, 적들에게 난공불락인 <br>세바스토폴, 세바스토폴은 러시아 수병들의 긍지다. [3] <br>만약 바다 뒤에서, <br>적들이 검을 들고 우리에게 다가온다면, <br>우리는 불청객들을 <br>격파사격으로 맞이하리라. <br>조국의 모두가 알고 있다. <br>함선들이 잠들지 않고, <br>조국 땅의 해안을 <br>안전하게 수호한다는 것을. [후렴] <br>전설적인 세바스토폴, 적들에게 난공불락인 <br>세바스토폴, 세바스토폴은 러시아 수병들의 긍지다. (X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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