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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적== <BIG>'''요약: 짜장면은 '[[화교]]' 음식이다.'''</BIG> 중국 음식이라고 하면 본토의 작장면 장인들이 "어따대고 짝퉁 보고 작장면이라고 하냐."하니까 화교 음식이 맞다. 더 정확히 말하면 70~80년대 당시 화교들이 만든 음식이다. 원래는 콩가루를 이용하여 '첨면장'이라는 걸로 소스 베이스를 만드는데 [[한국]]으로 온 화교가 밀가루를 이용해서 지금의 '춘장'이라는 걸 만든다. 첨면장으로 짜장을 만들어봤는데 괜찮드라. 대신 너무 끈끈해서 다루기가 힘들다. 짜장면 [[중국]]에서도 팔긴 파는데 거기에서는 아예 "한국 음식" 취급해버린다. ㄴ 근데 솔직히 중국 음식으로 취급해줘야 한다. 일본에서 "[[기무치]] 만들었으니까 [[일본]] 음식입니다!"랑 뭐가 다르냐. ㄴ 음식의 현지화는 어느 나라에서든지 이루어지고 있다. 섬숭이들도 한국식 [[김치]]를 못먹어서 일본식 김치를 만들 뿐, 극소수 개념 털린 애들 빼고 전부 [[김치]]가 한국 전통 음식인 건 안다. ㄴ 윗분이 만든 말씀한 게 맞기는 한데 일본에서 실제로 저런다는 건 아니고 그냥 예시였다. 작장면, 짜장면 드립치면서 우리나라 음식이라고 드립 치는데 실제로는 본토 발음으로 들어보면 짜장미옌이라고 한다. 한자로 써놔서 다르게 들리는 거 뿐이다. ㄴ 일본의 [[라면]] 같은 포지션이라고 보면 된다. 라면도 일본 음식이 아니라 유래는 중국 음식이고, 일본에도 중국집 비스무리한 [[식당]]들 있는데(짬뽕 팔고 군만두 팔고) 거기엔 자장면 말고 라면이 나온다. 솔직히 한국 음식 맞다. ㄴ 라면과 관련하여 섬짜장 안도 모모후쿠가 만든 인스턴드 라면도 일본의 것으로 나온다. 물론 중식 취급하는 일본인들도 있지만. 사실 위에서 [[카레]] [[돈가스]] 운운하는 것은 약간 말이 안되는 면이 있다. 보통은 어느 나라 음식이라고 하면 그 나라 전통 음식이라고 생각하기 마련인데 이 둘은 그 나라식의 음식이라고 하면 몰라도 전통 음식이라는 개념으로 쓸 수는 없다. [[돈가스]]를 칼로 썰어서 포크로 찍어먹는 식이고 [[카레]]는 그냥 [[밥]]에 얹어 먹는 [[카레라이스]]를 만든 거지, 카레 자체는 [[인도]] 음식이다. 이 둘은 외국 음식을 일본 사람들이 자기 입맛에 맞게 만든 일본식 음식이지 일본 전통 음식은 아니다. 게다가 일본 사람들이 직접 개량한 경우라서 화교들이 우리나라에 와서 한국인 입맛대로 개량한 것과는 차이가 좀 있다. 짜장면보다는 양념치킨이 더 비슷한 경우다. 중국에 있는 짜장면은 땅덩이가 큰 편이라서 지역마다 종류가 많은데 한국이라는 외국에 종류가 몇 가지 있는 거 뿐이라고 보면 된다. 우리나라 김치 같은 경우에도 비슷하게 종류가 많은데 러시아에서 고려인들이 배추가 없어서 당근으로 김치를 만들어 먹지만 우리나라에 김치 종류가 더 많으므로 러시아 음식이라고 하지는 않는다. 또 러시아 사람들도 이게 자신들 나라 음식이라고 생각하지는 않는다. 외국식이고 한국에선 안 먹는 방식이므로 짜장면과 비슷한 점도 있고 게다가 이 둘은 일본과 다르게 직접 그 나라 사람들이 온 곳에 맞게 개량했다는 점에서, 일본의 사례보다 더 비슷한 경우다. 그리고 중국에서 짜장면이라는 똑같은 단어가 위에 작장면이라는 단어인데 이 말을 들으면 자기 나라 음식이라고 생각할 뿐이고 작장면이 아니고 짜장면이라고 하면 기무치처럼 작장면 본토 발음을 못해서 저러나 싶을 것이다. 짜장면이면 한국음식이라고 생각한다는 것은 오류가 있다. 하여튼 한국 음식이라고 하는 건 좀 심하게 왜곡이 되었고 원래 중국 음식인데 한국 짜장면도 있다고 보면 된다. 그냥 짜장면이라고 생각했을 때 우리나라식 짜장면이 떠올라서 그렇지. 한국 짜장면이든 중국 짜장면이든 짜장면은 짜장면이긴 하다. 춘장을 그냥 볶아서 내면 간짜장이고 녹말물을 부어서 끓여야 우리가 아는 짜장면의 형태가 나온다. 간짜장에 해물을 넣으면 삼선짜장이 된다. 그 외에 매운 맛의 사천짜장, 쟁반 위에 비벼져 나오는 쟁반짜장, 이마저도 사먹을 돈이 없는 좆거지 천민 새끼들을 위한 [[짜파게티]]까지 골라먹는 재미가 있다. ㄴ 개씹소리 삼선이 뭔지나 알고 지껄이냐? 도와줘요 스피드왜건. {{스피드왜건}} 삼선은 육해공의 진미로 육(송이 혹은 목이버섯), 해(해삼, 전복), 공(꿩)을 뜻하는 건데 헬반도 동네 짱개집에서 이렇게 비싼 걸 넣었다가는 장사 다 말아먹으니 그냥 싸마이하게 훔볼트 대왕오징어와 양송이 버섯, 냉동 칵테일 새우로 퉁친 거다 병신아. 짱꼴라한테 동네 삼선 짜장, 짬뽕 대접해줬다가는 존나 꿀밤 먹으니 주의하도록! 어머니가 짜장면 사달라는 아들에게 짜장면을 시켜주고 아들이 엄마에게 짜장면을 먹어보라고 했는데 어머니는 짜장면이 싫다고 하셨어 야이야이야~ 그렇게 살아가고 눈물도 흘리고... 아 이게 아닌데... 옛날 국립국어원에서 정체불명의 대만 서적을 근거로 '''자장면'''이 유일 표준어라고 우긴 적이 있다. 그때 한국 미디어들이 대대적으로 국립국어원의 억지에 호응하는 바람에 아직도 자장면이 유일 표준어라고 알고있는 놈들이 많다. 근데 알고 보니 그 국립국어원이 레퍼런스로 내세운 그 책이 가리키는 음식은 짜장면과 아무 관계 없는 다른 음식이었다. 하지만 우리의 자랑스러운 국립국어원은 꼴에 자존심은 못 버리겠다며 "우덜이 틀린 거지만 틀린 게 아니랑께! 빼애애애애액!"거리며 끝까지 지들이 틀렸다고 인정했지만 틀렸다는건 인정 안 하고 짜장면과 자장면을 복수표준어로 지정하는 꼼수를 부리셨다. 세금식충 국립국어원 새키들 구조조정이 시급하다. 안도현이 쓴 단편소설의 제목이기도 하며 불량 청소년의 방황을 잘 보여주는 소설이다. [[386 세대|꼰대]]의 소울푸드라 [[카더라]]. 그들이 어린 시절에 원체 귀한 날 아니면 먹어볼 기회가 흔치 않았다고. 그래서 그런지 [[검정고무신]]에서도 짜장면을 존나게 찰지게 먹는 에피소드가 나온다. 경쟁자로 [[짬뽕]]이 존재하지만 우리 모두 반반을 시켜먹기 때문에 의미 없다. 어머님은 짜장면이 싫다고 하셨다는 소문이 있다. 또한 짜장면 시킨다는 장난전화를 하면 [[MP5]]가 배달되니 조심하자. [[블랙 데이]]라는 모쏠아다들이 귀신 핑계 삼아 시켜먹는 날이 있다. 발목을 크게 다쳐 병상에 누워있을 때 먹으면 꿀-맛인 보양식이라고 한다. [[간짜장]]도 있다. : ㄴ근데 존나 야채가 많아서 초딩들은 극혐한다고 한다 (물론 고기도 많으니 나같은 고기빠들은 좋아한다) 짜장면을 불이 붙을 정도로 맵게 만들면 [[사천짜장]]이 된다. : ㄴ 근데 존나 매워서 초딩들은 이거 먹으면 갑자기 드러눕더니 [[빼애액]]거리며 울고불고 난리친다. 뭐 짜장면이라도 한 그릇 먹고싶다 이런 소망 없어요? 짜증 날 때 먹자. 꿀팁: 고추가루를 뿌려먹거나 식초를 조금 넣어 먹으면 더욱 꿀맛이다. 식초가 없으면 단무지 국물로도 대체할 수 있지만 조금 누렁누렁해진다. 그래도 맛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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