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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커피와 양념 == {{의외}} 잘 모르는 사실이지만 커피에도 [[양념]]을 뿌린다. 커피에 뿌리는 양념은 따로 정해져 있다. * [[설탕|백종원]] - 흔히들 많이 넣는 양념, 넣으면 설탕커피가 된다 자판기 커피 대부분이 이런 종류 * [[올리고당]] * [[바닐라 시럽]] - 넣으면 바닐라 커피가 된다 진짜 비싼 바닐라 커피는 바닐라 빈이 들어가기도 한다 * [[아스파탐]] - 대충 사카린 비슷한 화학조미료다. 설탕보다 몇 배는 더 달다 적당히 넣자 * [[우유]] - 주로 에스프레소에 많이 넣는다, 넣으면 우리가 흔히 잘 아는 카페라떼가 된다 * [[분유]] * [[프림]] - 지금은 잘 안 넣지만, 설탕이 비쌌던 옛날에는 많이들 넣어 먹었다. 오죽하면 프림 제조 회사명인 프리마(Prima)가 아예 고유명사가 됐을 정도로 많이들 넣었다 * [[마요네즈]] * 계란 노른자 - 이걸 넣으면 에그 커피가 된다 물론 날것 그대로 넣으면 안 되고, 노른자 색깔이 완전 연한 크림 상태가 될때까지 저은 다음에 넣어야 된다. 그대로 넣으면 계란이 익어버려서 찜처럼 되니 주의하자 ㄴ ㅅㅂ? *[[케찹]] ㄴ미친 * [[연유]] * [[초코시럽]] - 이거랑 우유랑 때려넣으면 카페모카가 된다 * [[코코아파우더]] * 설탕 시럽 - 이건 그냥 커피를 달게만 하는 단순 조미료 역할에 가깝다. 맛이나 형태가 변하는 양념 정도는 아니다 어느 카페에 가도 이건 기본으로 배치되어 있다 마시는 커피가 시큼하면 넣자 * 흑설탕 - 이걸 넣으면 흑당 커피가 된다. 한때 흑당 붐이 일어서 많은 카페에서 이 흑당 커피를 팔았다 지금은 파는지 안 파는지는 모름 * 액기스 * 고양이똥 * 침 * 정액 죄다 달달, 고소, 시큼한 것들 뿐이다. 유럽에 가서 주의사항이 하나 있다. 유럽의 커피전문점에 가서 커피를 주문할때 한국에서처럼 "커피~" 이러면 절대 안된다. 그러면 뭔 사태가 벌어지냐 하면 커피가 소주잔에 담겨 나오는데 맛을 보면 지독하게 쓰다. 유럽 사람들에게 그냥 커피는 '''[[에스프레소|순도 100% 커피 원액]]'''이다. 한국식 커피가 맛보고 싶으면 "[[카페라떼|분유와 설탕]][[카푸치노|을 섞은 커피]]"라고 주문해야 한다. ㄴ 먼구라 이웃구라 본듯 ㄴ 외국 안 가본듯 ㄴ방구석에서 맥심이나 마시니까 메뉴 이름도 못외우지 ㅉ ㅋ 예전만해도 이태리에서 아메뤼까노 하면 피자보이가 WTF 하고 밀대로 팰각 잡았는데 ㅋㅋㅋ 요즘은 한국인 미국인들이 많이다녀가서그런지 인내해주더라. ㄴ이새끼는 스타벅스가서 커피 주세요~ 이러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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