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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3세계 그리고 기타 === ==== 동남아 ==== ===== 남베트남 ===== 베트남 독립 이후 독립운동가이자 독재자인 [[응오딘지엠]]이 남베트남을 다스렸다. 하지만 토지 개혁에 실패해 민심을 잃었다가 스님 [[틱꽝득]]이 소신공양을 하자 영부인 마담 누가 불교계를 향해 소신공양 사건에 대해 통드립을 쳤고 결국 응오딘지엠 정부를 밀어주던 미국도 절레절레하며 1963년 남베트남에서 쿠데타를 일으켜 응오딘지엠을 사살하고 [[즈엉반민]]을 집권시켰다. 하지만 그는 북베트남과의 대화를 시도했고 이듬해 [[응우옌카인]]의 쿠데타로 물러났다. 그 이후에도 계속 두 명 간의 권력 다툼이 벌어지다가 1967년에는 [[응우옌반티에우]]가 집권해 베트남을 다스렸다. 한편 1964년 미군이 제1차 [[통킹만 사건]]을 트집 잡아 제2차 통킹만 사건을 조작했으며 이를 명분으로 [[베트남 전쟁]]에 개입했으나 베트콩과 북베트남의 방해, 열대 우림 기후에 적응하지 못해 전쟁을 질질 끌게 되었다. 주변의 라오스나 캄보디아도 전쟁의 피해를 보게 되었고 이는 후에 희대의 미친놈인 캄보디아의 [[폴 포트]]가 등장하는 계기가 되기도 했다. ===== 북베트남 ===== 북베트남은 호찌민이 지배하고 있었는데 남베트남 민족해방전선(베트콩)이 창설되자 이를 지원했고 미국이 선전포고를 하자 미국과도 전쟁을 하게 되었다. 1968년 구정 공세를 감행하고 전술적으로는 실패했으나, 장기적으로 보았을 때 남베트남과 미국 모두 혼란에 빠져 반전 여론을 조장하는 데 성공해 북베트남이 전쟁에서 유리해졌다. ===== 미얀마 ===== 미얀마의 경우 버마 연방 정부가 경제 정책에 실패하고 분쟁이 지속되자 1962년 [[네 윈]]이 군사반란을 일으켜 [[버마 사회주의 연방 공화국]]을 수립했다. 사회주의 정권이 들어선 버마는 군부 독재를 이 시기부터 시작하게 되었다. ===== 태국 ===== 태국은 사릿 타나랏과 타놈 끼티까촌이 지배했고 베트남전의 영향으로 미국이 민주화를 요구하자 1968년 개헌했다. ===== 말레이시아, 싱가포르 ===== 말레이시아는 1963년 영국으로부터 독립했으며 이후 미얀마 경제를 장악한 싱가포르의 경우 말레이 연방으로부터 추방당했다. 싱가포르는 화교 출신인 [[리콴유]]가 독재를 시작했다. ===== 인도네시아 ===== 인도네시아는 독재자 수카르노가 군부의 도움을 받아 교도민주주의라는 새로운 이념을 만들어내고 독재를 벌였다. 국가가 점점 좌편향으로 기울어지자 이에 반발한 수하르토가 정권을 점차 장악해나가다가 수카르노를 몰아내고 인도네시아의 2대 독재자가 되었다. ===== 필리핀 ===== 필리핀에서는 카를로스 P. 가르시아, 디오스다 마카파갈, [[페르디난드 마르코스]]가 차례대로 집권했다. ==== 인도 ==== [[자와할랄 네루]]가 총리로 재임하며 다스렸다. 1961년에는 포르투갈령 고아를 침공해 점령했으며 1962년 중소 관계가 나빠지고 인도가 티베트 망명정부를 지원하자 소련이 인도를 두둔했고 중국과 영토 분쟁이 심해지자 [[중인전쟁]]으로 확대되었다. 여하튼 전략적으로는 중국이 인도를 압박했고 안 그래도 쿠바 미사일 위기로 세계대전이 터지기 직전이라 전쟁을 중단했다. 네루가 1946년 사망하고 랄 바하두르 샤 스트리가 총리가 되었으나 얼마 후 네루의 딸 [[인디라 간디]]가 총리로 집권해 독재자가 되었다. 하지만 집권 초기에는 경제 침체가 이어졌다. ==== 중동 ==== ===== 이란 ===== 팔라비 왕조는 비밀경찰을 통해 독재를 이어나가면서 위로부터의 근대화 정책인 백색혁명을 이어나갔다. 하지만 개슬람 극단주의자인 [[아야톨라 루홀라 호메이니]]가 폭동을 조장했다가 진압당하기도 하는 등 반동주의자들의 반발이 심했다. 1965년에는 팔라비 2세가 국회로부터 아리아인의 영광 칭호를 받았고 1967년 10월에는 황제 자리까지 올랐다. ===== 아랍, 팔레스타인 ===== 사우디에서는 파이살 국왕이 진보적인 정책을 펼치며 여성을 위한 학교를 세우기도 했다. 이집트와 시리아는 1958년 수립된 아랍 연방 공화국이 1961년 해체되었다. 그리고 팔레스타인 지역에서 아랍과 이스라엘 간의 갈등이 다시 커지자 1967년 이스라엘이 이집트, 요르단, 시리아를 침공해 단 6일 만에 골란 고원, 서안 지구, 가자 지구 및 시나이 반도까지 점령하는 데 성공했다. ===== 북아프리카와 동아프리카 ===== 아프리카 아랍 세계에서는 모리타니, 소말리아 등이 1960년에 먼저 독립했고 알제리가 1962년 프랑스로부터 독립을 승인받고 독립전쟁을 마치면서 독립국이 되었다. ==== 아프리카 ==== 민족주의가 확산된 아프리카는 1960년을 계기로 대부분의 국가들이 동시 독립하며 해당 연도는 아프리카의 해가 되었다. 하지만 지리적인 단점과 열강들의 만행으로 인해 개판이 된 아프리카는 내전, 분쟁, 독재가 판치기 시작했다. 그리고 여전히 포르투갈 같은 국가들은 아프리카의 식민지를 포기하지 않았다. ==== 스페인국 ==== 파시스트들의 시대가 저물고 프랑코 정권이 고착되자 저항 세력들도 무장 좌파 운동 대신 민주화 운동으로 노선이 바뀌었으며 프랑코 독재정부도 대외적 고립 문제를 해결하고 기존의 실패한 경제 정책들 대신 전문가들을 경제 관료로 임명해 그나마 경제 발전이 이루어지게 된다. 그리고 제1세계 국가들과도 외교 관계를 회복해 기적적인 국가 성장이 이뤄졌다. 여하튼 자기는 '스페인 왕국'의 섭정 직책을 맡았지만 왕은 없었다. 그것이 문제가 된다고 생각했는지 1961년 퇴물이 된 지 오래인 구 오스트리아-헝가리 제국 황태자이자 합스부르크 가문 수장인 [[오토 폰 합스부르크]]에게 찝쩍대며 왕위를 제안하지만 퇴짜를 맞고, 1969년이 되어서야 [[후안 카를로스 1세]]를 만나 왕위를 제안하고 후계자로 선언했다. 물론 그의 살아생전에 왕위에 올리지는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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