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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8 북한군 개입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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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떻게 쳐들어왔는가?== {{꿀잼}} {{자강두천}} ㄴ남굴사와 [[자강두천]]이다. 이 주제에 대해서 얘기하기 시작하면 누가 더 병신력이 센지 경쟁하게 된다. 그냥 애국보수들끼리 북한이 어떻게, 어떤 경로로, 무엇을 타고 침투했는지 진지하게 토론을 시켜보자. 지들끼리 치고받고 싸운다. 그럴 때마다 일부는 이 방향으로, 다른 일부는 저 방향으로 쳐들어왔다고 멋대로 결론 내리고 말아버린다. 그게 사실이라면 상황이 더 심각해진다는 걸 애국보수들은 깨달을 지능이 없다. ===육상 침투설=== 600명의 특수부대원들이 사복 차림으로 민간인 행세를 하면서 북한에서 광주까지 차를 타든, 자전거를 타든, 걷든, 어떻게든 도착했다는 설. 전국에 [[5.17 내란|비상 계엄이 떨어진 상황]]에서 어떻게 육상으로 무혈입성 했는지는 며느리도 모른다. 현실성을 고려한 몇몇은 한 번에 내려보내지 않고 몇 번에 걸쳐서 나눠서 보낸 것이라는 주장을 하기도 한다. 근데 이게 더 큰 문제가 되는 게, 만약 몇 번에 걸쳐 나눠서 보낸 게 사실이라면 전두환은 가죽을 벗겨서 눈 앞에서 구워 먹어야 하는 종북 똥별이 된다. 한 번도 아니고 수백 번을 뚫린 거니까. ===땅굴 침투설=== {{참조|남굴사}} 대동강 이남으로 철도도 연결하지 못해서 빌빌 거리고 주체 농법하다가 산사태 때문에 틈만 나면 농사 망치고 식량 생산량이 쭉쭉 떨어지던 북괴가 갑자기 난데없이 초인적인 힘을 발휘하여 광주까지 땅굴을 파고 침투하였다는 설이다. 지금도 광주 어딘가 숨겨진 땅굴이 있을 테니 하루 빨리 진상규명 해야 한다 카더라. ===해상 침투설=== 이건 서해 이동설, 동해 이동설 두 가지로 분류된다. 어차피 한반도 주변의 바다라고는 동해와 서해밖에 없다. 북한이 남해를 이용할 리는 없으니 여기에서는 논외로 한다. ====서해 이동설==== 일단 서해 5도 중에서 가장 서쪽에는 백령도가 있고, [[NLL|서해 5도 인근]]은 자랑스러운 대한민국 해군이 항상 지키고 있기 때문에 해군의 눈에 들지 않도록 황해도에서는 출발하지 않았다는, 나름의 섬세함을 보여준다. 그래서 평안도 해안 지역에서 출발했다는 주장도 심심치 않게 나온다. 이런 식으로 평안도에서 출발했는지, 황해도에서 출발했는지 워낙 극비에 이뤄진 작전이었기 때문에 현재도 진술이 오락가락한다. 이토록 극비에 이뤄진 작전이었지만 5.18 당시 이미 북한에서는 북한군이 침투했다는 것을 모르는 인민이 없었고 소문이 다 돌았다고 한다. 이 작전의 유명한 참전 요원으로는 [[미야]]가 있다. 배 타고 가면 NLL에서 근무하던 해군의 감시망에 걸릴 것이므로 중간에 배를 버리고 수영해서 갔다는, 정말 지려주는 얘기도 있다. 만약 이게 사실이라면 진지하게 월북하고 북한에서 군복무 하기를 고민해봐야 한다. 이런 강철 같은 정신력과 체력을 보유한 북한군을 국군이 어떻게 이기겠냐? 500km 넘는 거리를 쉬지 않고 수영한다고? 실제로 틀딱들이 요즘 군대가 너무 만만하게 굴러간다면서 내놓은 이유 중에 하나가 이거라는 게 참 씁쓸할 따름이다. 이런 버러지 틀딱들한테 [[속초시|속초]] 앞바다에서 [[통영시|통영]] 앞바다까지 한 번 정신력으로 수영해보라고 권유해보자. 500km 정도 된다. 서해로 이동한 북한군 특수부대의 최종 상륙 지점이 어디인지도 얘기가 정말 다양하다. 태안, 서산, 당진, 홍성, 보령, 서천, 군산, 부안, 김제, 고창, 영광, 함평... 정말 다 나온다. 사실 신안에 상륙해서 지금도 염전 노예로 굴려지고 있다 카더라. ====동해 이동설==== 함경도에서 출발하여 [[부산광역시|부산]]에 도착하여 일차적으로 [[부마민주항쟁|부산 및 마산 일대에서 민중을 선동하고 시위까지 하게 만드는데 성공]]했지만, 시위가 곧 진압되자 인근 산에 숨어서 잠잠해지기를 몇 개월간 기다린 뒤, 광주로 이동해서 다시 폭력 시위를 일으켰다는 설. 아니면 강원도와 경상도를 무시하고 아예 처음부터 전라도 해안에 상륙했다는 설도 있다. 북한군이 탔다는 배의 정확한 출발 지점과 도착 지점은 구체적으로 알 수 없다. 모르는 게 이 음모론의 미학이기 때문이다. ===해저 침투설=== 잠수함, 혹은 잠수정을 타고, 아니면 맨몸으로 잠수해서 내려왔다는 설. 일단 이건 실제로도 사례가 많이 있어서 신빙성은 있어 보인다.[http://www.soundofhope.kr/bbs/board_view.php?bbs_code=bbsIdx34&num=4469] 일단 잠수해서 내려왔다는 설은 제끼자. 사람은 돌고래가 아니다. 사례들을 보면 알 수 있듯이 전부 해군에게 참교육 당하고 격침 당하는 게 현실이다. ===수송기 침투설=== [[An-2|드랍쉽]]을 타고 광주에 폭탄 드랍을 감행했다는 설. 600명을 이동시키려면 수송기가 50대는 동원되어야 할 건데[https://ko.wikipedia.org/wiki/%EC%95%88%ED%86%A0%EB%85%B8%ED%94%84_An-2] 그걸 아무도 보지 못한 걸 보면 북한군은 아주 무시무시한 존재임에 틀림없다. ===대륙 경유설(중국 공범설)=== 평안도 서해안에서 배 타고 지도상 거리가 가까운 [[산동성]] 웨이하이<ref>1992년 한중수교 이전까지는 고기잡이로 입에 풀칠하던 깡촌에 불과했다.</ref>, 칭다오 등지에 도착하고 중국 내륙을 통해서 남쪽으로 내려가고 [[상하이]], [[항저우]] 등지에서 다시 배를 중국에게서 얻어 타고 전라도 해안가에 도착했다는 설. 다행스럽게도 다른 설들에 비해서 이 설은 비중이 한없이 적다. 왜냐하면 그때 중국은 1975년부터 1982년까지 일시적으로 주석제가 폐지된 시기라서 다른 정치 형태를 띠고 있었고, 그때 국가 지도자는 [[화궈펑]]이었기 때문이다. 중국 근현대사를 검색이라도 해보지 않는 한 절대로 알 리 없다. 그리고 마오쩌둥은 1976년에 뒈짖했지만 유포되는 설에서는 왠지 마오쩌둥이 잘 살아있다는 것도 재미있는 볼거리이다. 김일성이 마오쩌둥에게 협조를 부탁해서~ 중국을 경유해서~ 남조선에 당도하였고~ 어쩌구저쩌구... 아는 거라고는 마오쩌둥밖에 없지 병신 새끼들. ===열도 경유설(일본 공범설)=== 함경도, 강원도 해안가에서 배 타고 일본 북부에 도착한 뒤, 기타큐슈 혹은 후쿠오카 같은 남부 지방으로 내려가서 배를 얻어 타고 다시 대마도~목포 구간을 이동했다는 설. 이 설은 세 가지를 철저히 무시했다는 문제점이 있다. 첫째, [[친일파]]들이 이런 음모론을 많이 신봉하는데, 이 설이 사실이라면 일본은 남북조선만 못한 개좆병신 찐따 국가가 되어버린다. 당시 일본은 1972년 [[아사마 산장사건]]으로 [[적군파]]가 망한 지 8년도 안 됐지만 [[조총련]] 빨갱이 새끼들 때문에 자국민이 소리 소문 없이 [[납북]]되는 일이 밥 먹듯이 벌어져서 [[반공]] 정서가 극에 달하였고 높으신 분들이 [[빨갱이]] 색출을 위해 눈에 쌍라이트 켜고 다녔다. 게다가 [[서독]]과 함께 자유 진영의 대빵 역할을 하고 1956년, 1972년 9월 각각 [[소련]], [[중화인민공화국|중공]]과 정식 수교를 했던 나라가 당대 일본이다.<ref>60년대에는 일본 만화가 소련에 수출되어 상영되기도 했다.</ref> 시발 그런 나라에 북한군이 몰래 들어왔으면 들어오자마자 바로 일본 내부터 시작해서 한미, 자유 진영 전체, 공산 진영 전체 순으로 전세계가 발칵 뒤집어지면서 김일성은 진영을 막론하고 전세계로부터 분자 단위로 욕 폭격을 처먹으며 일본은 [[자위대]]가 실전 투입에 들어가고 [[계엄령]] 터져서 높으신 분들이 난리가 나고 [[적군파]] 잔당이나 조총련이 요시! 하고 깽판을 다시 치는 헬게이트와 아비규환이 되었을 거다. [[도쿄|수도]]에서 [http://www.worldkorean.net/news/articleView.html?idxno=25310 5.18을 매년 기념하는 나라]가 이따위 설이 떠돈다는 걸 알면 어떻게 나올지 정말 궁금하다. [[위르겐 힌츠페터|독일 광수]]가 나왔는데 곧 있으면 일본에서도 광수 나오겠네. 둘째, 지구 상의 그 누구도 전혀 포착하지 못했다. 미국도 눈치 못 챘다. 이런 걸 보면 북한은 무시무시한 놈들이었음이 틀림 없다. 셋째, 상륙 지점을 무시했다. [[대마도]]에서 북서쪽으로 조금만 가면 바로 [[대한민국]]이다. [[12.12 군사반란]] 이후에도 건재했던 대한민국 [[해군]]이 이걸 가만히 두었겠냐? ===세계일주설=== 남쪽으로는 국군의 경계 태세가 삼엄해서 도저히 못 쳐들어갈 노릇이었으니 북한군이 남하하기를 선택하지 않고 북쪽으로 출발하여 지구 한 바퀴를 삥~ 돌아서 남조선에 당도하였다는 설. [https://earth.google.com/web/@36.67722484,131.20558619,-2503.92559235a,7302675.33781171d,35y,44.26496596h,0t,0r 여기]에 들어가서 직접 보자. 북한에서 출발하여 마우스로 정북쪽으로 움직여보면 알겠지만, 600명의 장정들은 중국과 러시아를 거쳐서 동시베리아 해를 횡단하고 그린란드를 건너서 래브라도해와 북대서양을 거쳐서 브라질을 통과한 다음, 힘드니까 아르헨티나의 파타고니아에서 조금 쉬었다가 기름칠 좀 한 뒤에 바다를 존나 건너고 남극을 횡단하고 또 바다를 존나 건너서 오스트레일리아와 파푸아뉴기니를 통과하고 필리핀 해를 건너야 한다. 물론, 지구 상의 그 누구에게도, 어디에서도 걸리지 않고 말이다. 솔직히 이 여정을 모두 거치고 한반도에 도착했다면 정상적인 사람이라면 그들이 고생했다고 격려하면서 일부러 뜨신 밥 한 숟가락이라도 그들에게 먹여줬을 것이다. 마치 [[오청성]]이 초코파이 평생 무료이용권을 얻은 것처럼 말이다. ㄴ 이건 [[러일전쟁]] 때 [[러시아군]]이 실제로 했던 전략이다. 얘들은 발트 함대를 한반도로 보내야 했는데 수에즈 운하를 통과하지 못하게 생겼으니까 진짜로 스페인을 거쳐 남아프리카 공화국을 통과한 다음, 마다가스카르를 횡단하고 힘드니까 마다가스카르에서 조금 쉬었다가 파푸아뉴기니를 통과해서 그런 대장정 끝에 일본에 도착했더니 도착하자마자 끠떡갈비가 되어서 바다 밑으로 가라앉았다. 이동하는데만 꼬박 1년이 걸렸다. ㄴ 같은 빨갱이라도 러시아군과 북한군을 동일시하면 많이 곤란하다. 북한의 외교적 입지와 기술력으로 절대로 해내지 못하고 시도했더라도 진작 다른 나라에 걸려서 미국이 예끼 이놈아! 하는 게 더 현실적이다. ㄴ 그렇게 하려면 못해도 1977년 말에는 출발해있어야 한다. 그렇게 해서 1979년 중순에는 오스트레일리아에는 도착해있어야 한다. ㄴ 아니다. [[80일간의 세계일주|세계일주는 80일이면 충분]]하다. 그러니까 얘들은 1980년 2월 하순 즈음에 출발했다고 해석할 수 있다. 그 세계일주를 끝낸 뒤 1980년 5월 18일에 맞춰 광주에 도착하기 위해서 수 년 단위의 시간을 계산해서 출발했다면 그것대로 정말 대단한 능력이라고 할 수 있다. 물론 북한이 그렇게까지 할 자원과 능력이 있을 리 전무하다. ===광주상륙작전=== {{병신|윾위병|지들이 뭐라고 지껄였는지 알 수 있도록 주홍글씨로 새겨야 합니다.}} [[파일:좆병신윾위병2.jpg|250px]]<br> [[파일:전남지도.png|500px]] 사실 광주는 인근 지역을 흡수해서 몸집 키우고 해안선까지 관할하고 있다고 전해진다. 그렇지 않고는 '광주상륙작전' 같은 헛소리를 할 수가 없다. 도대체 광주 어디에 상륙하는데? "엥? 그럼 순천 찍고 고흥 찍는 루트가 있지 않아?"라고 물을 건데, 강원도 찍고, 경북 찍고, 경남 해안선, 특히 [[부산]], [[창원]], [[마산]] 전부 제끼고 갈 수 있을지 거참 의문이다. 거기에는 [[해군]] 기지가 있어서 지나가는 북한공비선을 그냥 둘 리가 없을 건데? 북한에서는 실제로 어업 목적으로 시도하기는 하는데, 현실은 저렇게 가는 동안 선원들은 먹을 게 없어서 굶어 뒤지고 배는 유령선이 되어서 한참 후에 일본에서 발견된다. ===광주 인민설=== {{일베}} 광주 시민들의 정체가 처음부터 광주에서 대기하라는 지령을 받고 내려온 북한 인민들이었기에, 훗날 북한군 특수부대가 광주로 들어왔을 때 그들이 쌍수를 들고 반겼고, 덕분에 북한군 특수부대가 광주 시내로 무사히 들어갈 수 있었으며, 그래서 주한미군이 계엄군의 광주 진출을 눈감아줬다는 설. 자매품으로 광주 시민들이 능숙하게 군 장비를 다룬 것은 그들의 정체가 바로 30년 동안 광주에 숨어서 지내던 조선인민군이라서, 혹은 그들의 후손(?)이라는 설도 있다. 이게 사실이라면 주한미군은 북한 인민과 그 일족을 광주에 30년 동안 그대로 방치해두고 그들이 폭동을 일으키고도 아무것도 하지 않고 밥만 축내는 밥버러지 새끼들이라는 말이 된다. 장난으로라도 이런 얘기는 꺼내지 말자. 부모님 억장 무너뜨리고 사회 생활 끝장내고 싶지 않다면. 북한 인구의 3%<ref>당시 광주 인구가 약 80만 명이었다.</ref>나 되는 사람들을 어떻게 광주로 내려 보내냐? 그분들이 말하는 숏다리와 문어대가리가 병신 똥별이라는 걸 지들 스스로 입증하는 셈이 된다. 게다가 정작 전라도 지역이 박정희 정권 시절 박정희가 30% 정도의 표를 꾸준히 받을 정도로 박정희에 대한 지지세가 높았고 박정희 등장 이전까지는 [[한국민주당]]으로 대표되는, 한국에서 가장 극우 성향이 강했던 동네였다는 사실을 무시한다. 사실 김일성 수령 동지께서 신통력을 사용하시고 그 삼엄한 경비를 축지법으로 모두 가뿐하게 통과하시고 광주 현장까지 직접 내려가셔서 인민들을 진두지휘하셨다고 하신다. ← 살짝 진지 빨면 북한에서도 양심상 이 따위로 선전은 안 한다. [[지만원]]이라는 병신은 [[강릉 무장공비 침투 사건]]의 책임자인 김동원 대좌가 이 사건을 일으키기 위해 광주로 파견된 무장공비라면서 그 공로로 [[공화국영웅]] 칭호를 얻었다고 하는데, 현실은 김동원은 강릉에 간 게 남한 땅을 유일하게 밟은 거였고 김동원이 공화국영웅을 처음 받은 날짜는 1980년 3월 28일로, 5.18보다 50일이나 이전의 일이다. ===김대중 범인설=== {{본심|김대중|애국보수}} 김대중이 북한에게 지원 요청을 해서 북한군이 광주에 기어 들어왔다는 설.[https://kjmbc.co.kr/article/2sq7ncVMdbOpg] 애국심 넘치는 노인네들은 5.18 자체가 김대중이 북한 간첩이라는 증거라고 떠드는 지경이다. 정작 실제 김대중은 60년대에는 김두한과 함께 틈만 나면 박정희 욕해서 감방 드나들기 일쑤였던 깡패 같은 이미지였고, 유신 정국 때는 미국 워싱턴에서 한국민주회복통일촉진국민회의(한민통)을 창설한 뒤 약 한 달에 걸쳐서 미국과 일본을 오가면서 꾸준히 박정희 개새끼를 외쳤다. 유신 헌법에 따라서 모든 정치 활동이 (대통령이 허락하지 않는 한) 불법이었으니까 해외로 나가서 정치한 것이다. 그러다가 [[이후락|제갈조조]] 때문에 [[김대중 납치사건|일본 도쿄 그랜드 팰리스 호텔에서 갑자기 사라짐 당하고 5일 후에 자기 집 앞에서 쓰러진 채로 발견된 일]]이 있은 이후로는 쫄아서 집안에 처박혀 있다시피 했...지만 정작 그분들 말로는 김대중은 그때부터 북괴를 끌고 와서 박정희 죽이려 했다 카더라. 이 설을 전파하는 사람은 창조좀비처럼 취급해야 한다. 상대하면 너만 피곤해진다. ===김대중 내란음모설=== {{참조|김대중 내란음모 조작 사건}} {{일베}} {{본심|정말로 슨상님|전낙지}} 김대중 범인설과는 미묘한 차이가 있다. 김대중 범인설은 간첩 김대중이 북한에게 도움을 요청해서 5.18을 일으켰다는 식의 주장이고, 내란음모설은 김대중이 국가를 뒤집으려고 광주 시민들과 사전모의를 했고 그 광주 시민들은 북한과 내통을 하였다는 식의 주장이다. 사실 둘 다 영양가 없는 개소리이므로 눈길을 줄 필요는 없다. 전두환과 그의 측근들의 입장을 생각해보면 국가 전복 시도가 맞겠지만, 이게 객관적 사실이라면 CIA 한국 지부 측에서 전두환 정권에 경고를 내리고 미국이 슨상님의 망명을 도와줬을 이유가 없다. 실제 김대중은 당시 내란음모 혐의로 영장 없이 체포, 구속된 덕분에 머머리가 된 채로 옥중에서 썩고 있었기에 광주에서 뭔 일이 일어나고 있었는지 모르고 있었다. ===간첩 결집설=== {{심플/애국보수}} {{심플/오늘만}} 남조선 곳곳에 퍼져있는 남파 간첩 5만 명[https://www.dailian.co.kr/news/view/255995] 중에서 600명이 결집하여 광주로 들어갔다는 설. 같은 날 같은 장소에서 모일 수 있었던 것은 광주 침공 사전에 미리 계획을 짜둔 것이라고 설명한다. 그러니까 사전에 언제? 전국에 흩어져 있던 놈들이 어떻게 계획과 날짜를 즈그들끼리 맞추냐. 설마 미팅 날짜 잡듯이 전화기라도 붙들고 우리 광주에서 혁명하자우 ^^ 이 지랄 했으려나? 애국보수가 보충 설명한다고 지껄이는 게, 간첩이 괜히 간첩이 아니라고 한다. 걸리지 않으면서 그 사이에 할 일 다할 정도로 행동이 기민하니까 간첩이 된 거라고 한다. 잡히면 병신, 잡히지 않아야 간첩이라고 한다. ===투명 드래곤설=== {{무서움}} {{북괴정치}} 그 계엄군의 엄청난 경비를 모두 뚫고 광주에 몰래 도착한 것은 그들이 존나 쩌는 북괴 특수부대라서 가능했다는 것이다. 이쯤 되면 이게 수령주의<ref>김일성이 남북한의 유일한 지도자라는, 지도자여야 한다는 사상. 80년대 극성 좆동권 사이에서도 좀 유행했다고 한다.</ref> 주사파 빨갱이 새끼들의 선동인지, 안보 의식을 갖고 하는 소리인지 헷갈리기 시작한다. ===비침투 개입설=== {{미스테리}} 북한군은 처음부터 광주에 물리적으로 직접 침투한 게 아니라 북한에서만 있었으며, 그저 광주 시민들을 선동하거나 지시를 김대중에게든 광주 시민들에게든 내리기만 했다는 설. 꽤 마이너한 주장이지만 분명히 존재하긴 한다. 관련 자료는 순전히 그들의 뇌피셜이다. 증거가 없는 게 증거이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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