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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8 북한군 개입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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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거?== 이 음모론의 가장 큰 주제는 다른 게 아니라 이 특수부대가 광주에 정말로 침입했다는 '증거'이다. 사건을 바라볼 때는 최소한 육하원칙(who, what, when, where, how, why)을 따져야 하지 않겠나. 근데 이 새끼들은 그런 기본도 모르고 무작정 증거만 들이대는데, 그 증거라고 떠드는 것들도 그냥 자기들이 무식하다고 인증해주는 꼴밖에 안 된다. 그냥 호남 혐오에 매몰되어서 생각을 포기한 거라고 봐야 할 것이다. ===소련제 전차(소련 공범설)=== '''6.25 당시''' 북괴가 끌고 왔던 소련제 탱크와 동일한 모델이, 광주 시내에서 서너 대가 완파 상태로 발견되었다는 설이다. 설마 세계대전에서 굴리던 유물을 80년대까지 계속 생산하던 건 아닐 테고... 그러니까 600명의 특수부대원이 고작 서너 대의 개발된 지 40살은 훨씬 더 된, 존나 쿠르르~ 거리면서 시끄러운 그 고물 전차에 전부 탑승하고 광주까지 내려왔다는 얘기를 하고 싶은 듯하다. 아니면 북괴가 쩌는 과학 기술을 동원하여 탱크를 텔레포트 시켰거나. 쥐새끼도 모르게 몰래 끌고 내려올 수 있을 정도로 조용히 굴러가는 전차는 미군도 못 만든다 병신들아. ===카빈에 맞아 죽은 시민(?)=== 이 음모론 제기자들은 시민 사망 원인이 온전히 계엄군에게 있는 것이 아니라는 얘기를 꺼낸다. 시민 사망자 중에서 '''카빈에 맞아죽은 숫자가 M16에 맞아죽은 수보다 더 많다''', 광주 시민들끼리 팀킬한 게 아닐 건데 이건 어떻게 설명할 거냐, 이게 북한군 있었다는 증거 아니냐, 어쩌구저쩌구 지랄 똥싸는 소리를 늘어놓는다. 사망자에 대한 정보는 좀만 검색해봐도 [https://news.kbs.co.kr/news/view2.do?ncd=4447994 이렇게] 버젓이 다 나와있다. 계엄군이 쏜 총에 맞아서 죽었는데 카빈으로 사망했다고 주작질했다고 의심되는 정황까지 나온 상황에서 뭔 지랄인지 모르겠다. ===일반 시민이 시가전?=== 영화 《[[화려한 휴가]]》의 대표적인 왜곡 사례. 영화 장면에서는 시민들이 기관총까지 동원하여 치열한 시가전을 벌인 것처럼 왜곡했다. 근데 이걸 근거로, 일반 시민이 저렇게 능숙하게 중화기를 사용하며 계엄군과 맞짱을 깐다니, 이거 사실 북한군 아님?이라고 지랄하는 놈들이 있다. 왜곡 사례를 다시 한 번 왜곡한 사례인 셈. ===신원미상자=== 대가리 불탄 임천용이 내세우는 강력한(?) 주장. 이 주장을 하기로부터 6년 전인 2007년에는 북한군이 계엄군으로 활동했다고 주장했는데 그 6년 사이에 엑윽보수들에게 입질이라도 받았는지 북한군이 시민군으로 활동했다고 내용이 바뀐 게 코미디이다. 그에 따르면 5.18 묘지에 관 없는 빈 묘가 60~70개가 된다고 하며 그 60~70명의 신원미상자들이 바로 북한에서 내려보냈다가 도로 북한으로 귀환한 특수부대들이라고 한다. 문제는 '5.18 신원미상자 북한군' 검색만 해도 온갖 메이저 언론들이 반박하는 기사가 바로 뜰 정도로 병신 같은 헛소리라는 것이다. 실제로 시신 없는 묘가 있는 건 맞는 말인데, 각 비석마다 생년월일과 유족들 이름이 다 잘 적혀 있기에 대한민국 국민이라는 신원이 잘 보증되어 있다. 한편 차량 지붕에서 태극기 흔들다가 중심 잃고 추락사한 사람이 특수부대원으로 보이느냐는 당시 5.18 기념재단 상임이사의 일침은 지금도 몇몇 사람들에게 회자되고 있다. ===교도소 습격(?)=== 알 사람은 다 아는 사실이지만 시민군은 교도소를 습격한 적이 없다. 그런데 계엄사령부는 시민군이 교도소를 습격했다고 발표한 바 있는데, 그러므로 교도소를 습격했다는 시민군들의 정체가 사실은 북한군이라는 것이다. 이거 즉석에서 짜내거나 어디서 퍼온 드립 같은 게 아니고 임천용이 TV조선 장성민의 시사탱크에 출연해서 직접 지껄인 소리이다.[https://blog.naver.com/chiyahn/20188029748] 도대체 북한군이 왜 청와대도 아니고 한참 멀리 떨어진 지방 도시의 교도소를 습격하느냐고 물어보면 엑윽보수가 하는 답이 가관인 것이, "질 나쁜 죄수들을 풀어줘서 시위 규모를 더 키우려고 그런 것이다."라고 한다. 존나 진지하게 이딴 소리를 하고 있으니 이들을 광화문 광장에 세워서 얼굴 까고 마이크를 손에 쥐어주고 그 소리를 그대로 한 번 말해보라고 시켜봐야 한다. ===유공자 명단 & 유공자 가산점=== {{개같음}} ㄴ 이미 투명하게 공개된 유공자 명단을 계속 공개하라고 하는 건 사람 새끼의 지능이라고 볼 수 없다. 유공자 명단이 그렇게 궁금하면 키보드 두들길 시간에 티켓 끊고 광주 가서 직접 봐라. 대표적으로 홍준표, 윤서인, 안정권을 비롯하여 많은 애국보수가 '''지금까지도''' 줄기차게 내세우는 주장. 오늘날 대한민국의 민주화를 위하여 투쟁한 자랑스러운 유공자들인데, 시간과 장소에 구애 받지 않고 볼 수 있도록 유공자 명단이 온라인으로도 공개되어야 한다는 것이다. 그냥 지들이 알아서 광주 가면 될 것을, 전라도 땅 밟으면 지능이 낮아지는 디버프가 걸려있는 것도 아닌데 도대체 왜 안 가는지 궁금할 따름이다. 애국보수들은 전라도 가면 칼 맞아 뒈진다고 진심으로 믿는 건가? 공식적인 5.18 유족단체는 3개뿐이다. 이거 5.18 유공자법[https://www.law.go.kr/LSW/lsInfoP.do?urlMode=lsInfoP&lsId=009289#0000]으로 정해진 거다. (유공자법 내용이 길어서 읽기 귀찮다면 제6장 제55조를 보면 된다.[https://www.law.go.kr/법령/5ㆍ18민주유공자예우및단체설립에관한법률/(20230605,19228,20230304)/제55조]) 그래서 당연히 유공자 선정과 관리는 기념재단, 유족단체, 국가보훈부가 법에 따라서 철저히 관리한다. 이하의 단체들이 아닌 다른 '5.18 단체'에서 "나 5.18 유공자요!"라는 사람이 보인다면 일단 이하의 단체들에게 문의해서 신중히 접근해봐라. 그리고 PPAP 떠서 그대로 경찰에 신고해주면 된다. 어디서 유공자 명단이 허술하다는 개드립을 치고 자빠졌어. [http://www.v518.org/ 5.18 민주화운동부상자회] [http://www.518kdfamily.org/ 5.18 민주유공자유족회] [http://www.518pom.or.kr/ 5.18민주화운동공로자회] 유공자 혜택을 받는 사람 중에 북한군이 섞여 있으며 종북 홍어들이 그들을 숨겨준다는 설. 좀 더 자세히 들여다보면 그냥 "자랑스러운 유공자면 이름 까라 이기야 왜 유공자인데 이름을 숨기냐 이기야 혹시 공개되면 곤란해지는 이유라도 있는 거 아니냐 이기야" 대충 이런 내용이다. 당연하지만 상식적으로 유공자 명단이 온라인에 유포되지 않는 건 5.18 관계자들이 아직 두 눈 시퍼렇게 뜨고 살아있으며, 산 사람의 개인정보는 보호되어야 하기 때문이다.[https://www.yna.co.kr/view/AKR20200522103051004] 판사 새끼가 홍어라서 비공개 해야 한다고 지랄하는 거라고 생각하는 병신 엠창 새끼는 없기를 바란다. 비공개 상태의 유공자 명단은 5.18 유공자만 있는 것이 아니며, 공개된 국가유공자 명단은 사망자가 대부분이거나 고령 등의 이유로 사회적 보호와 관심을 받아야 하므로 가능한 일이다. 공개, 비공개 중에서 뭐가 더 나을지 철저히 따져본다는 것이다. 2050~60년대 정도 되면 유공자 명단이 공개될 거라고 기대해보자. 5.18 유공자가 유공자 혜택 독식하면서 공무직, 국가직 일자리 싹쓸이해간다는 설도 있다. (19대 대선 당시 홍준표가 이런 얘기를 꺼냈다가 몰매를 맞았다.) 이건 북한개입설에서 다룰 내용은 아니지만, 어쨌든 국가유공자가 5.18 유공자만 있는 게 아니라는 걸 생각할 지능이 있다면 가볍게 무시해주면 된다. 또한 5.18 유공자는 민주화운동에 헌신한 것에 대한 보상, 유혈 진압에 대한 국가적 손해배상이 함께 이뤄지기 때문에 유독 5.18 유공자들이 받는 대우가 더 많아 보일 수 있다. 유공자에 대한 보상과 대우도 법에 따라 결정되는 것이지, 정부의 몇몇 높으신 분이 좆대가리 꼴리는 대로 하는 게 아니다. 법을 개좆으로 보는 일 없도록 하자. {{youtube|l23Lxil7C0I}} 7분 30초경을 보면 [[하태경|전직 주사파]]께서 5.18 기념재단 건물 지하층으로 들어가면 이름 다 적었다고 하니까 정말 궁금하면 직접 가서 보자.[https://news.imaeil.com/page/view/2022112714052026285] 그리고 그래봤자 명단 수정 잘 안 되는 거 아니냐고 할 거 같아서 하는 말인데, 거짓 유공자로 의심되면 조사해서 꼬박꼬박 수정하니까 개소린 자제하자. 기념재단 주소는 광주광역시 서구 내방로 152다. 인터넷에 검색하면 금방 나온다 ㅇㅇ 가고 싶으면 가보든지. 개인정보 보호법 때문에 살아있는 유공자들 명단 공개하려면 법부터 대대적으로 뜯어 고쳐야 한다. 막말로 인터넷에 니 개인정보가 떠돌아다니면 좋겠냐? 참고로 이 전직 주사파께서는 지광수를 고발한 바 있다. 함께 북한 인권 운동 하던 탈북자 단체 회원들을 광수로 만들어버려서 그렇다고. 덕분에 몇몇 탈북자들도 지광수를 사실 간첩이 아닌가 의심한다고 한다. 사실 [https://www.ajunews.com/view/20190216160737686 유공자 이름은 이미 옛날부터 공개되었기 때문에] 기념재단 찾아가면 얼마든지 이름 볼 수 있다. '진상규명'이나 '연구' 할 거면 광주까지 차 타고 가는 정도의 수고는 할 수 있잖아? ^오^ ㄴ 근데 유공자 명단을 공개해도 우리 애국보수들은 광주에서 했기 때문에 조작이라고 믿는다. ㄴㄴ 지들 마음에 안 들면 고향도 전라도로 바꿔주는 새끼들인데 그 정도면 애교이다. ===북한에서 추모하고 영화도 만들고 선전도 한다=== 일단 북한이 5.18을 소재로 창작물을 만든다는 것과 북한군이 광주에 침투해 있었다는 명제 간에는 아무런 논리적, 상식적 관계가 성립하지 않는다. 우리가 아오지 탄광, 정치범 수용소의 존재를 아는 이유가 남한 사람이 납북되어서 아오지 탄광이나 정치범 수용소에 끌려가서 고생했기 때문이라는 것과 같은 수준의 주장이다. 인간의 지능으로 이런 소릴 하는 걸 보면 유사인류는 실재한다는 게 증명됐다. 그 창작물들의 [https://www.dailynk.com/518-%EA%B4%91%EC%A3%BC-%E5%8C%97%EC%97%90%EC%84%9C%EB%8A%94-%EC%9D%B4%EB%A0%87%EA%B2%8C-%EB%B3%B4%EC%95%98%EB%8B%A4/ 실태]를 한 번 보자. 이 언론은 웬만한 종북 새끼들보다 북잘알이므로 [[VOA]]에 비하면 아쉽겠지만 최소한 구라는 안 친다. 해당 내용은 슨상님 살아있을 적 탈북 기자들이 작성하였다. 북한은 당시 광주 시내의 전차들이 미제 탱크라고 가르치면서 미제 파쇼 새끼들과 광주 혁명 전사들의 위대한 성전으로 가르친다. 탈북자들은 이게 민주화 운동이라는 걸 탈북하고 나서 비로소 안다. 링크 속의 기사 내용을 좀 보면, {{인용문|당시 북한 주민들 사이에 괴상한 유언비어들도 나돌았다. 유언비어 중에는 "북한의 특수부대 '''한 개 여단'''이 잠수함을 타고 서해로 들어가 무장 봉기군과 합세했다. 특수부대는 남한 사람들과 같이 '''장발도 하고, 말씨도 서울말로 고쳤다.'''", "계엄군을 지휘한 사람은 '''평북 정주에서 월남한 대지주의 [[여혐|딸]]'''인데, "폭도들은 빨갱이다, 시민들은 흩어지라."라는 경고에도 불구하고, 우리 공작원들이 주동이 되어 대열을 정리하고 계엄군과 싸웠다."라는 등, 믿기 어려운 것들이 많았다. 북한 선전 매체들은 남조선에서 일어나는 사건들 중 '''남한 정부에 불리한 사건'''들은 꼭 소개하는 편이다. '''대학생들의 시위나, 노동자들의 파업 사태는 뉴스 시간에 대부분 보도된다. 그리고 이러한 시위를 반미운동과 결부시킨다. 5.18 광주민주화운동은 북한에서 '반미운동'으로 뒤바뀐 전형적인 사례에 해당한다.'''}} 북한은 여성 비하 정서가 은연중에 있기도 하고 여성 인권 개념이 의외로 희박하기 때문에 구전설화라든지 소설이라든지 동화 같은 데에서 등장하는 악역이 여성인 경우가 많다. 덕분에 계엄군을 지휘한 사람이 딸(여성)이라는 병신력 돋는 루머가 북한 인민들 사이에 퍼진 것이다. 여단 규모를 잠수함에 태운다고? 그리고 서해를 따라서 내려왔다고? 대한민국 해군한테 안 걸리고? [[수북청년단]]의 고장답게 빡빡머리 군바리가 작전 돌입 단 하루 만에 귀를 전부 덮을 정도로 머리가 수북해지는 기괴한 동네다. [[ㅗㅜㅑ]] [[묘향산]], [[구월산]]에는 마시면 머머리도 하루 만에 풍성충이 되는 영험한 약수가 있는 거냐? [[프로페시아]]도 대머리를 하루 만에 풍성충으로 만들지 못하는데 말이다. 계엄군 지휘관이 정주 출신 실향민 금수저의 딸? ㅋㅋㅋㅋㅋㅋ (미제에 홀딱 반해서 북한 탈출한 친일지주 반동노무새끼가 자랑스러운 광주 혁명 전사들을 짓밟았다고 선전하는 것이다.) 5.18이 반미 운동이라고 하는 건 남한의 애북고수들도 지껄이는 헛소리인데 그들은 진짜 애북고수였다는 게 밝혀졌다. ====북한에서 기념한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1/0003281462?sid=001 北,5.18민주화운동 보고회] ???: 북한에서 왜 5.18을 기념하노 이기야 빼박이다 이기 북한은 남한에 관심이 많기 때문에 남한에서 일어난 일은 대부분 줄줄이 꿰면서 지들 선동에 우려먹는다. [https://www.dailynk.com/%eb%b6%81%ed%95%9c%ec%a3%bc%eb%af%bc%ec%9d%80-419%eb%a5%bc-%ec%96%b4%eb%96%bb%ea%b2%8c-%ec%95%8c%ea%b3%a0-%ec%9e%88%ec%9d%84/ 4.19 혁명],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1/0004480395?sid=100 부마민주항쟁],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79/0000165622?sid=100 6월 항쟁]에도 북한이 개입했다고 해봐라 병신들아. 아, [[시스템클럽]]은 진짜로 그렇게 주장하더라 ㅇㅇ ====[[임을 위한 행진곡]]==== {{사회주의}} 김대령이 주장하는 또 다른 근거. 북한에서 손수 만든 5.18 선전 영화 《[[님]]을 위한 교향시》(1991)와 민중가요 〈임을 위한 행진곡〉 간의 상관 관계를 추궁하는 설, 또는 민중가요 자체의 종북 논란을 걸고 넘어지는 설이다. 왜 슨상님 계실 적에 북한에서 5.18 영화가 나왔노 이기야 영화는 영화일 뿐, 현실과 구별하도록 하자. 북한 영화를 근거로 삼는다는 것부터 문제가 있다는 걸 자각할 필요성이 있다. 영화 자체가 노잼이라서 30분 이상 못 견딘다. 보고 싶으면 볼 수는 있는데 여러 가지 의미에서 권하지는 않는다. ====북한에 추모비가 있다==== 김주호라는 네임드가 2012년도에 주장한 설. 실제로 음모론자들도 2000년대까지만 하더라도 북한군은 모두 살아 돌아갔다고 하였는데 이때부터 '추모비'라는 걸 들이밀며 북한군 사망자가 있다고 주장을 바꾸었다. 그래서 뒈짖한 북한군은 어디로 갔느냐고 그들에게 물으면, 오히려 '광주에 북한군 시체가 없는 게 증거'라며 더 줄기차게 내세운다. {{인용문|지난달 27일 서울 중구 정동프란치스코 교육회관에서 열린 김주호 박사(57, 북한난민보호협회 대변인)의 기자회견은 '5.18 북한군 개입설'에 대한 최초의 증거 공개라는 측면에서 특별한 의미를 지닌다. 김 박사는 이날 회견을 통해 두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은 북한에 있는 '인민군영웅들의 렬사 묘'를 촬영한 것으로, 이날 기자회견을 주관한 행사 관계자는 '''북측 인사가 전해준 것'''이라고 밝혔다. 김 박사는 "이 사진이 5.18 사태 당시 남한에 침투했다가 사망한 북한군 정찰국 소속 특수부대원들을 위한 가묘"라고 설명했다. 김 박사에 따르면 함경북도 [[청진시]] 낙양동에 있는 ‘렬사 추모비’는 광주사태 직후인 1980년 8월 세워졌으며 1998년 2월 8일 새로 단장됐다. 현재 '인민군영웅들의 렬사 묘'는 일반 북한 주민 누구나 출입이 가능한 것으로 알려졌다.|[http://www.newdaily.co.kr/site/data/html/2012/10/02/2012100200069.html 기사(뉴데일리 주의) 일부]에서 가져옴}} [[주성하]] 기자도 직접 언급하면서 반박한 내용이기 때문에 '추모비'를 언급하는 놈은 그냥 무시하고 하던 일이나 마저 하면 된다. {{인용문|얼마 전엔 청진에 있는 인민군 열사묘가 광주에 남파된 특수부대원들을 매장한 묘라는 설까지 퍼졌다. 사진까지 뒷받침해서 말이다. 나는 그 사진이 언론에 나가기 전에, 북한에서 넘어온 지 얼마 안 돼 북한에서 찍어온 바로 그 사진기로 보았다. 아마 이 사진을 본 최초의 사람 중 한 명이 아닌가 싶다. 그 사진기를 혹시나 해서 스마트폰으로 찍어두었는데, 아래 사진이다. (나는) 그때 이렇게 말했다. “대체 이걸 왜 찍어왔나요?” 물론 찍어온 사람은 돈 주니까 찍어온 것이다. 그런데 몇 달 뒤 이 사진은 북한군이 광주에 남파한 증거라면서 인터넷에 퍼졌다. 하도 그럴 듯하게 퍼져서 당시 국정원까지 나서서 아니라고 반박하기까지 했다. 그때 그걸 보면서 참 집요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도대체 어떻게 돼서 청진의 북한군 열사묘가 광주 남파 특수부대묘로 둔갑한 것일까. 이것도 어느 탈북자가 그렇다고 이야기했을 것이다. 이런 이야기를 하면 돈이나 받는지 모르겠다.|주성하 기자}} [https://nambukstory.donga.com/Board?cid&bid=123×eed=318&&fbclid=IwAR0RVNoZ9MAAQc8T4x83fo7Pz6a7i-AmFLAkymUyLq538YUfsDA5p8R6fac#!lid=302704&bid=123&p=561&m=view (출처)] 사실 '비밀리에 활동하다가 순직한 특수작전 요원'을 위하여, 아무나 쉽게 접근할 수 있는 장소에 비석을 공개적으로 세웠다는 것 자체가 상식을 벗어난 행위라는 걸 알 수 있다. 우리로 치면 비밀리에 활동하던 국정원 블랙 요원 몇 명이 적국에서 발각되고 안타깝게 순직했는데 그걸 기리겠다고 현충원처럼 대중에게 공개된 장소에 동상 혹은 이름 새긴 비석 등을 세우는 짓거리를 하는 셈이다. 당연하지만 비밀 활동하던 사람은 그의 최후까지 비밀에 부쳐져야 한다. 실제로 국정원은 순직요원의 신상이 모두 비밀에 부쳐져서 순직 요원 한 명당 '별' 하나로 퉁치고 있고[https://biz.chosun.com/policy/politics/2021/06/04/6ZVN554T65CBNOOWR7TQYS4BJQ/] 예외적으로 임무 중이 아니라 영사관 재직 중에 순직한 한 명만 신원이 공개되어있다.[https://www.yna.co.kr/view/AKR20211001099000504] 그런데도 꾸역꾸역 반박 놓는 병신이 있다. "인천상륙작전도 당시 북한이 모르도록 비밀리에 진행됐는데 오늘날 다 알고 비석 세웠잖아."라고 말이다. 입과 손가락이 아프니까 동정이나 해주자. ===해군 협조설=== [[파일:아이러브북괴.png|350픽셀]]<br> [[파일:한국 영해.png|450픽셀]]<br> 북한 남포에서 전남 영광, 함평 해안가까지 대한민국 영해를 최대한 거치지 않고 이동하려면 약 500km(약 270해리)는 이동해야 한다. 그렇게 해서 지만원의 주장대로라면 5월 18일에 광주에 도착해있어야 한다. 이것은 대한민국 해군이 북한군의 남파를 눈 감고 모른 척 넘어갔다는 전제에서 출발한다. 영해에 침입한 걸, 그리고 기어이 상륙까지 한 걸 해군이 전혀 몰랐다? 그렇다면 해군의 문제라고 볼 수밖에 없다. 해군이 북괴에게 동조하지 않았다는 증거를 내와라 이기야 지랄하는 놈들은 가볍게 무시해줘라. 이런 지랄이 튀어나오는데 아무런 제재가 없는 것을 보면 대한민국은 표현의 자유가 존중되는 자유민주주의 국가가 틀림없다. 근데 솔직히 북한 해군이 저런 루트를 계속 시도하고 있다. 그 이유가 어처구니 없는데 [[낚시]]를 하기 위함이다. 현실은 그렇게 떠난 북한 해군 선박이 조타를 잘못해서 너무 망망대해까지 가는 바람에 죄다 굶어 뒤지고 그들이 타고 온 선박은 [[유령선]]이 되어서 한참 후에 [[전라남도]]가 아니라 [[일본]]에서 발견된다. 그리고 일본의 해상[[자위대]]가 이 문제로 골머리를 앓고 있다. 이게 사실이라면 우리나라 군대는 북괴가 잠입한 줄도 모르는 개병신 군대라는 뜻도 된다. 역시 5.18을 날조하기 위함이라면 국군도 비하하는 애국보수 클라스를 보여준다. === 북한 사투리 쓰는 여성이 있었다 === {{틀딱}} [https://m.blog.naver.com/PostView.naver?isHttpsRedirect=true&blogId=alkods&logNo=221489189840 링크] 틀딱들이 좋아하는 증거(?). 5월 24일 도청 앞 집회 당시 광주 시민들 중에 북한 사투리를 쓰는 여성이 연사(演士)로 나와 있었는데(?) 그거야 말로 북한군의 증거 아니겠노 이기야. 광주로 내려가서 살던 실향민인지 북괴인지 어찌 알고 함부로 그 지랄들인지 모르겠다. 설마 광주에 침투한 북한군 중에서 여군이 섞여있었다는 말이라도 하고 싶은 건가. ===탈북자들의 일관된(?) 진술=== {{명언}} {{우덜리즘}} {{youtube|AYKUbCEYTto}} JTBC에서 게재한 위의 영상은 5.18 북한개입설 신봉자들의 사고방식을 잘 보여주고 있다. 성범죄 피해를 입은 여성의 일관된 진술로 유죄 판결이 나오는 헬조선에서 가장 합리적인 논거이다. 탈북자들이 광주 침투를 계획하고 그걸 실행으로 옮겼고, 이와 관련한 군사작전 보고서를 북한 정보성에서 아주 잘 보관하고 있다고 일관되게 진술하고 있으므로 확실하다는 것. [[임지현]]이 재월북 했을 때 실향민들을 경계해야 한다고 하더니, 탈북자들이 하는 말을 철석같이 믿는다는 점에서 우덜식 안보를 체감할 수 있다. '탈북자'라는 세 글자만 들어도 빼애액하지만 그들의 5.18 관련 발언만큼은 전세계 그 어느 정보 기구보다 더 정확하다고 전해진다. 진짜 탈북자인지, 지령 받은 새끼가 내려와서 북괴 체제를 선전하려고 아가리를 터는 것인지는 따질 필요 없다. ===개헌안=== 문 정부에서 개헌 얘기가 한창 나오던 당시, 운동권, 민주화, 촛불 등에 심취한 문재인이 직접 내놓은 헌법 전문 개정안에 부마 항쟁, 5.18, 6월 항쟁, 광화문 촛불집회(촛불 혁명) 등 여러 민주화 운동을 4.19에 끼워넣으려고 시도한 바 있었는데, 이것은 박정희가 5.16 군사혁명 같은 문제 많은 내용을 유신 헌법에 넣던 것과 마찬가지로, 5.18도 찝찝한 구석이 있는데 그냥 처넣으려고 시도한 것이므로 의심이 더욱 들 수밖에 없다는 설이다. 문재인 정부 임기가 끝나면서 사실상 이 얘기도 어딘가로 쏙 들어갔다. ===[[문재인 정부|주사파 정부]]의 무시=== 실제로도 "[[애국보수|국민]]들이 원하는 대로 5.18 재진상규명을 해라.", "군복무 가산점은 불가능하면서 왜 5.18 가산점은 있냐. 폐지해라.", "그렇게 아무런 문제가 없이 깨끗하다면 다시 한 번 조사해라." 같은 똥글이 [[청와갤]]에 자주 올라왔다. 물론 전부 묻혔지만. ^오^ 그 많던 국민 청원을 전부 무시했다는 것은 뭔가 꺼림칙한 게 있다는 것이고, 그게 곧 북괴 개입의 증거이자 문재인 정부가 주사파 정부라는 증거라고 한다. 아무래도 정신병원 연락처나 하나 전달해주는 것이 좋을 듯하다. 헛소리도 정도가 지나치면 상대할 가치가 없어진다. 일본이 국제사법재판소로 다케시마 문제 끌고 가보자는 소리에 대꾸할 필요가 없듯이 말이다. 이것도 문재인 임기가 끝나면서 쏙 들어갔다. ===북한 국정교과서=== {{참조|경북괴}} {{심플/애국보수}} [http://www.dailian.co.kr/news/view/772112 북한 역사 교과서에서 5.18을 가르친다!] 김씨 돼지 3형제 동화책에서, [[김일성|첫째 돼지]]의 지휘에 따라서 주체교 신자들이 주동하여 5.18을 일으킨 것이라고 가르치고 있는데, 이것은 곧 북한의 개입 사실을 국가적으로 공식화하는 것이므로 북한이 개입한 게 틀림 없다는 것. 괜히 박근혜가 [[국정교과서|역사 교과서를 국정화 시도]]한 것에 대해서 '좌좀'들이 반발한 게 아니다. 당장 국정원에 신고하자. ===광수가 있었다=== [[파일:힌츠광수.png|400픽셀]]<br> 노동당 창건 70주년 기념식에 참석한 [[위르겐 힌츠페터]](78세). 밑의 금발 사람은 저게 어딜 봐서 3달 뒤에 노환으로 뒈질 할배의 관상으로 보이냐? 지만원이 주장하는 광수들의 상태가 하나같이 이 정도 수준밖에 안 된다 ㅉㅉ 그의 전문적인(?) 분석 글은 [http://www.systemclub.co.kr/bbs/board.php?bo_table=12&wr_id=12971 여기]에서 전문을 확인할 수 있다. 닮지도 않은 사람을 닮았다고 억지 주장을 부리는 것도 그렇고, 설령 정말로 닮았더라도 동일 인물이라는 논리는 초딩들도 안 할 소리다.[https://www.nocutnews.co.kr/news/5105429] ===제3자(목격자) 무용론=== {{참조|우리민족끼리}} {{참조|언론 믿지마 일베를 믿어}} {{심플/파시즘}} 조갑제, CIA, 중국 정부 기밀 문서, 광주 시내에 있었던 외신 기자들의 보도 자료(당시 현장에는 힌츠페터 외에도 외신이 더 있었다.[http://monthly.chosun.com/client/news/print.asp?ctcd=C&nNewsNumb=201709100012])처럼 사건과 직접적으로 관련 없는 제3자들의 진술보다 사건 가해자(북괴)와 피해자(계엄군) 당사자들의 심정을 정확히 대변하고 서술하고 있는, 우리 대한민국 안보와 내일을 걱정하는 [[시스템클럽]]과 [[일간베스트]] 등지에서 애국자들이 직접 상세히 조사한 [[논문|곰국]]들이 더 정확하기 때문에 우리 민족끼리 해결해야 한다는 논리이다. 이젠 대놓고 선전물이나 뿌리고 있다. 광주 시민 당사자들이 북한군 같은 거 없었다고 주장하는 것은 역겨운 홍어 냄새 퍼트리는 지랄이지만 계엄군으로서 광주로 갔다는 당시 장정들을 대변하는 자기들의 보고는 절대적 진리라는, 아주 훌륭한 민주 시민의 모습을 보여준다. 사실 피해자의 눈물이 증거라 카더라. ===비개입 무증거설=== {{참조|유죄추정의 원칙}} {{참조|악마의 증명}} 북한군이 개입하지 않았다는 내용을 뒷받침할, 그들이 받아들일 만한 증거가 없으므로(?) 개입했을지도 모른다는 설. 실제로도 5.18 광주에 북괴 들어왔다고 씨부리는 놈들의 근거가 "광주 너희들이 북한군이 없었다는 증거를 내놔봐라.", "당시 광주 시민군에 북한군이 단 한 명도 섞여있지 않았다고 장담할 수 있냐?"이다. 북괴가 있다는 증거를 이 새끼들이 내놔야지, 왜 광주더러 뭐라고 지랄하는지는 모르겠지만 넘기도록 하자. [[엔자이]] 때문에 무고한 피해자가 자신이 결백하다는 증거를 가져와서 대법관 나으리들에게 싹싹 빌어야 하는 헬본의 떡검과 놀랍도록 비슷하다. ===비규명설(비연구설)=== "북한군이 쳐들어오지 않았다고 진상규명 or 연구가 이뤄진 바 없으므로 의심의 여지가 아직 남아있다."라는 설. 사실 정부 차원에서도 진상규명 작업이 여러 번 이뤄졌다. 물론 북한군은 언급할 가치조차 없기에 직접적으로 진상규명의 범위에 포함되지는 못했다. 학계에서는 6월 항쟁 시기부터 5.18을 끊임없이 연구했다.[https://academic.naver.com/article.naver?doc_id=17492630&dir_id=1&field=0&unFold=false&gk_adt=0&sort=0&qvt=1&query=%EA%B4%91%EC%A3%BC%EB%AF%BC%EC%A3%BC%ED%95%AD%EC%9F%81&gk_qvt=0&citedSearch=false&page.page=1&ndsCategoryId=10110] 이런 놈들은 5.18이 학계에서 본격 연구가 없다는 착각 혹은 왜곡을 한다. ===책임 전가=== {{인용문|'''집에 강도가 들어왔다는 사실이 중요하지, 강도가 어떻게 쳐들어왔는지가 중요합니까? 강도가 집안으로 들어온 경로를 집주인이 경찰서 가서 진술해야 해요?'''|지광수, 태극기 집회에서}} 정말 좆같은 비유이자 좆같은 유체이탈 화법이 아닐 수가 없다. 굳이 이런 식으로 비유한다면 지만원은 집주인이 아니라 [[경찰|민중의 곰팡이]]나 [[특검]] 등에 비유해야 한다. 자기가 직접 사건을 규명(?)하겠다고 염병 떨더니 갑자기 집주인 드립 치는 건 무엇? ------ ...그 외에도 북괴가 개입하였다는 증거가 존나 많다고 한다. 그만 알아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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