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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스코그래피== '''※이 항목은 정규앨범만 서술한다.''' ===Appetite For Destruction=== 대중적으로 가장 잘 알려진 건즈의 앨범으로 Welcome To The Jungle, Nightrain, My Michelle, Sweet Child O' Mine, Paradise City 등등의 명곡들이 이 앨범에 수록되었다. 여담으로 이 앨범의 원래 표지는 휴머노이드 로봇이 여성을 강간한듯한 파격적인 표지였으나 사회적인 질타를 받고 결국에는 지금의 해골바가지들 그림으로 변경되어 현재는 초판이 매니아들 사이에서 높은 가격에 거래되고있다. (한화 약 10만원대) ===Use Your Illusion=== 건즈의 음악성을 인정받게된 명반으로 평론가, 팬 양쪽으로 전부 극찬을 받은 앨범이다. 1집 당시 멤버였던 스티븐 애들러가 마약중독에 시달리자 멤버들은 이를 달갑지않게 여기고 밴드에서 퇴출후, 새로운 드러머인 맷 소럼과 키보드의 디지 리드를 영입한다. 이에 스티븐은 반발하여 계속 약이나 빨며 멤버들을 디스해댔으나 평소 건즈와 친분이 있던 [[스키드로우]]가 이를 지켜보며 'Wasted Time'이라는 명곡을 써내는 계기가 된다. 수록곡만 해도 20여곡이라 높은 가격에 판매시 수익을 내지못할까봐 일부러 파트 1, 2로 발매했으나 발매후 그딴거 개의치않고 잘만 팔렸다. 파트1만 해도 건즈의 이미지가 그렇듯 제정신이 아닌데 건질만한 곡이라면 당연히 Don't Cry랑 November Rain. 파트2는 단순 밴드곡만이 아닌 타가수의 리메이크 곡도 수록했는데, 여기에 실린 밥 딜런의 Knockin' On Heaven's Door는 전체 뮤지션들을 통들어 최고의 리메이크라 불린다. 오죽하면 원곡보다 이곡이 더 인지도가 높을정도 투어도 나름대로 획기적인 성공을 거두는데 여기서 고 [[퀸]]의 극렬한 빠인 액슬 및 임원들이 [[프레디 머큐리|프레디]] 추모공연에 참여하면서 확실한 인지도를 쌓는다. ===The Spaghetti Incident?=== 건즈의 명성에 비하면 많이 뒤쳐지는 비운의 앨범. 사실 그도 그럴 것이, 사실 한참 Use Your Illusion으로 전성기를 달리던 밴드는 내부가 불안불안한 상태였고 액슬의 절친이던 이지 스트래들린이 본인만의 음악을 하고싶다는 선언으로 밴드를 탈퇴하고 전성기 멤버들의 마지막 앨범이 되고만다. 다만 어디까지나 이지는 악감정으로 탈퇴를 한게아니므로 Chinese Democracy까지 세션으로 앨범작업에 도움을 주었다고 한다. 하지만 새로운 기타파트인 길비 클락은 이때부터 밴드가 흔들리는 것을 느꼈다하며 이는 결국 현실이 되었다. 수록곡은 필자가 이 앨범을 들어본적이 없어서 모르겠다. 추천곡있으면 이 문단 지우고 명시바람. 다른 밴드나 글램록, 펑크 록 아티스트들의 유명곡들을 리메이크한 트랙들이 많은 앨범이다. Since I've been loving you가 이 앨범 안에서 그나마 유명한 노래다. ===Chinese Democracy=== 액슬은 자신만의 음악을 시험해보고싶다며 나머지 멤버들과 음악론을 펼치고 법정싸움까지 갔으나 건즈의 타이틀은 액슬이 갖게되고 이에 디지를 제외한 나머지 멤버들이 전부 강퇴를 당하게된다. 심지어 신참이던 길비 클락마저도. 슬래시는 후에 이를 두고 그를 거의 독재자라고 악담했다. 새로운 멤버중에 세간에 이름이 알려진 인물이라면 기타계의 괴물이라 불리는 [[버킷헤드]] 앨범 자체는 액슬이 전성기 시절부터 준비하였고 굉장히 시험적인 앨범이었는데 1,2집을 듣고 인상받았던 사람들이 듣다보면 "아 내가 알던 건즈는 진짜 끝났구나." 하고 느끼게된다. 게다가 당시 락계는 이미 [[그린데이]], [[Sum 41]], [[콜드플레이]], [[뮤즈]] 등등의 거물들이 쥐고있었기때문에 후세대에 끼어들지못하게 되는데 이에 준수하듯이 평론계에서는 망작까진 아니지만 평범하다거나 명성에 비해 저조한 평가를 받는다. 다만, 어디까지나 액슬과 절친인 [[세바스찬 바하]]는 이 앨범을 듣고 "좆나 멋있는 앨범", "가슴을 터뜨리는" 하고 평한 바가 있다. 게다가 액슬도 이때는 나이가 있는지라 예전처럼 웃통까면 뱃살이 눈에띄게 보이고 가창력 마저도 전에 비하면 떨어진게 전성기에 비하면 많이 죽었다는게 느껴진다. (다만 현재는 액슬 목이 진짜 병신이 된지라 비교시 오히려 양반처럼 느껴질수도 있다.) 그나마 들을만한 곡이라면, Better, Street Of Dreams, Sorry를 추천. 트랙 중에 Shackler's Revenge라는 곡의 가사는 [[조승희]]의 버지니아 공대 총기 난사사건에 대한 이야기이다. [[조승희]]가 학교 과제로 연극을 쓴 것 중에 'Mr. Brownstone'이란 연극이 있는데, 건즈 앤 로지스의 1집에 있는 곡인 Mr. Brownstone(같은 제목)의 가사 일부를 인물들의 대사로 차용한 부분이 나타난 점을 가지고 일부 기자들이 '조승희가 건즈 앤 로지스 따위의 메탈에 관심을 가지면서 범죄행위를 할 동기같은 걸 얻은 듯 ㅇㅈ?'과 같은 어그로를 끌었고, 액슬 로즈가 그런 말도 안되는 언론에 대해 [[병먹금]]한다는 내용이다. 여담으로 이 앨범이 하도 발매가 미루고 미루어진터라 액슬이 이 앨범을 발표했을때 코카콜라사는 앨범이 올해(2008년)내로 발매하면 슬래시 제외 미국인 전원에게 닥터페퍼를 돌리겠다는 선언을 했으나 이는 현실이 되었고 실제로 코카콜라사는 이를 시행했다. 다만 당시 수령 방법은 인터넷 사이트에 적힌 시리얼을 사용하는 과정이라 트래픽폭주는 물론이요. 결국 고객들로부터 불만만 가득 떠안게되었다. 2집 얻다 팔아먹었니...? ㄴ 처음 작성자가 위에 정규 앨범만 서술한다고 써서 2집을 안쓴 것 같다. 2집은 G N' R Lies인데, A side에는 스튜디오 레코딩이, B side에는 Live ?!*@ Like a Suicide 라는, 건즈 초창기 때 낸 앨범의 일부 라이브 트랙들이 들어가 있다. 1집만큼 좋은 평가를 받지는 못했는데, 1집의 헤비메탈 사운드에 비해서는 잔잔하거나 다운템포의 어쿠스틱 곡들이 많았는데 그 당시 건즈 초창기의 사운드는 아니였다는 평이 많다. 그리고 가사를 잘 들어보면 1집보다 더 정신나간 가사들이 너무 많아서 논란이 되었다. Used to love her(But I had to kill her)는 짜증나는 태도를 보인 애인을 죽였다며 비하하는 뉘앙스의 곡이고, One in a Million은 사회적 소수자들을 욕하고 조롱하는 가사가 나온다. 미투같은 페미니즘 측 운동과, 그 운동을 지지하는 당사자들의 논리적 모순에 대한 여러 비난이 거세진 2018년에 이런 가사가 들어간 노래가 나왔다면 존나 웃겼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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