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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영원히 인기 부진에 흥행 폭망일 수 밖에 없는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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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도시-좆민구단 / 중소도시-대기업 구단의 기형적 구조로는 밑 빠진 독에 물 붓기 == [[미국 4대 프로스포츠]]처럼 다른 스포츠 특히 [[프로야구]]와 공존하면서 같이 K리그도 흥행하기를 꿈 꾸겠지만 [[미국 4대 프로스포츠]]팀 연고지는 한국과 상황이 다르다. 미국은 타종목을 피하지 않고 자신있게 자기 종목팀 연고지를 대도시(빅마켓)로 정하는게 대부분이다. 한국처럼 야구는 대도시 연고지 선점하고 타종목들이 은근히 야구 눈치를 보면서 대도시 절반, 중소도시 절반으로 흩어져서 돌아가는게 아니다. K리그처럼 [[프로야구]] 연고지와 안 겹치는 중소도시-대기업 구단 구조로는 한국 사회 영향력을 가진 대도시 연고지 위주로만 돌아가는 경쟁 스포츠인 [[프로야구]]의 인기를 절대 따라잡을 수가 없고 안타깝지만 뭘 해도 밑빠진 독에 물 붓기가 될 수 밖에 없다. * [https://en.wikipedia.org/wiki/List_of_American_and_Canadian_cities_by_number_of_major_professional_sports_franchises 참고자료-미국 MLS 포함 5대 프로스포츠 연고지 현황] 인기와 유행이라는 것은 강대국에서 약소국 그리고 대도시에서 중소도시로 전이되는것이 상식적으로 K리그가 인기가 올라가서 [[프로야구]] 인기를 잡을려면 우와 ~~수원~~, 전주, 제주, 포항 광양 이런 중소도시에서 K리그가 인기가 있다고 하니 (사실 중소도시에서도 K리그가 그닥 인기가 높지도 않은것은 함정, 개포터들 빼고는 일반 대중은 그냥 프로야구가 안 열리니 어쩔 수 없이 보러가는 경우가 대다수. 그리고 누누이 얘기하지만 수원은 울산보다도 큰 대도시다.) 인천, 광주, 대전, 대구 등 대도시에서도 K리그 경기가 열린다고 하던데 우리도 보러가자 이런 현상이 일어나야 되는데 한마디로 이런 현상은 거의 망상에 가깝다. 당장 같은 대구경북권 [[포항 스틸러스]]가 그렇게 인기있다고 대구 사람들이 무너지기 일보직전 좆민야구장에 ㅗ 날리고 대구 FC 경기 혹은 포항 스틸러스축구 보러 가던가? 혹은 앞으로 서울에 K리그 구단이 늘어나 원정관중을 유치한다고 했을 때 포항 제주 전주 같은 지방 중소도시 출신들만 가지고 얼마나 원정관중을 유치할 수 있는가? 그나마 빠따는 사실상 광역연고제 비스무리하게 굴리고 있으니 기아경기에 광주뿐만 아니라 전라도 사람 죄다 몰려오고 롯데경기에 부산뿐만 아니라 경남 사람 죄다 몰려올 수 있는데 K리그는 그것도 안된다. '포항'이나 '상주' 경기에 어디 대구 구미 안동 사람이 올 리도 없고, '대전' 경기에 청주 세종 천안 사람이 올 리도 없다. 수도권은 이제 수원, 성남, 부천, 안산, 안양 같은 지역 내 주요 준대도시들마다 팀이 하나씩 박혀있으니 어느 한 권역끼리 대놓고 몰빵구도로 가도 흥행이 될까말까 한 판국에 자기들끼리 피터지는 싸움을 해야 한다. 반대로 현재 [[프로야구]]의 경우 부산에서 인기가 좋으니 인접 울산에서 [[롯데]] 경기도 만원이 되고, 대구에서도 인기가 좋으니 인접 중소도시 포항에서도 [[삼성]] 경기가 만원이 되는것처럼 [[프로야구]]는 자연스럽게 대도시에서 쌓은 인기를 바탕으로 더 작은 중소도시로 계속 인기가 전파되고 있는 실정이며 앞으로 이런 추세는 더욱더 심화될 것으로 보인다. 과거 씹거지꼴의 [[현대 유니콘스|빈대새끼들]] 좀 짓밟는걸로 이른바 축구도시라고 자기위안을 삼았던 수원에서도 [[프로야구]]가 놀라운 성공을 거뒀으며 다른 중소도시들 역시 장담할 수가 없다. 당장 전주시와 전북에서 야구단 유치하겠다고 내건 공약들을 가지고 케뽕충들은 왜 야구한테는 이렇게 해주면서 축구한테는 개뿔 아무것도 없냐고 빼액대기만 하는데, 애초에 니들이 그렇게 공약을 내걸 만한 가치가 있는 종목인지, 그리고 월드컵 덕택에 손에 쥔 인프라가 얼마인지부터 생각을 좀 해봐라. 사실 저 위에 수원을 불법점거한 거지새끼들이 인기 없던게 지금 게리그 상황과 놀랍도록 닮았다. 돈 없고 무관심한 구단에, 수원은 임시연고지라고 신규 팬 유입을 원천 차단한것까지. 게이리그와 판박이다. 실제로 이런 전파력 문제의 아주 극단적인 사례가 있는데, 바로 2016 빠따리그 지역별 시청률 비교에서 제주가 평균 1.8%로 1위 먹은 것이다. 지역 내에 리그 3위 하고 이런저런 지역 밀착활동 많이 하는 제주 유나이티드가 있는데도 한 번 만나볼수도 없는 빠따에 시선이 집중되어 있는 것이다. 제주가 이 정도인데 그나마 차 타고 경기 보러 갈 수 있는 육지 동네들이 어떨지야 말 안 해도 뻔하다. 네가 예를 들어 여친과 함께 밥 먹으러 가는데 하나는 전국 주요 대도시들마다 사람이 꽉꽉 들어차서 평가 후기도 넘쳐나고 점포 찾기도 쉬운 프랜차이즈고, 하나는 좆소도시들에만 지점 흩뿌려놓고 대도시 지점들은 있으나 마나 관리도 안돼서 후기도 찾기 힘들고 먹으러 가기도 힘든 프랜차이즈면 어느 프랜차이즈로 밥 먹으러 갈거냐? 케뽕들이라면 후자가 정말 좋다며 아득바득 지 여친 끌고 갔다가 대판 싸우고 깨지는 그림이 눈에 선하다. 하긴 여친이 있을지도 의문이지만. 간혹 해외 리그에서 정말 대도시가 아닌 중소도시에 있는 팀이 흥행하는 거 보고 빼액대는 새끼들이 나오는데 이런 사례는 거의 백이면 백 대도시 인근의 교통 존나게 편리한 위성도시다. 우리로 치면 대강 광명사거리역이나 부천역 같은 데 프로팀 두고 서울 관중을, 호포역이나 김해시청역 같은데 경기장 두고 부산 관중 유치하는 것이다. 그리고 이런 사례들 대부분은 도쿄처럼 모도시 땅값이 존나 애미터져서 요새 짓는 어지간한 시설들은 죄다 울며 겨자먹기로 위성도시에 짓고 시민들도 위성도시 나가서 이용하는 패턴에 어느정도 익숙해진 상태거나, 유럽처럼 대도시라고 해봐야 잘해야 인구 100~300만 수준이라 인근 위성도시까지의 시간이 오래 걸리지 않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근데 이 빌어먹을 머한 대중교통 시스템은 노선만 존나게 많지 급행화는 병신같아서 당장 서울 잠실에 길들여진 사람들은 넥센이 고척돔 간다니까 다들 거기 교통 안좋다 라면서 걱정반 불만반 표출하고 있다. 근데 대도시 사람들이 중소도시까지 가서 프로축구를 본다? 이미 여러 번 설명한 부분이지만 영국 맨체스터의 경우 행정구역의 특성상 우리의 구 정도 면적에 해당하는 중심부 맨체스터 시티는 50만 인구가 맞지만 사실상 우리나라 행정구역으로 비교하자면 그레이터 맨체스터는 250만 인구의 대도시로 런던, 버밍엄 다음 3대 대도시로 불리우며 이런 인구와 위상이 있기 때문에 이를 기반으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성장했으며 이런 빅마켓을 고려하여 만수르가 맨체스터 시티라는 구단을 인수한 것이다. 하지만 중심부 시티 인구가 50만이니 중소도시에도 세계적인 명문구단들이 2개씩이나 있으니 한국에서도 50만 인구 듣보잡 중소도시에 대기업 축구단 만들어도 아무 문제 없는거라고 뻥을 치고 있는 실정이니 아마 K리그는 영원히 아전인수식 해석으로 이렇게 자기들만의 세계에 빠져서 밑빠진 독에 물 붓기나 할 팔자로 보인다. 애초에 애미디진 케뽕 개포터새끼들은 타지사람이 응원 좀 하겠다고 하면 ㅗ부터 날리고 지랄이다. 빠따팀들이 저마다 전국구 인기구단을 자처하면서 지방구단들이 수도권 팬들을, 수도권구단들이 지방 팬들을 유입시키려 노력하는 동안 좆무위키 어느 개리그 구단 응원가 문서에서는 아예 대놓고 '''하여간 외지팬이 문제'''라고 떡하니 쳐갈겨놨더라? 이야 씨발 진짜 어메이징해서 내 부랄이 알아서 터져나가는 중이닼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위에서 예시로 든 청주 천안은 또 지들끼리 따로 팀 차리겠다고 헛지랄중이다. 아이고 배얔ㅋㅋㅋㅋㅋㅋㅋ 마지막으로 한국 프로축구의 구조적 모순이며 흥행부진의 근본적인 원인이자 영원한 난제인 중소도시-대기업 구단 구조는 솔까 리그 뒤엎고 재출범 하지 않는 이상 사실상 해결책이 없기 때문에 축구행정가들이나 축구언론들도 자포자기 하고 애써 모른척 외면하며 쉬쉬하고 있는 실정이다. 아니 쉬쉬만 하면 다행이게? 아예 더 부추기고 있는 판이다. 좆맹 병신들은 지금도 충북도청 가서 좆민구단 창설하라고 이빨 털고 있는 판이고 개축빠들이 축잘알이라며 찬양질을 해대는 한준희 같은 축구언론인 조차 정신 못차리리고 [[FC 서울]]이나 [[서울 이랜드 FC|서울 이랜드]] 같은 대기업 구단 보다는 시민구단도 아니고 구민구단이 나와야 한다느니 이딴 현실성 떨어지는 소리를 찍찍 싸뱉는 중이다. K리그 팬들의 경우는 자포자기를 넘어 이제는 머리가 돌아버렸는지 한국 프로축구의 명문 대기업 구단들이 전부 중소도시에 있다는 걸 인정하기 싫고 프로야구의 대도시 연고지 구조에 대한 컴플렉스이자 반발감으로 전주, 제주, 포항 이런 중소도시들이 대한민국 내에서 광역시에 비해 인구만 조금 적을 뿐 영향력을 가진 대단한 도시처럼 은근슬쩍 과대 포장하고 있으며 실례로 알로 시작하는 모 K리그 커뮤니티에서는 전주가 광주보다 더 큰 호남의 대표 도시라는 뉘앙스의 이런 말도 안 되는 얘기까지 올라오는 실정이다. 그나마 이 기형적이고 모순된 구조를 어떻게든 실드친다고 들이대는 것이 부산도 대기업 현대가 운영하지만 좆망해 버렸으니 대기업-대도시라고 능사는 아니라는건데, 이거야말로 케뽕들이 세상물정 하나도 모르는 히키코모리 중2새끼들만 모여있다는 걸 단적으로 잘 보여준다. 현대산업개발은 말이 현대지 재계서열 56위짜리(공기업 포함시) 이름만 대기업이다. 뭔말인지 이해 안 가면 아모레퍼시픽 바로 다음 자리고 이랜드만도 못한 좆쩌리, 그 망했다는 현정은네 현대그룹이나 닭잡는 하림한테도 쳐발리는 찌끄레기라고 알아두면 된다. 이딴걸 꼴에 대기업구단이라고 디밀어야 하는 게 그 잘난 K리그의 현실인 것이다. 진짜 대기업-대도시 운운하고 싶으면 김우중이 진짜 대기업답게 돈 팍팍 쳐바르고 다니던 대우 로얄즈 시절 정도는 되어야 이야기가 된다. 참고로 그시절에는 부산도 그 좆구린 구덕운동장 꽉꽉 채우고 다녔다. 그보다도 그 (어쨌거나 무늬는) 대기업이 왜 축구단에 투자를 안 하고 챌린지로 굴러떨어지도록 놔두는지부터 생각을 좀 해봐라. 너같으면 자기 회사 이름도 못 내거는 K리그 따위에 돈 쓰고 싶냐? 하긴 여기는 또 기업 이름 내걸어봐야 현대라서 답이 없네 ㅋ 우리의 케뽕새끼들은 연고지 밀착이 무슨 노래 구호나 좀 외쳐주고 선수들이 봉사활동 좀 다녀주면 되는건줄 아는데, 니들 대학 가서 홍보 마케팅 관련 교양수업 들어가서 꼭 그딴식으로 한 번 해 봐라, 학점 어떻게 쳐맞나 진심 궁금하다. 당장 연고지 밀착에 있어서 전가의 보도처럼 써먹는 무료표 살포만 해도 그거 적자폭 방어하려면 체급이 얼마나 필요한지 생각 안 하냐? SK 와이번스가 인천에서 무료표 그렇게 뿌려댈 수 있었던 것도 SK라는 통신대기업이니까 가능했던거지, 인천 유나이티드 꼬라지 봐라 선수들 직원들 월급도 못 주는 판에 얼어죽었다고 연고지 밀착을 하냐? 월급도 못 받는 선수들한테 지역 봉사활동 다니라고 하게? 아니 그리고 애초에 연고지에 백날 밀착을 해도 일단 재미가 있어야 볼 거 아닌가? 케뽕들 스스로 툭하면 나가뒈져라 어째라 버스 막고 청문회 여는 주제들이 무슨 연고지밀착으로 팬들을 끌어모은다 어쩐다 소리를 하는건지 모르겠다. 더욱이 이 좆민구단들은 워낙 돈이 없으니 선수단 뿐만 아니라 프런트 직원들도 제대로 쓸 수가 없다. 월급도 제대로 못 받는 직원들이 선수단도 관리하고 시설도 관리하고 스폰서도 찾으러 다녀야 하는 진짜 좆소기업 그 자체다. 이런 열악함은 홈페이지만 봐도 바로 알 수 있는데, 일단 K리그 팀들 중에서 사무국 인원구성 제대로 게재해 놓은 구단 찾기도 힘들 뿐더러 그나마 좆민구단들 중에 인원구성 게재된 수원FC를 보면 사무국장 아래 상근직원들이 팀장 사원 다 합쳐서 고작 12명이고 FC안양은 유소년팀 빼면 9명(!)으로 팀을 굴린다. 빠따에서 가장 가난한 개넥센 프런트도 기사 구장관리 트레이너 다 빼고도 북패보다 많은 50명을 쓰는데 게임이 될 턱이 있나? 자연히 스폰서 모집이나 지역밀착 프로그램도 지지부진해지고 시설관리는 개판이 나서 2017년 강원 홈개막전처럼 구단 전직원이 달려들어서 간신히 얼음 치우고 시즌권석이 포장마차 파란 플라스틱 스툴인 대참사가 벌어질 수밖에 없다. 호기심에 K리그 관심 가져보려던 사람들이 빠따와 심각하게 차이가 나는 막장 운영에 치를 떨고 돌아서는 건 말 할 필요도 없다. 결국 이 병신같은 운영방식에 암운이 드리우고 있다. K리그 챌린지의 충주 험멜과 고양 자이크로 FC가 2016년 K리그 탈퇴를 선언한 것. 이 둘은 시도민구단은 아니었지만 그 규모나 운영 면에서 좆민구단과 다를 바가 전혀 없었다(실제로 충주 험멜은 지자체 지원에 존나게 의지했고 시청에서 만든 서포터까지 있었다) 이렇게 되면 이른바 K리그의 하부구조를 떠받친다는 K리그 챌린지는 10개 팀으로 축소된다. 더 어이가 없는 건 이 10개 팀도 그나마 안산의 신규참가로 유지되는건데 그 안산의 초반 꼬라지도 볼수록 가관이다. 또한 고양이나 충주와 소유구조는 다르지만 똑같이 자금난에 허덕이는 다른 구단들 역시 앞날을 가늠할 수 없는 상황이 도래했다. 분명히 리그의 저변을 확대하기 위해 시작된 승강제였는데 5년이 다 되어가는 현재 저변의 확대는 고사하고 축소나 안 되면 다행인 상황이 되어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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