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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인기 부진과 흥행 폭망의 원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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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밥그릇에 눈이 먼 무리한 팀수 확대와 이로 인한 경기력 좆망 === 유럽 축구강국이 아닌 이상 경기력이 구린 것은 어느정도 감수해야 할 부분이다. 특히 아기자기한 패스플레이 혹은 개인 기술에 이은 묘기같은 드리블 돌파 보다는 피지컬을 중시하는 [[한국 축구]] 스타일 상 화려한 플레이가 자주 안 나와서 더 경기력이 구려보일 수도 있고 지루할 수도 있다. 1990년대까지만 해도 경기력이 그렇게 떨어지는 것은 아니었다. 그러나 2002년 월드컵 이후 [[좆민구단]]들이 양산되면서 서서히 프로 같지도 않은 구단들이 들어오고 프로 같지도 않은 선수들이 조금씩 늘어나기 시작했다. 프로축구의 인기가 많아지고 자연스럽게 팀 수가 증가해 디비전을 나누고 승강제를 하는 것이 아니고, 승강제를 하기 위해 위해 팀을 만들어서 디비전을 쪼개는 희대의 개병신 코미디짓을 하면서 경기력에 대한 이미지는 갈 데까지 가버렸다. 좋은 선수들이 많이 나올 수 있는 것도 아닌데 단순히 팀수만 늘다보니 좋은 선수들이 더 흩어지고, 상위팀과 하위팀의 경기력 차이도 벌어졌다. 하위권 팀들끼리 경기를 할 경우 재미가 없다는 말이 나오는 이유도 여기에 기인한다. 2부 흥행은 당연히 참패. 가끔 2부에서 1부로 올라온 팀들이 버티고 안내려가는 일이 생기지만 안착을 한다거나 1부 상위까지 치고 올라와서 강팀을 유지하는 경우는 거의 불가능한 상황. 팀 성적이 향상 될수록 운영비가 늘어나는데 그걸 버틸 수 가 없다. 비유하자면 상위권 3개, 중위권 3개 하위권 3개였던 리그가 하위권 팀만 10개 더 늘어난거라 할 수 있다. 22개 구단 전부 합쳐도 프로야구 구단들의 자체수입, 굿즈 판매량, 시청률, 온라인 매체 버즈량 등등 인기 척도에서 모두 발리고 가장 중요한 자생능력도 없다. 하지만 [[K리그]] 행정가들은 그딴거 신경 안 쓰고 밥그릇 하나 늘릴 생각에 [[좆민구단]]이라도 구단 수 하나 더 늘리려고 눈이 빨개져 있다. [[파일:MLS연고지조건.jpg]]<br/> '''미국 프로축구 MLS의 신생팀 연고지 조건처럼 마켓 사이즈, 모기업 서포트, 경기장 플랜 이런 최소한의 상식적인 자격 요건도 없고<br/>리그 자체에 아무 가치가 없으니 대기업 구단 유치는 꿈도 못 꾸고 일단 한 시즌이라도 굴러만 갈 수 있으면 무조건 받아서 팀수 늘리는 것이 지상 최대의 목표이며<br/>지금 이 순간에도 행정가들은 세금으로 구단 만들 중소 지자체를 찾고 있다.''' 이렇게 일단 팀수 늘리는데만 집중하니 프로라고 하기도 민망한 구단들이 들어왔고 결국 챌린지 밑바닥을 다져주시던 고양 자이크로와 충주 험멜은 2016 시즌을 끝으로 역사의 뒤안길로 사라졌다. 더 참담한 것은 그렇게 사라졌는데도 케뽕 아니면 누가 알지도 못한다는 사실. 창단을 해도 사람들이 모른다. 그나마 안산 그리너스가 새로 창단하면서 챌린지 참가팀을 10개 팀으로 맞추긴 했는데 이 안산 하는 꼬라지가 참 가관이다. 시장이 외국 연수까지 다녀오면서 의욕적으로 나선다느니 뭐라느니 하더니만 현실은 외국인을 죄다 아시아계로 채운다질 않나 운영비라고 잡아놓은게 연간 40억이질 않나(충주가 30억) 진짜 어떻게 될지 존나 궁금하다. 더 문제는 저렇게 챌린지의 붕괴가 눈앞에 다가왔는데도 축구계 인사라는 것들이 다들 어떡하지 어떡하지만 할 뿐 실제로 대안이 없다는 것이다. 상식적으로 생각해보자! 상품이 잘 안 팔리면 상품 라인업을 줄이는 대신에 품질을 높여서 시장에서 먹힐만한 상품을 만들고 구조조정을 통해 인건비를 절감하는 등 경영개선을 해야한다. 그러나 K리그는 좃민구단 난립으로 경기 수준이 낮아지고 재미가 없어서 시장에서 외면을 받자 이를 타개한답시고 내셔널리그에서 놀던 프로축구단이라고 부르기도 민망한 구단들을 끌어들였다. 그렇게 수준과 재미를 바닥까지 떨어트리고 억지 승강제를 시행한 것에 대한 비판을 하면 나오는 답변은 [[아몰랑]] 축구는 타종목과 달라서 어쩌구 저쩌구..... 경영학은 바보 멍충이들이 만든 학문이라 실적부진으로 장기 침체가 오면 기업들에게 생산을 줄이거나 몸집을 줄이고 구조조정을 하라고 가르치고 있는건가?. K리그가 얼마나 대단한 존재이길래 경영학과 경제학의 법칙들과 만고불변과 같은 상식들이 K리그만은 다 빗겨나가므로 인기기 없으니까 도리어 팀수를 더 만들면 인기가 확장된다고 생각할 수 있단 말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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