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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인기 부진과 흥행 폭망의 원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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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도시(빅마켓)-좆민구단 / 중소도시(스몰마켓)-대기업구단의 기형적 구조 === '''프로축구 구단이 있는 인구 상위 10개 도시 구단운영 주체 '''서울(FC서울) - 기업(1부리그)''' '''서울(서울이랜드) - 기업(2부리그)''' '''부산 - 기업(2부리그)''' '''인천 - 시민(1부리그)''' '''대구 - 시민(1부리그)''' '''대전 - 시민(2부리그)''' '''광주 - 시민(2부리그)''' '''수원 - 기업(1부리그)''' '''울산 - 기업(1부리그)''' '''경남(창원) - 시민(1부리그)''' '''성남 - 시민(2부리그)''' '''상위 11개 팀중 6개팀이 시민구단 5개팀이 기업구단이며 이중 부산과 서울이랜드는 대기업 수준의 지원은 기대하기 어려운 준대기업을 스폰서로 두고있다. '''2018시즌 현재 1부리그 6팀 2부리그 5개팀이다.''' K리그가 지금까지 흥행이 안 된 이유이며, 앞으로도 영원히 흥행이 될래야 될 수가 없는 가장 큰 이유이다. 시험공부에 비유해보자. 프로야구는 시험에 잘 안 나오는 파트는(중소도시 연고지) 과감히 제끼고, 빈출 파트에만(대도시 연고지) 집중하는 효율적인 방법으로 공부를 하는 것이고 K리그는 빈출 파트는(대도시 연고지) 어렵다고 다 제껴버리고 한 두 문제 나올까 말까 하는 파트만(중소도시 연고지) 죽자고 파는 것이다. 게다가 웃프게도 그 한두 문제조차 못 맞히고 있다.<ref>재계서열 2위 현대자동차, 3위 SK, 6위 포스코를 전주, 포항, 광양 등등 중소도시에서 배치하여 전국적인 파급효과는 기대하기 힘들다. 도리어 중소도시에서나 인기 있는 마이너 스포츠라는 인식만 각인 될 뿐</ref> 그런데 K리그 행정가들은 그걸 아는지 모르는지 나름대로 열심히 하고 있다는 말만 되풀이하고 있다. 만약 자기 자식이 저렇게 공부하고 있으면 가만둘지 궁금하다. 시험에 많이 나온다고 알려진 부분이 있으면 적어도 들춰보기나 하고 시험이 어렵네, 공부는 내 길이 아니네 이런 말을 해야 하는 것이 아닐까? K리그 역시 남 탓하기 전에 빅마켓 집중같은 기본적인 것은 해 보고 인기가 없네 마네 논해야 하는 것이다. 경제학수업 첫 시간에 배우는 것이 인간의 욕망은 무한한데 자원은 한정되어 있다는 희소성의 법칙이다. 거창해 보이지만 머가리가 정상이라면 경제학을 전문적으로 배우지 않아도 누구나 알고 있고 본능적으로 행하는 상식이라고도 하겠다. 이를 K리그에 적용해 보면 희소성의 법칙에 의해 자원은 한정되어 있어서 사람들의 모든 욕망을 충족시킬 수 없고<ref>리그 흥행을 선도할 돈 많은 대기업 구단은 어차피 대한민국 프로스포츠 여건상 8~10개가 최대치로 대한민국 모든 도시에 배치할 수는 없다.</ref> 따라서 대한민국의 모든 대도시와 중소도시에 대기업 구단을 만들 수도 없으니 <ref>즉 대도시에 대기업 구단이 배치되면 중소도시에는 죳민구단이 배치되거나 아예 구단을 만들 수 없고 아니면 그 반대라는 것이다.</ref> 한정된 대기업 구단으로 최대한 흥행효과를 내기 위해서는 중소도시를 포기하고 대기업 구단들을 대도시에 배치해야 하는 것이다. 프로야구가 뭐 대단히 똑똑해서 그런게 아니라 지극히 당연하고 상식적인 사고과정에 의해 대기업 구단들을 대도시에 배치한 것이다. '''결국 K리그는 이런 기본적인 사고능력조차 결여된 채 운영되고 있다는 것인데 전략적 사고 타령하면서 폼 잡기 전에 일단 세상물정 파악하는 눈과 사고능력부터 회복시켰으면 좋겠다.''' 자연스럽게 투자주체가 각 연고지의 흥행력과 구매력을 평가하여 투자가 이루어지도록 놔두었다면 이런 병신같은 구조가 될 일이 없었다. 머리는 텅 비어가지고 상황을 바라보는 거국적인 눈도 없이 그때그때 똥물 흘리면 줏어처먹기 바쁜 운영위새끼들이 리그를 짜 버려서 이딴 일이 생겨버린 것이다. 당장 한국에서 리그를 형성할만한 인기와 경제력이 부족했다 하더라도 인구가 많고 영향력이 큰 대도시 빅마켓부터 연고지를 선정해서 뿌리를 내리고 그 인기를 발판삼아 중소도시로 저변을 점차 확대해 나갔더라면 프랑스 월드컵 붐, 2002년 월드컵 붐이 터졌을때 충분히 건전한 구조를 성립시킬 수 있었다. 그런데 위와 같이 상식적인 선에서 대도시 연고지 위주로 운영한 프로야구단에 밀려서 인기를 못 얻으니까 일단 양이나 불려놓자고 검토조차 없이 좆민구단 존나 쳐 만들어놓고 중소도시가 지금 살짝 인기좋다고 대기업 밀어쳐넣고, 초딩들 롤러코스터 타이쿤 운영하는 것만도 못한 병신운영을 해버렸다. 더군다나 이런 병신짓거리를 해 놓고도 프로야구를 피해 중소도시 위주 틈새시장을 공략한 바람직한 전략이라며 어처구니 없는 자화자찬까지 나오던 게 K리그의 수준이었다. [[파일:K리그중소도시연고지전략.jpg]] 1998년 11월 한국프로축구연맹 주최 프로축구 발전을 위한 공청회에서 "국내 프로축구 마케팅 현황 및 발전방향"이라는 주제 발표 중 1996년 이후 대도시를 포기하고 중소도시에 몰빵시킨 K리그 연고지 전략에 대해 대도시 위주 프로야구와의 경쟁 강화와 축구 저변을 위한 바람직한 전략이라는 의견을 늘어놓았다. (솔직히 KBO에서 보낸 간첩이 아닌지 의심스러움) 프로스포츠 흥행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빅마켓 개념에 대한 설명은커녕 시장성 좋은 대도시는 경쟁종목인 프로빠따가 독점하게 하고<br/>시장성 안 좋은 중소도시로 이전하는 것이 바람직한 전략이라는 헛소리가 프로축구 발전 공청회에서 나오고 이를 경청하던 것이 당시 K리그 수준이다. 그래서 서울 연고 공동화 정책 당시 지방 대도시로 안 간 거다. 좆무에서도 미쳤냐고 10년 넘게 기반 다진 야구 광역시로 갔겠냐고 지적하긴 한다. '''한편 이런 발표를 했던 스포츠마케팅 박사는 박근혜-최순실 국정농단의 주역 중 하나인 [[김종]] 차관의 동생이며 더욱 소름돋는 사실은 계속해서 축구협회 등에 컨설팅을 하고 있으며<br/>2017년 현재 대한축구협회 일반이사로 집행부 멤버로 선임되었다는 것이다.<ref>[http://www.focus.kr/view.php?key=2016122000140038985 대한축구협회, '체육계 대통령' 김종 전 차관 동생 김종환 교수 포함, 새 집행부 발표]</re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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