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위

도쿠가와 히데타다

조무위키

imported>빠세세세세님의 2019년 4월 18일 (목) 23:13 판
(차이) ← 이전 판 | 최신판 (차이) | 다음 판 → (차이)
WoW~!! 이 문서는 대기만성형입니다!
이 글의 대상은 늦게 차고 크게 성장하는, 그야말로 큰 그릇을 다루고 있습니다.
네? 아무리 생각해도 헛소리 같다구요?
좋은 말로 할 때 아가리 하십시오.
에도 막부의 역대 쇼군
초대 도쿠가와 이에야스 2대 도쿠가와 히데타다 3대 도쿠가와 이에미츠

도쿠가와 이에야스의 삼남으로 에도 막부의 2대 쇼군이었던 남자이다.

원래 히데타다는 이에야스의 뒤를 이을만한 순번이 아니었는데 공교롭게도 첫째였던 마츠다이라 노부야스오다 노부나가의 요구로 할복을 당했고 둘째였던 히데야스는 하시바 히데요시의 요구를 받아 하시바 쪽으로 끌려갔다. 히데타다 입장에선 운이 좋았다고 볼 수 있음

세키가하라 전투가 시작될 즈음에 우에다 성에서 발목을 묶이는 병신짓을 저질러 이에야스의 분노를 샀다. 동군이 서군에 비해 꽤 불리한 상태에서 이에야스는 절실하게 히데타다를 기다렸지만 이 새끼는 결국 전투에 참가하지 못했다.

하지만 동군이 이겼으니 그걸로 됐다.

처음에 2대 쇼군 자리에 올랐을 때는 명색이 쇼군이긴 했지만 실권을 가지지 못했다. 모든 권력은 뒷방 늙은이였던 이에야스에게 있었던 것임

여하튼 군사적으로는 젬병이었어도 정치적으로는 꽤 수완이 좋아 이에야스가 사망한 후에도 막부 권력을 끝없이 강화시키는데 주력했다. 외교도 소홀히하지 않아 조선과 국교를 재개하면서 해외에까지 제 영향력을 과시한 바 있다.

명색이 막부 쇼군이라서 미나모토 씨족(겐지)을 자칭하여 미나모토노 히데타다라는 이름으로 알려졌는데 조선 입장에서는 미나모토는 뭐고 시발 아무튼 이 새끼가 일본 최고 권력자라는 거지? 이 정도로 알고 있었을듯

말년엔 쇼군 자리를 도쿠가와 이에미츠에게 물려주고는 지도 이에야스마냥 뒷방에 들어가 실권을 가지고 놀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