雨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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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요[편집]
밴드 amazarashi의 노래.
제목을 어떻게 읽어야 할지 모르겠다. 우남? 비를 부르는 남자? 비 맞는 남자? 아메오토코?
ㄴ 비를 부르는 사나이
가사[편집]
酷く疲れた幾つもの顔が 車窓に並ぶ東横線の高架
몹시 지쳐 있는 수많은 얼굴들이 차창에 늘어선 도요코선의 고가
僕はと言えば幸か不幸か 道外れた平日の落伍者
나로 말하자면 행복한가 불행한가 길에서 벗어난 평일의 낙오자
音沙汰ない友達と重ねる 若かった親父を空想する
소식 없는 친구와 겹쳐 보이는 젊었던 아버지를 공상한다
河川敷を覆う黒い雲が 暗くしたのは僕の行く末か
하천 부지를 덮은 검은 구름이 어둡게 만들었던 건 내 앞날이었나
孤独と歩む創作の日々は ぬかるんだ道で途方に暮れた
고독과 함께 걷는 창작의 나날은 질척이는 길에 어찌할 바를 몰랐다
迷子が泣き叫ぶ声にも似た「愚にもつかない弱虫の賛歌」
미아가 울부짖는 소리와도 닮은 "턱없는 겁쟁이의 찬가"
そう後ろ指ささえる事に むきになる己を恥と言うな
그렇게 뒷손가락질 받는 일에 정색하여 대드는 자신을 부끄럽게 여기지 마라
暗闇と生涯暮らすには 僕はもう沢山知りすぎた
어둠과 평생 살기엔 나는 너무 많은 것을 알아 버렸다
優しくされたら胸が震えた それだけの為に死んでもいいや
다정하게 대해졌더니 가슴이 떨렸다 오직 그것을 위해 죽는다 해도 좋아
本気で思ってしまった 笑ってよ 笑ってくれよ
진심으로 생각해 버렸어 웃어 줘 웃어 달라고
うな垂れて覗き込む水溜り 映り込む泣き顔踏みつけたり
고개를 숙이고 들여다본 물웅덩이에 비치는 울상을 짓밟고는
上手くいかねぇもんなんだな 今日も土砂降り
일이 잘 안 풀리네 오늘도 장대비가 내린다
そういや いつかもこんな雨だった
그러고 보니 언젠가도 이런 비가 내렸지
未来の話は嫌いだった だから約束もしたくなかった
미래 이야기는 하기 싫었다 그래서 약속도 잡고 싶지 않았다
久しぶりに電話をかけてきた 聡は酷く酔っぱらっていた
오랜만에 전화를 걸어 온 사토시는 몹시 취해 있었다
何も変わらない地元訛り 泣きそうになる会話の端々
하나도 변하지 않은 지방 사투리 울 것 같은 대화 한마디 한마디
馬鹿な世間話をした後に 約束したんだ「行こうぜ飲みに」
바보 같은 잡담을 한 뒤에 약속했다 "마시러 가자"
がむしゃらに駆け無謀な日々を 懐かしむだけの飾りにするな
앞뒤 없이 달렸던 무모한 날들을 그리울 뿐인 장식으로 삼지 마라
恥さらしのしくじった過去と 地続きの今日を無駄となじるな
망신스러운 실패를 했던 과거와 잇닿은 오늘을 보람 없었다며 따지지 마라
心が潰れた土砂降りの日に すがるものはそれ程多くない
마음이 찌부러지는 장대비가 내리는 날에 의지할 만한 건 그리 많지 않다
だからあえて言わせてくれよ 未来は僕らの手の中
그러니까 감히 말하게 해 줘 미래는 우리들의 손안에 있어
友達の約束を守らなきゃ それだけが僕の死ねない理由
친구와의 약속을 지켜야 해 그것만이 내가 죽지 않는 이유
本気で思ってしまった 笑ってよ 笑ってくれよ
진심으로 생각해 버렸어 웃어 줘 웃어 달라고
うな垂れて覗き込む水溜り 映り込む相変わらずな僕に
고개를 숙이고 들여다본 물웅덩이에 비치는 변함없는 나에게
苦笑い一つ放り込む 今日も土砂降り
쓴웃음 하나를 던지고 오늘도 장대비가 내린다
そういや いつかもこんな雨だった
그러고 보니 언젠가도 이런 비가 내렸지
悲観 楽観 交互に積み木崩し 振り返る度に痛む傷口
비관 낙관 번갈아 쌓은 집 무너뜨리기 돌아볼 때마다 아파 오는 상처
とうの昔に忘れたはずの笑い話
먼 옛날에 잊어 버렸을 터인 우스갯소리
乗るか反るか？行くか戻るか？雨か晴れるか？
성공일까 실패일까? 갈까 돌아갈까? 쏟아질까 갤까?
やるか止めるか？勝か負けるか？立上がれるか？
할까 관둘까? 이길까 질까? 일어설 수 있을까?
やり直せるか？生きるか死ぬか？
다시 할 수 있을까? 살까 죽을까?
「やまない雨はない」「明けない夜はない」
"그치지 않는 비는 없어" "밝지 않는 밤은 없어"
とか言って明日に希望を託すのはやめた
이따위 말을 하면서 내일에 희망을 맡기는 건 관뒀다
土砂降りの雨の中 ずぶ濡れで走っていけるか？
억수같이 내리는 빗속에서 흠뻑 젖은 채로 달려갈 수 있겠는가?
今日も土砂降り
오늘도 장대비가 내린다
そういや いつかもこんな雨だった
그러고 보니 언젠가도 이런 비가 내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