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뭉실뭉실

아지랑이 애

개요[편집]

아지랑이, 구름이 모이는 모양, 운무(雲霧), 구름이 뭉게뭉게 피어오르다, 자욱하다, 휩싸이다 등을 뜻하는 한자. 눈이 오는 모양, (자욱하게 낀) 기운 등을 뜻하기도 한다. 는 짱깨 간체자이다.

부수는 비우()이며 획수는 총 24획이다.

유니코드에선 U+9744, 한자검정시험에서는 1급에 배정되어 있다.

유의자[편집]

  • (남기 람)
  • (아지랑이 애)
  • (아지랑이 애)

용례[편집]

단어[편집]

  • 애내(靄乃/靄迺): 를 저을 때 부르는 노랫소리. (= 애내(欸乃))
  • 애애(靄靄): ① 안개구름이나 아지랑이 같은 것이 많이 끼어 있는 모양 ② 부드럽고 온화한 기운으로 가득 차 있는 모양
  • 애연(靄然): ① 구름이나 안개 등이 많이 끼어 있는 모양 ② 기분 등이 평온하고 온건한 모양
  • 명애(暝靄): 어슴푸레한 아지랑이.
  • 모애(暮靄): 저녁 안개.
  • 묘애(杳靄): 깊은 아지랑이.
  • 설애(雪靄): 이 녹을 때 생기는 아지랑이.
  • 암애(暗靄): 컴컴하게 낀 음기(陰氣).
  • 암애(黯靄): 어두컴컴하게 낀 짙은 안개.
  • 야애(野靄): 들에 낀 안개.
  • 연애(煙靄): ① 연기와 아지랑이를 아울러 이르는 말 ② 주로 봄날 햇빛이 강하게 쬘 때 공기가 공중에서 아른아른 움직이는 현상
  • 요애(窈靄): 깊고 까마득함.
  • 임애(林靄): 숲에 자욱하게 낀 안개. (= 임비(林霏))
  • 조애(朝靄): 아침에 끼는 아지랑이.
  • 창애(蒼靄): 푸른 아지랑이.
  • 청애(靑靄): 푸른 빛을 띤 아지랑이.
  • 춘애(春靄): 아지랑이.
  • 효애(曉靄): 새벽에 끼는 안개.
  • 농조저운애(籠罩著云靄): 안개가 낌.

고사성어/숙어[편집]

  • 화기애애(和氣靄靄/和氣藹藹): 여럿이 모인 자리에서 부드러운 기운이 넘쳐 흐름을 이르는 말. 사실 和氣藹藹와 和氣靄靄는 조금 다른 뜻인데, 藹藹는 기분이 풀려 평온하고 온건함을 뜻하거나 초목이 우거진 모양을 뜻하고 靄靄는 부드럽고 온화한 기운으로 가득 차 있음을 뜻하기 때문이다.
  • 신연모애(晨煙暮靄): 아침에 끼는 안개와 저녁에 끼는 아지랑이. 신연(晨煙)은 아침 일찍 끼는 안개. 모애(暮靄)는 저녁 아지랑이. 안개나 아지랑이로 흐린 날의 풍경을 나타내는 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