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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나무/더벅머리 송, 따를 종
개요[편집]
더벅머리. 느슨하거나 헐거움, 기분이 가벼움, 여유로움, 게으름, 해이함, 거칠다 등의 뜻이 있다. 따르다는 뜻은 거의 쓰이지 않으며, 뜻에 소나무가 있는 이유는 간체자가 松(소나무 송)이기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 일본에서는 철지난 무·우엉, 과열한 두부 따위 속에 바람 든 구멍을 뜻하는 의미로 쓰이기도 한다. 이 경우 스(す)라고 읽는다.
부수는 터럭발(髟)이며 총 18획이다.
유니코드에선 U+9B06, 한자검정시험에서는 특급 이상 한자(범위 외 확장 한자)로, 나오지 않는다.
유의자[편집]
모양이 비슷한 글자[편집]
- 髹 (검붉은빛 휴)
- 鬊 (헝클어진 머리 순)
- 鬋 (귀밑머리 늘어질 전)
- 鬍 (되/오랑캐 이름/수염 호)
- 鬐 (갈기 기, 미칠 자)
- 鬒 (숱많고검을 진)
- 鬖 (헝클어질 삼)
- 鬘 (머리의 장식 만)
- 鬙 (머리 헝클어질 승)
- 鬚 (수염/모름지기 수)
- 鬟 (쪽 환)
- 鬢 (살쩍 빈)
- 鬣 (갈기 렵)
걍 髟 들어간 한자끼리는 다 비슷하게 보인다.
용례[편집]
단어[편집]
- 송개(鬆開)
- 송구(鬆口)
- 송긴(鬆緊)
- 송동(鬆動)
- 송료(鬆了)
- 송방(鬆放)
- 송범(鬆泛)
- 송상(鬆爽)
- 송송(鬆鬆)
- 송수(鬆手)
- 송양(鬆壤)
- 송완(鬆緩)
- 송원(鬆圓)
- 송처(鬆處)
- 송쾌(鬆快)
- 송토(鬆土), 토송(土鬆)
- 송해(鬆懈)
- 경송(輕鬆)
- 봉송(蓬鬆): 머리카락이 헝클어진 모양.
- 소송(簫鬆)
- 조송(粗鬆)
- 경송토(輕鬆土)
- 골조송증(骨粗鬆症)
고사성어/숙어[편집]
- 경송유쾌(輕鬆[松]愉快)
있기는 하지만 칸켄에 나오는 건 없다. 단어가 저렇게 많은데 고사성어까지 있었으면 칸켄 공부하다가 머리 터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