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설탕(영화)

이 문서는 무난한 작품에 대해 다루고 있습니다. 이 문서는 똥작은 아니지만 그렇다고 띵작도 아닌, 그래도 최소한 평타는 치는 무난한 작품을 서술하고 있습니다. 만약 당신이 시간을 때우고 싶다면 이 작품을 이용해도 괜찮습니다.

이 문서에서 설명하는 대상은 존나 답니다. 혀로 느끼는 단맛이든 돈을 존나 펑펑 쓰는 것이든 확실한 건 너의 육체 및 정신 건강에는 안 좋으니 피하는 게 답입니다. 당뇨병 걸릴라...

2006년에 개봉된 국산 영화

이거 기억하는 놈들 있긴 하냐?

엄마가 낙마 사고로 미국을 가 애미 없는 주인공과 똑같이 애미 없는 말이 승마경기를 한다는 내용

상영시기가 괴물이랑 곂쳐서 그대로 좆망할 영화라고 평가되었지만 140만명 정도로 그럭저럭 손익 분기점은 넘기며 나름대로 버티긴 했다

적어도 동시기에 개봉한 단세포 괴작 보다는 훨 나은편

개인적으론 연기하는 동물들 대부분이 그렇지만 주연인 말(천둥이) 연기가 소름돋는다...

이 영화로 그럭저럭 흥행이 터지자 2010년에 김태희 주연으로 "그랑프리"라는 경마영화가 나왔는데 그쪽은 좆망했다

여담으로 영화 제목인 각설탕은 실제로 말이 좋아하는 간식이다. 말박이들은 잘 외워두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