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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는 건 좋은데 운동 안 해서 파오후돼지 맙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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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 말고 배고플 때 먹는 것이다. 대표적으로 좀비가 있다.

파오후들은 항상 입에 달고 살고 있다.

그리고 나 빼고 간식 먹으면 총 맞을줄 알아라(꿈척꿈척)

얼마나 간식을 좋아하는지 우승민(올라이즈밴드)은 간식송을 만들기까지 했다. 행님아 나도 간식~

전현무가 아침마다 "맛있는 간식을 주세요."라며 기부하기도 했다.(사실 제이래빗 노래다)

파오후들이 입에 달고 살긴 하지만 의외로 헬창 파워후들도 배가 고픈 상황을 없애기 위해 중간중간 간식을 섭취하기도 한다. 보통은 에너지바 같은거.

물론 먹고나서 억 소리나게 운동을 하는 저 사람들과 컴퓨터 앞에서 부랄이나 벅벅 긁으며 입에다 집어넣는 너랑은 천지차이다.


직장에서 간식을 먹는 경우가 많다. 물론 대기업, 중견기업 정도나 되어야 간식을 먹을수 있지 좆소가면 간식 구경도 못하는 경우가 부지기수.

ㄴ특히 과자회사 음료회사 같은데(ex. 롯데제과 롯데칠성음료 해태제과 해태음료)는 자사홍보용겸해서 자기네 직원들한테 말 그대로 아예 한웅큼 집어다가 막 뿌리는 수준이더라. 과자 음료 많이 먹고마셔서 니 주변사람들한테도 추천해서 많이 사가게 해달라고.

공무원도 간식 먹는다. 근데 차이점이 있다면 대기업회사들에서 만든 간식들을 먹는 경우는 정부세종청사, 특·광역시청 같이 업무 ㅈㄴ개빡센데빼면 진짜 ㅈ도없고 좆소회사들에서 만든 간식들을 먹는경우가 많다. 이건 국가가 좆소를 살려줘야될 의무가 있어서다.

근데 공무원은 사기업 직장인들에 비해 이리뛰고 저리뛰고 몸움직이지 않고 편하게 사무실에서 앉아 일만하면 되고 좆같은 일들은 죄다 공익들한테 시키면 되니까 진짜 ㅈ도 안움직여서 살이 ㅈㄴ찐다. 대학시절때랑 군대시절때랑 공시생시절때엔 키 176cm 몸무게 70kg였던 사람들이 막상 공무원되고나서 1년 넘으면 키 174cm 몸무게 100kg 찍는 그런 경우가 허다하다.

ㄴ근데 이렇게 체중불어나는건 남성공무원들인 경우가 많다. 여성공무원들은 되려 외모관리에 다이어트 아주 개빡세게 하느라 몸무게 저정도까진 안찍는다. 공시생때보다 약간 4~5kg 더 찌는정도?

게다가 공무원들은 간식지급받으면 십중팔구 여자 공무원들은 십중팔구 남자 공무원들한테 주더라. 진심으로 사랑해서 주는것도 있고 아니면 니새끼 꼴보기 싫으니 당뇨병 고혈압 걸려서 빨리 뒤지라는 뜻으로 주는경우도 있고.(부부공무원이거나 커플 공무원이 아니고서야 대부분 후자인 경우가 많을듯) 물론 이런 여직원들은 막상 식당 카페같은데서 지들끼리 하하호호 이지랄거리면서 온갖 대화나누며 더 비싸고 더 맛있는걸 쳐먹겠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