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바의 모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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쥐 감바와 6마리의 친구들이 흰 족제비 노로이를 무찌르러 바다를 건너 모험을 떠나는 만화다. 1970년대 만화이며 한국엔 1990년도에 비디오로 들어왔다.

예나 지금이나 족제비들의 포스가 장난이 아니다. 특히 노로이는 현대만화의 왠만한 최종보스들도 아득히 뛰어넘는 포스를 자랑한다. 작성자는 어릴 때 보고 트라우마 생겼다.

2015년에 리메이크 되었는데 작화와 몇몇 캐릭터의 대격변 때문에 완전 다른만화가 되어버렸다.

캐릭터[편집]

성우는 카카로트 전담성우인 노자와 마사코다. 정의감넘치고 겁없는 전형적인 열혈 주인공이다. 체력이 좋고 달리기를 잘하는데다 은근 회피력이 쩔고 싸움도 잘한다. 2015년 작에선 노랑이에서 파랑이가 되었다.

감바의 파오후친구다. 먹을거 좋아하고 맨날 밥타령한다. 후각이 매우 뛰어나서 아사 직전의 파티를 살리기도 한다. 2015년 작에선 만푸쿠라는 애가 이 캐릭터로 나오고 보보는 아얘 딴 캐릭터가 되었다.

선원쥐들의 대장. 애꾸이며 떡대도 있고 힘도 세다. 주로 전투나 나대는 감바를 제어하는 포지션이다. 2015년 작에선 애꾸신세를 면했고 오오츠카 아키오가 성우를 맡아서 존나 마초가 되었다.

요이쇼의 불알친구로 공돌이다. 분명 머리는 좋은데 뭔가 못미더운 허당이다. 2015년 작에선 키큰 미남이 되었고 더 냉철해졌다.

톰소여같이 생긴 놈으로 사기랑 야바위가 특기다. 처음엔 껄렁거리다가 츤데레끼가 드러난다. 2015년 작에선 목소리가 짱구 아빠가 되었고 하드보일드해졌다.

모자쓴 술고래 아재다. 전투원은 아니고 의사양반 포지션. 2015년 작에선 안나온다..

쇼타쥐다. 맨날 고향생각에 질질짜는데 생각해보면 혼자서 바다건너서 항구까지 온 근성가이다. 2015년 작에선 쇼타콘들의 마음을 흔들어놓았다.

츄타 누나다. 감바랑 플래그를 꽃는데 안이어진다.

최종보스로 거대한 흰족제비다. 무섭게 생긴데다 번뜩이는 붉은 눈으로 최면을 거는 등의 포스가 존나게 지리기 때문에 당시 이걸 보던 애들에게 족제비에 대한 트라우마를 심어준 놈. 지금봐도 그 포스가 지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