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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철의 누이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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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민혁의 밀리터리 라노벨

전형적인 2000년대 밀덕 좆고딩이 이계에 가서 독일전차에 독일말까지 쓰지만 독일은 아니라고 주장하고 있는 나라의 군대에 인맥빨 낙하산 인사로 들어가서 하렘만들고 판타지 영국과 실상은 나치라고 주장중인 소련을 쳐바르는 내용이다. 작중 개그코드는 "즐쳐드셈, 물은 셀프"(실제로 쓰인 말)같이 안서는 중년 아재들에게나 유행하던 건데 지금도 개그코드가 재밌다고 빠는 놈들은 그냥 작가 이름보고 빠는 거라고 보면 된다. 그나마 뽕빨 요소가 있다고는 하지만 그것도 기대하지 말자. 안꼴린다. 야설주제에 안꼴린다니 그냥 노답 소설이다.

판갤에서 나치독일 미화라고 까였는데 좆목위키에서는 작가의 해명까지 달아가며 쉴드친 전적이 있다. 물론 작가가 독뽕빨고 살던 시절에 구상했던 내용에서 거의 바뀐게 없으니만큼 나치 미화가 아주 잘 어우러져 있다. 아니, 애초에 이따위 야설을 쓴 인간이 국내에서 손가락 안에 꼽히는 극렬한 독빠다.

웹연재본, 출판본, 개인지판을 세번이나 만들다 파토내고 라노벨판으로 리부트한 상황. 근데 지금도 4권을 13개월만에 내고 5권 쓴다는 소식도 없는 등 요즘은 작가가 도망갔다거나 일러스트레이터에게 대금을 체불했다는 소문까지 퍼지고 있다. 부친 상 당한 걸 생각해도 그게 언제적인지를 생각하면 뭔가 소식이 있어야 하는데 여전히 다음 소식이 없다.

차라리 하렘을 즐길꺼면 아무 라노벨이나 사고 딸을 치고 싶으면 야동이나 받아라. 이따위 불쏘시개에 미련을 갖는 병신짓은 하지도 말자.

이젠 몇년째 라노벨도 안나오고 작가도 잠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