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왕조실록의 기본 베이스가 된 고려의 역사책.

태조 왕건부터 공양왕까지의 모든 역사적 사실이 자세히 기록된 그야말로 고려역사의 바이블이었으나 불행히도 임진왜란때 불에 타버려서 좆됨.

그나마 세종대왕이 이걸 예상했는지 이걸 바탕으로 고려사와 고려사절요라는 축약본을 만들라고 지시하여 현재 고려의 역사를 알수있게 된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