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위

공손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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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손찬의 사촌동생.

삼국지연의에서는 원소가 공손찬에게 기주를 분할하자는 약속을 믿은 공손찬이, 원소가 한복으로부터 기주를 사실상 탈취하는 식으로 양도받자, 공손월은 약속과 다르다며 항의하는 사절로 보내졌다가, 원소로부터 의논해야겠다는 답변을 듣고 돌아가던 중 동탁의 수하라고 주장하는 원소의 병사들에게 화살공격을 받아 죽는다.

삼국지정사에서는 공손찬이 원술과 동맹을 맺고 원소와 친한 주앙이 지키고 있는 양성을 공격하다가 이 와중에 전투에 나간 공손월은 전사하게 된다.

뭐 아무튼 원소와 대립하다 죽는건 똑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