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 베트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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ㄴ "What a wonderful world"가 흘러나오는데, 장면은 양민학살인 장면이 있다. 결국 전쟁은 전쟁이라는 것을 보여주는 명장면이라고.

베트남 전쟁영화인데 기존 전쟁영화의 패러다임을 깨버렸다. 즉, 총 가지고 싸우는 영화는 아니라는 것.

주전선에서 쫓겨난 미군 병사가 베트남 주둔 미군을 위한 라디오 방송 진행자로 오는데, 진짜 첫날 방송부터 블랙유머 던지고 베트남 아가씨를 만나 친해지는데 하필이면 아가씨의 오빠는 베트콩이고 주인장이 7ㅔ이라 그렇게 좋지는 않지만 단골로 가던 가게가 폭탄테러 당하는 것을 직접 봤는데도 그 보도내용에는 빨간 줄이 그어져서 빡돌겠다 강행 돌파했다가 방송 내려가고 결국 굴복한 뒤에 다 포기당하고 귀국한다는 얘기다.

명대사로는 구우우우우웃~~모닝! 비엣남이 있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