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랜드 체로키
조무위키
중형급인 체로키의 후속으로 판매 되었으나 옆에 그랜드를 붙혀서 체로키보다 한층 더 높은 고급 대형 세그먼트로 옮겼고 기존 체로키는 그대로 판매되고있다.
1993년부터 현재까지 총 4세대가 출시 되었다.
세대 일람[편집]
- 1세대
1992년 북미 국제 오토쇼에서 처음 공개된 이후 1993년에 판매해서 1999년에 단종한 그랜드 체로키의 첫 모델이다. 코드네임은 ZJ와 ZG로 ZJ는 Jefferson North Assembly 공장에서 생산된 북미 내수형, ZG는 오스트리아의 마그나 슈타이어社에서 생산된 수출형이다. 엔진은 190마력 직렬 6기통 4.0L 242 가솔린 엔진과 225마력 V8 5.2L 매그넘 가솔린 엔진이 장착 되었고 유럽 수출형은 114마력 직렬 4기통 2.5L 디젤 엔진이 장착 되었다. 변속기는 5단 수동과 4단 자동 등이 있었다. 단종 직전엔 245마력의 V8 5.9L 360CID 가솔린 엔진을 장착한 리미티드 에디션을 출시했다.
- 2세대
코드는 WJ, 1999년부터 2005년까지 판 2세대 모델이다. 그리고 지프가 다임러-크라이슬러로 넘어가면서 크라이슬러에 의해 처음 만들어진 세대이기도 하다. 포르쉐가 엔지니어링에 참여해서 경량화를 이뤘고 스페어 타이어 위치가 화물칸에서 차량 하부로 옮겨졌다. 초기 당시 엔진 라인업은 195마력 직렬 6기통 4.0L 242 파워텍 가솔린 엔진과 235마력 V8 4.7L 287CID 가솔린 엔진이 있었으며 추후에는 벤츠에서 만든 161마력 직렬 5기통 2.7L OM647 디젤 엔진이 추가 되었다. 변속기는 4단 자동과 5단 수동 겸용 자동이 있었다.
- 3세대
코드는 WK/WH, 2005년 뉴욕 국제 오토쇼에 공개된 이후 2010년까지 판매한 3세대 모델이다. 콰드라ii 드라이브 시스템 기반의 4륜구동이 적용 되었고 NVH가 향상되어 온로드에 초점을 맞춰서 온로드에서도 오프로드 못지않은 퍼포먼스를 내뿜었다. 엔진 모델은 총 3가지로 210마력 V6 3.7L 파워텍 가솔린 엔진과 235마력 V8 4.7L 파워텍 가솔린 엔진 그리고 330마력 V8 5.7L 헤미 가솔린 엔진 등이 있었다. 여기에 5단 자동변속기가 맞물렸다. 추후 부분변경이 이뤄져서 파워텍 엔진은 235마력에서 305마력로 헤미 엔진은 330마력에서 357마력으로 출력이 상승하기도 했다. 또한 고성능 트림인 SRT-8이 있는데 420마력 V8 6.1ℓ 헤미 가솔린 엔진을 장착해서 5.2초의 제로백을 자랑한다.
- 4세대
2009년 뉴욕 국제 오토쇼에서 공개된 이후 그 다음해인 2010년부터 판매중인 현행 세대이다. 코드는 WK2/WK로 전세대 모델의 코드랑 햇갈리는 경우가 많다. 심지어는 크라이슬러 직원들도 햇갈려할 정도. 메르세데스-벤츠 M 클래스와 같은 플랫폼과 30%의 하드웨어를 공유하고 있으며 이와 동시에 피아트에게 흡수되기 전 다임러 AG에서 마지막으로 관여한 지프 차량이기도 하다. 엔진 모델은 290마력 펜타스타 V6 3.6L 가솔린 엔진, 360마력 V8 5.7L 헤미 가솔린 엔진, 190마력 V6 3.0L CRD 디젤 엔진 등 총 3가지가 있었으며 고성능 트림인 SRT-8에도 개선이 이뤄졌는데 전작보다 50마력이나 올라간 470마력 V8 6.4L 헤미 가솔린 엔진을 장착했다. 변속기 옵션은 5단 5G-TRONIC 자동변속기와 6단 RFE 자동변속기 등이 있었다. 2013년 페이스리프트때에는 CRD 디젤 엔진 모델이 190마력에서 241마력으로 대폭 버프를 먹었으며 ZF제의 8단 자동변속기로 교체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