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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말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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金末鳳

1901년 4월 3일 경남 밀양 ~ 1962년 2월 9일

근대 한국의 고전 라이트 노벨 작가. 정확히는 대중소설 작가다.

물론 요즘 라이트 노벨 쓰는 작가들과는 비교를 불허한다. 애초에 일제에 협력하지 않았다.

대표작으로 밀림, 찔레꽃, 생명 등이 있다.

참고로 한 권 한 권 분량이 길다. 그래도 평가는 높다.

주로 사람 사이의 애정에 대한 작품을 썼다. 광복 이후에는 사회에도 초점을 맞춘 작품을 썼다.

순수문학이 판을 치던 한국 문단에 순수귀신을 버리라고 일침을 날리셨다. 현재 한국 문단이 대중성을 버리고 자폐적으로 훈장짓, 선비짓, 꼰대짓을 벌이면서 몰락해가는 꼴을 봤을 때, 선견지명이라고 말할 수 밖에 없다.

일제가 협력하라고 했을때 붓을 꺾었다. 많은 작가들이 일제에 달라붙어 친일 활동을 한 것을 봤을 때 반성해야 한다. 같은 작가로는 황순원 등이 있다.

광복 후에는 공창 폐지 운동을 벌였고, 성매매 여성들을 위해 박애원을 경영했다.

그 후 한국 기독교에서 최초로 여성 장로가 되었다.

폐암으로 사망했다.

지휘자 금난새의 외할머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