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위

낙인효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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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워드 S 베커가 제창한 심리학 용어이다.

낙인효과, 낙인이론, 스티그마 효과 등등 불리는 명칭이 많다

얘는 입만 털어서 이런 게 있다라고 한거고 실제 증명은 데이비드 로젠한이 정신병원에 일부러 입원해서 선보였다


개념[편집]

부정적으로 낙인찍히면 실제로 그 대상이 점점 더 나쁜 형태를 보이고, 또한 대상에 대한 부정적 인식이 지속되는 현상이다.

가장 흔하게 일어나는 곳은 취업시장인데 경력이나 다른 지원자에 비해 스펙이 딸리면 부족한 사람이라고 낙인찍어 불합격시키는 사회적 인식을 생각하면 된다.

또한 무상급식이나 기초수급자라고 들으면 돈 없는 거지라고 인식하는 것도 마찬가지이다


흔히 정치판에서는 프레임 공격이라고도 불린다

예전부터 빨갱이들이 자주 써먹던 공작인 건 물론이고 현재 민주당도 아주 잘 써먹고 있다.


운영자나 지인이 삽질을 했을 때 메갈이면 귀에 피날 것 같아 막아버리고

메갈이 아니면 운영자의 해명문에서 아빠 엄마의 힘들게 일하는 모습을 떠올려 반대를 철회하거나 지인의 해명문에서 공감대가 형성되면 팔랑귀를 발휘해 광신도가 되는 것도 있다.

일부러 정신병원에 입원하기 실험[편집]

데이비드 로젠한이라는 사람이 정신병원에 일부러 입원해서 이 이론을 다시 한번 부각시켰다

→정신병원에 환청이 들린다고 조헌병 코스프레로 일부러 입원함

→안에서는 환자들에게 조언과 글쓰기 등 도움을 주면서 매우 정상적인 활동을 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정신병원 의사들은 데이비드가 정신병 걸린 환자인 건 매한가지라며 이러한 정상적인 행동을 정신분열증이라고 진단함

→참고로 진짜 정신병 환자들은 로젠한이 정상인인 걸 눈치챈 상태

→퇴원하고 이러한 낙인효과 논문을 발표를 했는데 당연히 정신의학계는 반발하여 도전장을 내밀었고 이를 받아들임

→정신의학계는 193명을 대상으로 가짜환자 83명을 추려냈는데 사실 데이비드는 가짜환자를 보낸 적이 없고 실험대상은 모두 진짜 정신병 환자들이였다


사회학에서의 낙인효과[편집]

어빙 고프만이 하워드 S 베커의 라벨링 이론을 근거로 하여 제시한 이론이다.

라벨링 이론 중 즉 나쁜놈으로 뒤집어 씌우는 행위만 찝어서 낙인효과라고 했다


흑인이 총을 들고 거리를 서성인다고 하면 죄다 무서워서 피할 것이다.

이때 흑인+총은 낙인(나쁜놈 이미지)이 아니라 그걸 무서워하게 만든 '사회'가 낙인의 원인이라고 했다

쉽게 풀자면 전쟁터나 소말리아에 흑인이 총 들고 다니면 그게 일상이라 아무도 무서워하지 않으니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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