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위

대장군

조무위키

원래 뜻[편집]

원래는 고대 중국의 관직명으로 이름만 보면 딱 무관직 대빵이란 느낌이 난다.

물론 제일 높게 치는 건 맞다. 근데 실제 업무는 반란군 새기들 때려잡는 것. 그래서 상설직이 아니다.

흔히 생각하기 쉬운 '군대 대빵' 이미지는 '대사마'나 '태위'의 일.

근데 상설직이 아니다 보니 보통 대사마가 대장군 직도 수행한다. (대표적으로 하진)

이러다 보니 똑같이 반란군 때려잡는 역할인 위장군(이 쪽은 넘버 4)하고도 업무가 겹친다. 뭔가 병신같다.

그래서인지 삼국지의 위나라에서는 대사마로 가기 전에 한 번 거쳐가는 자리였다. 조인이 대장군이 된 다음 대장군으로서 임무를 수행했는데 조인은 짬밥이 어느 정도 차자 대장군 자리를 하후돈에게 물려주고 대사마로 갈아탔다.

한마디로 대사마가 진짜 지휘관이고 대장군은 대사마가 되기 전에 지휘실습을 하는 격의 관직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