덕티드 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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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ㄴ아마 가장 유명한 이미지가 아닐까...
![[1]](https://commons.m.wikimedia.org/wiki/File:X-22a_onground_bw.jpg#mw-jump-to-license){kind=link}
덕티드 팬. 보통 추진용 팬 주변에 사이즈에 맞는 원통을 두른 형태를 말한다.
보통은 선박에서 가장 많이 쓰이는 형태일것이다. 정숙성과 효율을 끌어올릴수 있다고 한다.
또한 적은 출력으로 높은 효과를 볼수 있기에 비행선이나 호버크래프트 등에서 많이 써먹는 형태이다. 다만 고출력 고속으로 가면 항력만 증가시킨다.
항공기에서 이것을 쓰려는 시도는 많았다. 저런 이미지의 VTOL기라던가,이상한 생김새로 자주 언급되는 카프로니 스티파 등의 이탈리아의 덕티드 팬들, 소련이나 미국에서 만든 STOL 실험용 반원통 덕티드 등등...
저런 실험적인 이미지의 덕티드 팬 항공기가 실용화된 경우가 없고. 좀더 실용성을 중시한 설계의 RFB fantrainer같은게 좀 잘나가긴 한것 같다, 이런 설계의 덕티드 항공기는 꽤 있다.
덕티드 VTOL같은 생김새를 가진 비행기가 6~80년대의 공상과학에서 자주 보이는 형태이기도 하다는건, 어찌보면 덕티드 팬 항공기는 로망에 가까운 형태일것이다.
사족으로 카프로니 스티파같은 경우는 미래의 여객기 설계로 거론되기도 했다. 노잼인거 아니까 열심히 수정해줘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