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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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끄러운 걸 아는 사람이 부끄럽지 않는 것이고 부끄럽지 않다고 생각하는 사람이 부끄러운 법이다.
 
— 시인 정지용

한국의 갓 영화.

개 쓰레기 배우 인지도 빨로 먹고 사는 좆사외전에 준엄한 철퇴를 내리실 영화다.

시인 윤동주의 삶을 그렸다.

효과와 연출 등을 보면 탈김치 영화인데 나라가 김치국이라 흥행하진 못했다고 하지만 약 120만 정도가 관람한 것으로 나옴. 원래 이런류의 영화는 100만 넘기 힘든데 저정도면 그래도 흥행한 편.

고인을 상업적으로 이용하기 싫다는 이준익 감독의 지론때문에 어떠한 홍보도 하지 않고 조용히 개봉했다. 그나마 주연인 강하늘이 라스에 출연해 어느정도 홍보한게 끝

줄거리[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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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장잉의손.jpg 장잉정신이 돋보이는 글입니다.
얼마나 할 짓이 없었으면 이런 일을 했을까 하며 부탁을 랄랄치는 글입니다.
너 이새끼 화이팅
이 점을 숙지하시고 문서 볼 때 거슬리니까 갤러리처럼 처 달면서 답글을 다는 ㄴ성애자는 없길 바랍니다... 제에에에발-좀
ㄴ을 달고 싶으면 토론을 파십시오.
ㄴㄴ토론을 안 오니까 ㄴ을 달지.
ㄴㄴㄴ씨발 극혐.

간도에서 살던 윤동주와 그의 사촌인 송몽규는 공부를 하며 평화롭게 시를 쓰며 살아갔다. 학교 수업 중,평소 혁명에 관심있던 몽규가 나라를 되살릴 수 있는 길을 가르쳐달라고 담임에게 물으며 중국으로 떠나게 된다.

그러나 임시정부 파벌 싸움을 본 몽규는 임시정부에게 실망감을 느끼며 이중첩자였던 이웅을 암살하고 이 사실을 묵인한 채 동주에게 돌아온다.

고향으로 돌아온 뒤, 동주는 몽규에게 경성에 가서 연희전문학교(현재의 연세대학교)로 가자고 하며 함께 진학하게 된다.

연희전문학교에 진학 후에도 친구들과 잡지를 만들어 시집과 산문을 내며 정지용 선생과 대화를 나누기도 하는데 창씨개명서를 받고 방학 중 몽규가 임시정부에 가담하여 자금을 모으다가 옥에 갇히자 동주가 더 이상은 이런 짓 하지 말자며 고향에서 쉬기로 결정한다.

고향에서 여기서 일본어로 공부하고 창씨계명 하느니, 일본가서 공부하는게 낫다며 몽규가 권유하자 동주도 따라가게 된다.

연희전문학교를 졸업하고 교토대학에 시험을 치뤘으나 몽규는 붙고 동주는 떨어져서 도쿄에 있는 릿쿄대학에 다니게 되며 둘은 다시 떨어지게 된다.

릿쿄대학에 다니며 다카마쓰 교수와 친분을 쌓으며 쿠미라는 소녀를 소개받고 동주가 쓴 시인을 영어로 번역하여 영국에 출판하게 도와준다고 하지만 동주는 괜찮다고 한다.

후에 교련 수업에 참여하지 않겠다던 동주를 일본 순사들이 머리를 흐지부지하게 짜르고 더 이상 도망갈 곳이 없다던 동주에게 자신의 제자들이 도움이 될거라며 다카마쓰 교수가 교토에 있는 도시샤대학을 추천하여 편입한다.

편입한 뒤, 교토에 몽규 자취방을 찾아가 몽규를 만난다. 동주는 쿠미에게 영국으로 자신의 시를 출판할 준비가 다 됐다는 전화를 받고 다음 날 아침에 보기로 한다.

한편 몽규는 동주에게 '너가 오지말아야할 모임'이라며 혁명을 꿈꾸는 조선인 유학생들을 끌어들여 설교를 하고 있었는데, 도중에 일본 경찰에게 들켜서 몽규빼고 모두 잡혀버린다.

도망친 몽규는 동주에게 새벽기차 타야 한다며 같이 가자고 했지만 동주가 내일 가야한다고 하자 먼저 기다리겠다고 말하고 터덜터덜 떠나지만 곧바로 잡히고 만다.

다음 날, 쿠미를 만나 자신의 시집을 보던 도중 미행하던 형사에게 잡혀서 후쿠오카에 있는 감옥에 갇힌다. 옥살이중 알수없는 주사(바닷물이라는 설이 있다.)를 맞으며 점점 시름시름 앓다가 결국 죽는다. 동주가 죽은 뒤 몽규 아버지와 동주 아버지가 면회를 오자 몽규는 동주는 이미 죽었다며 시체는 의대로 이송 될 것이고 자신도 곧 죽을테니 부디 자신의 뼈가루는 일본 땅에 남기지 말라고 부탁한다.

이후 몽규도 죽게되고 윤동주 시인이 죽은지 6개월만에 광복이 됐다고 한다.

이 줄거리 보고 윤동주의 쉽게 쓰여진 시의 마지막의 감동이 다시 생각났다..

등장인물[편집]

평가[편집]

시인 윤동주의 삶을 잘 표현한 것 같고 송몽규라는 윤동주 시인의 실제 절친을 영화 속에 비중있게 넣은 것도 괜찮았다.

윤동주 시인의 고문 장면과 과거 장면을 왔다갔다 하는 기법으로 이야기를 풀어나감에 있어서 자연스러웠다. 영화 자체를 흑백으로 제작한 것도 특기할만하다.

영화에서 윤동주 시인이 후반에 갈수록 표준어를 쓰는 것은 애초에 대본상에서는 처음부터 표준어로 되어 있었는데 이것을 강하늘이 나름대로 해석하여 연기한 것이라고 한다. 또한 표준어로 바뀌어 나간 이유는 "영화 도중 시를 낭송할 때도 동주가 사투리를 쓰면 이상할 것 같다"와 "서울로 진학했다"는 이유로 후반에 갈수록 표준어를 쓰는 연기를 했다고 한다.

유명하다고만 들은 제목도 모르는 윤동주 시인의 시 낭독을 들을때 대단하다 라는 생각이 든다.

몇몇 스크린에만 떠서 잘 못볼거라고 했지만 필자를 포함해서 필자의 친구들은 다 잘찾아가서 봤다.

안타깝게도 몇몇 친일 성향을 가지고 있으신 분들은 반일영화라며 까면서 암살따위하고 비교한다.

사실 반일영화가 아니라 반파쇼영화다 ㅇㅇ 윤동주 본인 자체가 민족주의와는 거리가 있고, 윤동주에게 호의적으로 행동하는 일본인도 있다.

물론 이걸 보고 네 다음 국뽕하는 새끼는 역갤러겸 중2병 국까이니 만나면 죽창을 먹여주자.

귀향같은 감성팔이 최적화와는 다르게 진짜 제대로된 영화다.

영화 중간중간에 문익환 선생이 등장하는데, 영화에서 정지용 교수를 연기한 문성근의 부친이다.

이분 역시 송몽규, 윤동주와 북간도 용정에서 살았으며

나이 50이 넘어 민주화 운동에 투신했고 1994년 심장마비로 작고하셨다. 먼저 간 친구들에게 속죄하는 의미로 호를 '늦봄'이라 지은 것은 유명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