랍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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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대교에 정통한 현명한 어르신.

랍비가 되려면 5급 공무원, 대기업 따위 아득히 압도하는 스펙을 가져야 했고 그 중 하나는 이들은 반드시 결혼을 해야만 했다. 사실 유대교가 중국의 유교마냥 결혼을 통한 자손 번식을 중시하기 때문이다.

이들은 존나 똑똑하고 존나 셌기 때문에 이스라엘 신민들은 이들을 최고존엄 취급하며 이분들의 말을 칼같이 잘 들었다.

탈무드에서나 나오는 것마냥 씨발 늙은 할배 틀딱충 이미지에다가 누추한 옷차림의 선비 컨셉을 하는 맥 빠진 모습으로 나오지만, 사실 이들은 문무겸비를 한 게 맞다.

로마 제국의 식민지배를 받았을 때 이스라엘의 독립을 위해 로마 황실을 대상으로 테러(여기서 말하는 테러의 의미는 긍정적인 의미임. 우리로 치자면 안중근, 이봉창, 윤봉길 등)를 일으키고 이스라엘 신민들이 문무겸비를 할 수 있도록 많은 노력을 기울이신 분들이다.

지금도 랍비가 존재하는데 이들 대부분은 이스라엘군 장교로 복무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