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브 어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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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39년에 첫 개봉한 영화로 장르는 멜로/로멘스다. 리메이크를 2번이나 했을 정도로 어마무시한 명작이다.

대충 스토리는 서로 약혼자가 있던 두 남자와 여자가 시드니로 가는 배에서 눈이 맞아 바람을 피는 내용인데 이 영화를 보면 너희들의 시들어버린 감정이 다시 살아날 것이다.

특히 1995년에 나온 리메이크에서 나오는 배우 워렌 비티(마이크 갬브릴 역)와 아네트 베닝(테리 멕케이 역)은 실제로 전에 같이 찍은 벅시(1992)에서 둘이 같이 영화를 찍다가 눈이 맞아 부부가 되었는데 그 둘의 사이가 영화의 레벨을 더 높여놓았다.

유명한 OST로는 Piano solo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