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위

렌탈빵

조무위키

만화가 장태식레진코믹스에 연재하는[1] 웹툰 렌탈맨을 두고 벌이는 도박/베팅행위를 총칭한다.

웹툰 갤러리의 공식 스포츠이다.


즐기는 법[편집]

일반적으로 작가 지망생들 사이에서 정해진 기한 내의 데뷔 여부를 두고 행해지고 있다.

렌탈맨이 연재되는 레진코믹스는 웹툰을 무료로 서비스하되 다음 회차를 미리볼 수 있는 권한을 유료로 판매하고 있는데,

렌탈빵은 바로 이 시스템을 활용한 것으로, 참가자들은 특정한 사안을 놓고 각자 1주차에서 길게는 완결까지의 구매권을 베팅하게 된다.

(현재는 알 수 없으나 외전이 올라온다면 보다 변칙적인 베팅도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2]

기본적인 룰에서는 이후 패한 쪽이 강제로 렌탈맨을 구입해야 하며 당시 구매 가능한 한도치를 넘겨 베팅했을 경우 매주 구매 사실을 갤에 인증해야 한다.

보통은 2인 이상의 인원이 필요하나 혼자서도 물론 가능하며[3] 이 경우 도전자를 받을 수도 있다.

내기용의 간단한 게임이지만 앞서의 지망생들의 사례처럼 데드라인을 설정하여 선의의 경쟁이나 자기계발을 도모하는 목적으로도 사용되고 있어

앞으로의 활용과 잠재성에 있어서는 지속적인 연구가 이루어질 것으로 보인다.

사람이 손대기에는 너무 잔혹한 게임[편집]

렌탈빵의 원리와 의의는 돈을 잃는다는 것보다는 그것이 렌탈맨을 지르는 데 이용된다는 데에 있다.

이는 참가자들에게 정신적으로 상당한 부담이 되며, 때문에 패한 쪽이 잠적하거나

그냥 배를 째버리는 일이 잦을 것으로 예상돼 막상 렌탈맨이 연재되어도 게임이 점차 사장될 것이 우려된다.

가장 악랄하고 잔혹한 점은 일주일마다 돌아오는 연재일마다 악몽은 끝없이 상기되고 또 반복될 수밖에 없다는 점이다.

결과적으로 누가 이기고 졌든간에 일단 렌탈빵이 벌어진다면 모든 것은 작가 장태식의 안녕과 복지를 위해 사용되므로

공익을 위해서라도 사행성이나 유흥을 목적으로 하는 과도한 렌탈빵은 지양해야 할 것이다.

  1. 2016년 7월 기준 현재 준비중에 있다
  2. 레진 코믹스는 본편과는 달리 외전은 일종의 마일리지로 구매해야 하는 시스템이다.
  3. 특정한 사안에 대한 강한 확신을 드러내고 싶을 때, 자기계발 등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