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마의 휴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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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인 앤 공주 존나 이쁘다 헣헣

로-ㅁ卜의 休日

오-드리! 헾버-ㄴ

마릴린 먼로도 좋긴 한데; 사실

포스터 글씨 마가 ロト로 보이는데 나 역갤러냐

나는 마가 ㅁㅅ로 보이는데

순간 로또의 휴일로 읽었다.. 이게 다 역갤때문이다.

로맨스 코미디의 시조새에 해당하는 갓-작품이다.

오드리 헵번이 여주인공인 앤공주, 그레고리 펙이 천조국 기자인 조 브래들리 역을 맡았다.

높으신분들상대로 회담만 하고 국제정세에 대해 논하는등 정치만 하는데 지친 앤공주가 탈주했다가 천조국 기자양반이랑 만나서 알콩달콩 깨를 볶으면서 생기는 일에 대해 다룬다.

머한민국 영화 수상한 그녀에서 언급이 된다.

여기서 그 유명한 진실의 입에 남주가 손을 넣고 뭐 말하는 장면이 있다.

원래는 그 입에 손을 넣었다 빼는게 수월한데 남주 발언으로는 그때 촬영 순간만큼은 손이 안빠지는줄 알았다고 하는 섬뜩한 일화가 있다.

요새 나오는 신데렐라식 막장 드라마보다가 이 영활보면 치유된다. 상당히 우아하며 뜬 공 잡는 듯한 드라마와 달리 결말도 현실적이라 슬프고 아름답다.

그리고 이제 저작권 만료되서 공짜로 볼 수 있다. [https://www.youtube.com/watch?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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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헬적화?

주의! 정말 극혐인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2017년 두사부일체조감독말고 흥행도 못한 듣보 감독이 똑같은 이름의 똥영화를 만들었다. 근데 여기서 제목인 로마의 휴일은 영화의 배경이 되는 나이트 클럽의 이름이다.

헬조선 괴작답게 총들고와서 깽판치고 인질극하는 쓰레기가 알고보니 불쌍한 놈이었다고 되도 않는 갬성팔이를 하는 영화다.

그리고 믿거판독기중 한명인 정상훈이 출연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