롭 스타크

이 문서에서 다루는 대상은 잊혀졌습니다.
이 대상이나 인물은 한때 유명했지만 쥐도 새도 모르게 잊혔습니다.
급작스럽게 퇴물이 된 이 사람 혹은 물건을 기억해주십시오.

에다드 스타크의 첫째 아들. 킹 오브 더 노스.

아버지가 수도에서 역적이라 모함받고 죽고, 여동생들 찾으러 북부의 모든 군사를 끌고 남쪽으로 내려간다.

애비를 닮아 싸움도 잘해서 승승장구하나, 내부에서 하나 둘씩 뭔가 꼬이기 시작하는데 해결은 안하고 대의가 어쩌구 하면서 넘어가다가...

주의. 이 아래는 스포일러입니다.

줄거리나 반전요소 같은 게 나올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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왈더 프레이한테 다리 건너는 조건으로 결혼하겠다고 맹세했었으나 전장에서 이쁜년 만나 맹세좆까 한 주제에 이번에는 왈더 프레이한테 병력 내놓으라고 배짱 부리다가 사망한다. 피의 결혼식참조.

자기는 지가 꼴리는 년하고 결혼해놓고 삼촌한테는 정략결혼하라고 협박한다.

가장 큰 실수는 지애미를 데리고 전쟁을 한게 큰 죄다. 애미가 자기딸 살리겠다고 군대를 반토막냈다.

워낙 스토리전개가 파격적이라 애미가 스파인줄 알았는데 그건 아니었네.

하나같이 성격파탄난 5남매+바스터드중에 그나마 상태가 멀쩡했는데 초반에 퇴갤한거 보니 좆관리를 잘해야 한다는걸 깨닫게 해준 인물.

롭 스타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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