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위

마운틴 고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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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적인 습성이나 행동같은 것들은 저지대(로랜드고릴라)하고 아주아주아주비슷하기 때문에 적지는 않겠다.

아프리카 르완다, 우간다, 콩고 삼 나라에 끼인 화산지대에 사는 고릴라를 지칭하는 이름이다.

동물원에서는 절대로 볼 수 없으며 만약 본 적이 있다면 그 동물원은 바로 폐업각이다.

밀렵, 서식지 감소, 내전의 이유로 200마리 까지 줄다가 보호활동으로 최근에는 약 800마리 정도가 산다.

(고릴라 개체수에 대한 내용이 궁금하면 콜탄, '다이안 포시'(feat. 썅년), 르완다 내전을 검색해 보도록 하자.)


일단 얘들이 사는 곳이 조온나 높다. 해발 2000m~3800m에 살아서 넘모춥기 때문에 대부분 온 몸에 털이 수북한 풍성충이다. 털이 없는 마운틴 고릴라들은 예전에 다 뒤짐.

비가 온 뒤면 털이 존나게 빠빳하게 서는데 새끼고릴라 털 꼬인 거 봄? 너무너무 커엽다. 동영상을 검색해 보도록 하자. 진짜 커여움.

주변에 있는 거라곤 거의 풀때기이기 때문에 하루종일 풀만 쳐먹고 이동하며 산다. 이동거리도 넓지도 않음.

그렇다고 풀만 계속 쳐먹는 건 아니고 풀독을 줄이기 위해 흙을 먹거나 나뭇가지, 넘넘 맛있는 달팽이, 흰개미를 먹기도 한다. 물론 지 몸에 붙은 각질이나 벌레, 코딱지, 초록색 똥 찌꺼기도 먹는다.

고릴라 성격 자체가 순하다고는 하지만 맘만 먹으면 자기 동족도 쳐먹을 수 있다.

먹이가 많은 점 때문인지 구성원이 로랜드보다 조금은 자유로운 편이다. 물론 기본 구성원은 다 큰 수컷 한 마리(실버백)에 암컷 여러마리 새끼 여러마리이다.


- 산고릴라가 고픈 고릴라덕후들에게는 고릴라 관광이라는 루트로 볼 수 있다.

대표적인 고릴라 관광상품은 르완다쪽 고릴라 관광인데 한 번 보는데 돈이 수십만원 깨진다.(그 중 수익의 5%는 주변에 있는 마을사람들에게 분배함.)

그런데도 존나게 인기있기 때문에 예약은 몇개월 정도 걸린다. 근데 관광 당일날 감기 걸리면 돈 다시 돌려보냄.

왜냐하면 예전 한참 독감이 유행할 때 독감이 퍼져가지고 마운틴 고릴라가 단체로 떼죽음을 당한 적이 있었기 때문이다. 몸관리를 잘 하도록 하자.


관광방법은 가이드를 따라서 산길을 오른다. 고릴라 찾을때까지. 찾으면 가이드의 설명에 따라 조심스럽게 행동하며 고릴라를 약 1시간동안 관찰한다.

근데 고릴라가 위협행동을 보이면 걍 내려와야 한다. (가슴 두드리기 것 정도는 조심해야 하지만 고함을 지르면 바로 도망을 가야 한다.)


- 역시나 귀이한 동물 아니랄까봐 관련 재단들도 있는데 대표적으로 '다이앤 포시 고릴라 펀드' 와 'GRACE' 가 있다.

작성자는 GRACE에서 후원함 ^0^

나머지는 님들이 알아서 쓰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