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클 길포일

볼! 볼! 볼! 볼넷!

이 선수는 제구가 안되는 병신 투수입니다. 어서 빨리 마운드에서 내려야 합니다.

마이너에 갈 실력이 안되서 독립리그를 떠돌다가 롯데의 부름을 받아 온 두번째 용병.

가정사정이 나빠서 투잡을 뛰던 흙수저다.

슬라이더는 A급인데 제구력이 F급이고 구속은 ㄱㅆㅎㅌㅊ인 쓰레기.

어떻게든 끌고 가보려고 노력했으나 공을 스트존에 밀어넣다가 가운데로 쏠려서 계속 쳐맞으니까 답이 없었다.

미국에 돌아가면 야구를 포기하고 바텐더일을 해야했기에 꼴런트에 방출하지 말아달라고 사정했지만

꼴데는 당시 우승을 해야했기에 그딴거 없이 퇴출.

손횡령의 쑥뜸을 마리화나로 오해했다고

얘를 본 사람의 평에 의하면 투구폼이 김홍집과 유사했다고 한다.가장 기억에 남았던건 머리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