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위

만세일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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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덴노의 정통이 이제까지 쭈우우욱 하나의 핏줄로만 이루어졌다는 신앙. 근데 역사를 보면 또 그렇지도 않은게 겐페이 합전에서는 다이라 가문이 내세운 어린 덴노가 삼종신기를 품에 안고 비와호에서 자결하기도 했고, 아시카가 막부 시절에는 남조와 북조로 나뉘어 '일계' 라는 부분에 참으로 에로 사항이 생긴다. 게다가 남북조 시대(일본)의 승리자는 북조인데 나중에는 남조쪽이 더 정통성 있다 하여 남조를 조상으로 날조했다.

근데 어차피 다이라나 미나모토나 신적강하한 덴노의 핏줄이고, 남북조의 대립같은 경우 가내 내란 같은 거기 때문에 하나의 핏줄이 쭈욱 이어져 왔다는 사전적 의미는 틀리지 않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