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위

맛의 달인

조무위키

일본 최고의 경지에오른 예술가라는 인간과 그 아들이 매일 반찬투정으로 싸우는만화

특히 애비의 시덥잖은 꼰대질과 반찬투정은 상상을 초월한다

개노답 삼형제의 원본이 이 만화에서 나온다.

제목을 보면 음식을 다룬 만화 같지만

사실은 '마스터키튼'과 같은 인문도서라고 할 수 있다.

하지만 더 파고들어보면 이건 시아버지와 며느리의 사랑을 다룬 '사랑과전쟁'급의 막장 로맨스 만화이다.


막상 며느리도 시어머니를 반찬투정으로 갈궈서 죽인 시아버지를 옹호하는 미친년이다. 우덜식 착한 어장관리는 덤

ㄴ 시어머니 없이 시집살이 하는거 개꿀아니냐?


꽤 오래전 초중반 작품을 보면 러시아 체르노빌 원전사고가 터졌을때 등장인물들이 방사능과 식품의 위험성을 크게 우려하며 러시아를 은근히 갈구는 모습을 보였는데 아이러니 하게도 후쿠시마 원전이 터지고만다 ^^;

후쿠시마 원전 사고 이후로 자기 만화의 주인공을 방사능 피폭으로 코피터트렸다. 인터뷰에서도 일본식품은 희망이 없다는 코멘트를 날렸다. 우익이 미쳐 날뛰는 일본에서 이정도면 용기있는 행동이라 볼수있다.

이거 일본만화 아니었나? 개노답 삼형제가 작금인걸 보면 디시위키는 글로벌한 위키구나

그거 다른 소설 때문인가 아님? 지금은 작금 아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