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위

모란앵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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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명[편집]

아프리카에 살던 앵무새의 일종이다. 한자어로는 牡丹鸚鵡, 영어로는 lovebird라고 한다. 그만큼 암수의 사이가 엄청 좋다.

커엽게 생긴 외모와 애교를 잘 부리는 성격 때문에 반려용으로도 인기가 많다.

원종은 총 9종으로 꽤 여러 종이 있으나, 대개 우리나라에서는 그냥 그런거 없고 눈깔에 흰 테가 있는 눈테종, 그리고 눈깔에 흰테가 없이 밋밋한 무테종으로 구분한다. 눈테종은 일본에서 보탄잉꼬(タンイン)라 한다. 일어에서 '보탄(タン)'이라는 말 자체가 모란꽃을 한자로 나타낸 것이다.

우리나라에서는 눈테종과 무테종을 다 모란앵무라 하지만, 일본에서는 눈테종을 보탄잉꼬, 무테종을 고자쿠라잉꼬(ザクライン, 벚꽃앵무)라고 구분해서 부른다.

오랫동안 애완조로 길러져서 색깔이 매우 다양하다. 어떤 놈들은 알록달록하고 파스텔 톤이라서 매우 귀여운가 하면, 새파랗고 청량감있게 생긴 놈들도 있다. 주로 수컷이 온순한 편이고 암컷이 사나운 편이지만, 이것도 사실은 케바케. 눈테종이 무테종보다 야성이 강하다고 하는데 이것도 케바케. 그렇지만 무테종이 더 접하기 쉽고 사람들도 무테종을 압도적으로 많이 기른다. 참고로 위 사진에 나온 색깔이 야생종이고 포악성도 강한 편이다.

크기는 13-15㎝, 무게는 40-60g정도의 소형앵무다. 수명은 10살 남짓. 오래 잘 키우는 능력자들은 15년도 넘게 키운다고 한다. 소중하게 키워보자. 껌딱지라고 불릴 정도로 사람을 무척 따르기도 하지만...

진실[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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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식 욕구가 매우 강한 새다. 애초에 왜 영문이름이 lovebird겠냐? 암수의 사이가 그냥 좋기만 한 게 아니다. 암수라고 하기에도 애매한 게 동성애도 관찰된다고 한다.

물론 쎾쓰만 밝히는 미친새끼들은 아니고 서로 깃털 골라주는 비교적 정상적인 일도 자주 한다. 뭐 그래봐야 결론은 예아 쎾쓰겠지.

진실2[편집]

주의! 이 문서는 깡패에 대해 다루고 있습니다!
이 깡패 새끼들에게 삥뜯기거나 살해당하지 않도록 각별히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음탕한 것뿐만 아니라 사실 이 얼굴값 하는 모라니들은 매우 포악하고 포악하다. 완전히 길들이는데 성공한다면 좋겠지만 몇몇 암컷 모라니들은 특히 성격이 미친듯이 드세고 왠만해선 기도 죽지 않고 마구 덤벼든다. 발정이 나면 특히 영역의식이 강해져서 쥐도새도 아무도 모르게 자기 구역을 선포하고 근처로 들어오는 우매한 모든 자들에게 눈을 세모꼴로 치켜뜨며 괴성을 지르며 빛의 속도로 달려드는데, 이때 멍청하게 못피하고 물려버리면 피가 나고 살점이 패이고 주변이 퉁퉁 붓고 눈물이 찔끔 나고 서러워진다.

껌딱지같이 살가운 놈들도 있지만 쉽게 교화되지 않고 피가 날때까지 입질을 하려는 깡패새끼들도 있다. 다 네 복인 것이다.

암수가 사이가 좋다고 하지만 서로 눈이 맞아야 평생가는 짝이 되는거지, 서로 맘에 안들면 물고 뜯고 피까지 보고야 만다. 짝을 만들어 줄때도 대뜸 데려와서 같이 두기 보다는 상애를 보고 골라서 데려와야 한다. 종이 완전 다른 새들을 배척하기 때문에 가능하면 새장과 같은 좁은 공간에 다른 새들과 같이 두는건 안하는게 좋다.


하지 마!
하지 말라면 제발 좀 하지 마
하지 말라는데 꼭 더 하는 놈들이 있어요 ㅉㅉ

소형 앵무지만 덩치에 비해 부리 힘이 상당히 세기 때문에, 사랑앵무같은 가녀린 새들은 모란앵아치들과 같이 놔두면 발가락이 잘릴수도 있고, 덩치가 훨씬 큰 왕관앵무도 성격이 온순하기 때문에 모란앵무한테 얻어맞곤 한다.

종류[편집]

이 새새끼들은 마다가스카르에 사는 어떤 새끼 하나를 제외하고는 다 아프리카에 분포한다. 생긴게 흔히 우리가 알던 모란앵무와는 상당히 생김새가 다른 놈들도 있다. 여기서 몇몇 새끼들은 아예 듣보잡이라 제대로 된 한국어 명칭도 잘 안알려진 것같아서 임의로 영문명을 보고 대충 적어놨다. 깡촌에 처박혀 사는 개듣보인것을 어쩌겠는가?

우리나라에서 사육되는 종은 이중에 몇 되지 않는다. 그냥 빨간머리모란앵무, 노랑목모란앵무, 분홍머리모란앵무 정도. 그래서 흔히 빨간머리모란앵무랑 노랑목앵무는 싸잡아서 눈테종이라 부르고, 분홍머리모란앵무는 무테종이라고 부른다.

  • 빨간머리모란앵무(Agapornis fischeri): 눈테종. 아까보당, 혹은 피셔라고도 흔히 부른다. 대가리가 빨갛고 그라데이션이 되어 가슴부분까지 넓게 노란 깃털이 덮여있고 몸은 전체적으로 초록 계열이다. 부리는 빨갛다.
  • 노랑목모란앵무(Agapornis personatus): 눈테종. 흑모란이라고 흔히 부르고 페르소나타라고도 한다. 머리가 도적놈처럼 새까맣고 목과 가슴부분이 샛노란색이다. 몸은 초록 계열. 부리는 빨갛다.
  • 분홍머리모란앵무(Agapornis roseicillis): 무테종. 고자쿠라라고 시중에서 흔히 부른다. 이게 흔히 우리가 보는 무테종 모란앵무다. 얼굴이 분홍~빨간색이고, 전체적으로 초록계열이다. 원종의 색깔은 이렇지만, 오랫동안 사육하면서 색상이 다양하게 나왔다. 머브, 체리블루, 골든체리 등등... 종을 물으면 대개 이런식으로 알려주겠지만, 사실 저건 색이 다른 것뿐이고, 다 같은 분홍머리모란앵무인것이다. 브리더들은 부모새들이 지닌 무슨 색깔인자? 이런것을 연구해서 다양한 색의 북슬북슬한 새새끼들을 계속 브리딩 해내는 모양이다.
  • 나이사모란앵무(Agapornis lilianae): 이 새끼는 릴리안 앵무라고도 부르는데, 눈테도 있고 전체적으로 빨간머리 앵무랑 비슷하지만 그라데이션 면적이 좀 작다. 개듣보 새새끼는 설명하기 커찮으니 궁금하면 직접 사진을 찾아봐라.
  • 아비시니안모란앵무(Agapornis taranta): 눈테가 없다. 이놈들은 암수 색이 다르고, 전체적으로 초록 계열인데 수컷만 이마가 빨갛다. 검은날개앵무라는 칭호도 있나본데 어차피 개듣보.
  • 검은뺨모란앵무(Agapornis nigrigenis): 이건 눈테가 있고 노랑목모란앵무랑 비슷한데, 대신 앞머리색이 갈색. 앞가슴이 주황색이다. 개듣보.
  • 빨간얼굴모란앵무(Agapornis pullarius): 눈테가 없고, 아비시니안앵무와 비슷하지만, 수컷 얼굴의 붉은색이 걔네들보다 더 넓다. 그리고 암컷도 수컷보다는 그 면적이 작지만 얼굴이 빨갛다.개듣보.
  • 마다가스카르모란앵무(Agapornis canus): 눈테가 없다. 수컷은 전체적으로 초록 계열인데, 그 상반신 대부분이 엷은 회색이다. 부리도 회색이다. 개듣보.
  • 스윈던모란앵무(Agapornis swindernianus): 이 새끼는 좀 못생겼다. 회색 눈테가 있는데, 부리, 목 부분, 발이 다 회색이다. 나머지 색은 초록 계열. 개듣보.

하이브리드[편집]

앞서 소개한 이종 간 금단의 사랑의 결실이다.

  • 눈테종+무테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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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자가 됐다, 그런 말인가? 고자라니! 아니, 내가 고자라니! 이게 무슨 소리야?! 에잇 고자라니! 내가, 내가 고자라니!!!! 내가... 아핡아핡...

눈테종과 무테종의 종을 초월한 금단의 사랑이 결실을 맺으면 고자가 태어난다. 일명 하이브리드 모란 앵무. 생긴건 눈테가 좀 얇아진 느낌으로 순한맛 눈테종처럼 생겼지만 털색깔이 어딘가 좀 칙칙한 느낌이 있다. 전체적으로 초록계열에 볼이 좀 얼룩덜룩한 갈색인 놈들이 대부분인것 같은데 그것도 부모 새에 따라 다른 색도 있는듯. 그러나 여전히 좀 칙칙하다. 노새나 라이거처럼 번식 능력이 없다.

  • 노랑목모란앵무+빨간머리모란앵무(눈테종 + 눈테종)

비슷해도 사실 다른 종인 노랑목모란앵무와 빨간머리모란앵무도 서로 눈이 맞으면 번식을 하지만, 같은 눈테종이라 그런지, 얘네들의 자손들은 고자가 되지 않고 대대로 새끼만 잘 낳고 잘 산다. 이것이 바로 이 놈들의 순수 원종을 찾기가 힘든 이유인듯. 고로, 한국에서는 노랑목모란앵무같이 생겼으면서 검은색의 발색이 약하거나 목부분이 주황빛이 도는 놈들, 혹은 빨간머리모란앵무처럼 생겼지만 얼굴이 약간 거무죽죽한 놈들이 대부분이다. 그리고 이놈들도 브리딩과정에서 만들어진 색상이 매우 다양하다. 머리가 하얀놈도 있고 빨간놈도 있고 검은 놈도 있고..아무튼 다양하다.


노랑목모란앵무의 순수종에 매우 가까운 놈들은 (원산지에는 있겠지만)귀하신 몸이라 소수의 외국 브리더들이나 데리고 있다고 한다. 빨간머리모란앵무와 나이사앵무의 교잡 케이스도 있다고 들었는데 이 듣보잡에 대해서는 잘 모르겠다.

사육[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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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문서의 대상은 왜인지는 모르겠으나, 빤스런을 깐 상태입니다.
탈주한 대상이 강한 이유는 탈주닌자이기 때문입니다.
백성들은 안심하라고 해놓고 나만 도망을... 가!!!

크고 아름다운 새장을 주자. 크고 아름다울수록 좋다. 그리고 집을 잠깐이라도 비울때에는 새장에 확실한 잠금장치를 달자.

이 새새끼들은 잔대가리를 굴리며 어떻게 하면 새장을 탈출할까 항상 각을 재고 있다. 새장에 달린 문 외에 별다른 잠금장치가 없다면 주인이 한눈 판 사이, 이 앵아치 새끼들이 어떻게든 탈주해서 집안 살림을 갉아먹고 부수며 방바닥에 똥을 뿌릴것이다. 똥만 뿌린다면 다행이지만, 만약 창문이 열려 있으면 가출해서 까치한테 맞을수도 있고, 혼자 별 해괴한 짓을 해서 위험한 상황에 놓일 수 있으니 안전을 위해 집을 비울 때는 이 놈들을 확실히 가둬둬야 한다.

틀:밥상

먹이를 주자. 절대 주는대로 안처먹는, 밥그릇을 뒤집어 엎으면서까지 편식하는 새새끼들에게 그나마 좋아하는 펠렛을 주면 편식을 못하겠지? 그리고 과일이나 야채도 줘야 한다. 국수를 줄때는 무염국수를 주자. 오독오독하며 국수를 씹어먹는 모습은 매우 귀엽다. 만약 네가 알곡을 급여한다면, 매일 먹이를 후후 불어서 쌓인 곡식껍질을 다 날려서 제거해주고 밥통을 다시 채워주자. 가득 쌓인 껍질에 속아서 밥을 주지 않으면 너의 불쌍한 새새끼는 하루만에 굶어 죽을수도 있다. 적어도 밥은 줘야지.

물을 주자. 매일 깨끗한 물을 담아주고 또 자주 확인해서 깨끗하게 유지해주자. 새새끼들은 먹으라고 준 물에 지가 알아서 목욕도 하니까 굳이 새를 직접 씻길 필요는 없다. 물을 좋아하는 놈들은 하루에 두번도 씻는다.

오징어뼈나 보레가루를 주자. 특히 산란을 하는 암컷은 칼슘이 부족하면 알막힘때문에 고생한다. 그리고 오징어뼈를 갈아서 상처에 발라주면 지혈효과도 있으니 새장에 하나쯤 달아줘라.

횟대는 너무 굵거나 얇지 않은 것으로 준비하고, 계속 자라는 발톱과 부리를 스스로 다듬도록 발톱갈이 횟대가 있으면 좋다.

그밖에 안전하고 씹을 수 있는 장난감을 많이 주면 새들이 좋아한다. 미네랄블럭이나 영양제는 털이 부숭부숭한 새새끼들을 한층 더 아름답게 가꿔주며, 비상시에 쓸 폴리에이드도 있으면 좋다.

아프리카 출신답게 사육온도는 25도 정도가 적당하다. 겨울 베란다에 방치하면 너어는 진짜...

귀여우니까 계속 놀아주자.

애완조면 최대한 자주 꺼내서 놀아주자. 이 새새끼들은 그냥 풀어 놓으면 너의 옷에 구멍을 뚫고 머리카락을 갉아먹으며 혼자 잘 놀고 즐거워하겠지만, 원할때 머리를 긁어주지 않으면 깨물거나 히스테리를 부리며 행패를 부리기도 한다. 새는 잘때도 너와 함께 있고 싶어하겠지만, 불의의 사고로 새가 압사당하지 않도록 밤에는 새를 새장에 꼭 넣어주자.

번식[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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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로 털도 골라주고 항상 꼭 붙어서 사이가 좋은, 짝이 맞는 건강한 암수가 같이 있을때 알통을 달아주면 번식이 가능하다. 번식행동으로 암컷은 주로 보이는 종이는 죄다 길게 잘라 꼬리에 잔뜩 꼽는다. 둥지 재료를 모으는듯. 거기에 가끔씩 날개를 양 옆으로 펼치고 꼬리를 높게 든 상태로 어색하게 움직이는 모습을 보이며 상대를 유혹하기도 한다. 수컷은 부벼댄다. 부벼대고 부벼댄다. 그래도 부벼대기만 하는건 아니고, 암컷한테 먹이를 토해 먹여주며 나름 다정함을 과시한다.

그런데 사실 이놈들은 거의 똑같이 생겨가지고 암수 구분이 매우 힘든데다 동성애를 하기도 한다. 암컷이 수컷 발정행동을 하거나, 반대로 수컷이 암컷의 발정행동을 따라하는 경우도 있어서, 그중 한놈이 알을 낳기 전에는 DNA검사를 하지 않는 한, 정확한 성별을 알기가 힘들다. 한놈이 알을 낳았다고 해도 두고 봐야 알 수도 있다. 어디서 한 모란앵무 커플이 짝짓기도 하고 알도 낳고 잘 지내서 암수인줄 알았는데, 어느 순간 보니 그 둘이 다 암컷이라서 같이 알을 낳고 있었다는 이야기도 있으니까.

아무튼 애완조로 키우려면 부화하고 나서 생후 약 2~3개월정도까지 이유식을 먹이며 기르고, 알곡을 적응시켜야 한다. 사람이 어느정도 부모새에게서 자란 어린 새를 데려다가 이유식을 먹여야만 사람을 따르는 애완조가 되지, 온전히 부모새가 기르면 사람을 피하고 사람이 가까이 가면 스트레스를 받는 번식조가 된다. 약 3~4개월 정도가 지나면 어느정도 아기 티를 벗고 발에 힘도 생기고 맹한 느낌이 좀 없어지지만, 완전한 성조의 부리색와 깃털 색을 보려면 여기서 몇개월 더 걸린다. 어른으로 변해가는 과정에서 성격이 미친듯이 예민해지는데 그걸 애조인들은 새춘기라고 한다. 이때 새가 입질하는 버릇이 아주 들어버리면 주인으로서는 상당히 힘들어진다.

위험요소[편집]

씩씩해보이고 마냥 튼튼해보이는 모란앵무지만, 이놈들도 생명의 위협을 느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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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질병: 조류의 세계에서도 전염병, 유전병이 있고, 우울해지면 깃털을 죄다 뽑는 등의 자해를 하기도 한다. 새는 체력이 없으므로 이상징후를 빨리 포착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기 때문에, 주인에게는 매일 앵무새를 일거수일투족을 면밀히 속속들이 과늠해야 하는 의무가 있다. 먹은 알곡을 소화를 못시키고 배출하는 선위확장증같은 거지같은 불치병도 있으므로 똥도 살펴보자. 일단 새가 눈을 자꾸 게슴츠레 뜨고 떨거나, 자꾸 졸면서 털을 부풀리거나, 너무 조용하고 가만히 있거나, 목욕을 시키지도 않고 물을 마시지도 않았는데 물똥을 싸거나, 깃털과 부리등이 엉망이거나, 엉덩이에 똥이 묻고 더러운 상태라면 예의주시 해야한다. 상태가 이상하면 일단 보온을 해주고 필요하면 폴리에이드같은 것으로 체력유지를 조금 도와준 뒤에 병원에 데려가라.
  • 불과 물과 유리창: 요리할 때 달궈진 프라이팬에 신나서 달려들거나, 처날아다니다가 변기통에 빠질수도 있으니, 요리할 때는 새새끼들을 가둬놓자. 변기 뚜껑은 새를 풀어두는 동안에 닫아놓거나, 화장실 문을 잘 닫아두면 된다. 날개깃이 온전한 새새끼들은 펄펄 날아다니며 요망하게 잔망을 떨어대지만, 뽀득뽀득 닦아둔 유리창을 분간할 정도의 정신머리는 없다. 유리창에는 조류 충돌 방지용으로 나온 점박이 스티커를 붙이거나, 새를 풀어둘 때만이라도 잘 가려두자.
  • 화초: 집에서 키우는 몇몇 화초들은 독이 있지만 그건 너의 우둔한 새새끼가 알 바가 아니다. 즐겁게 씹고 뜯고 맛보고 나서 죽을 수도 있다.
  • 고양이와 까치: 이 사악한 새끼들은 집밖에 아주 널리고 널리고 널리고 널려있다. 너의 모라니가 포악해봤자 쪼그만 방구석 여포일 뿐이다. 원래 양아치 위에 조폭 있는 법이다. 너의 새새끼가 처맞는 꼴을 보고 싶지 않거든, 산책시에는 꼭 새를 이동장에 넣고 다녀라. 특히 자유비행은 뇌가 땅콩만할지도 모르는 모라니에게는 너무 어려운 과제다. 애초에 그런거 기대하지 말자.
  • : 너무 잦은 번식은 암컷의 수명을 단축시킨다. 앵무새도 임신을 하고, 그때는 꼬리 아래쪽이 불룩해진다. 알을 낳기 전에는 몸속에 알을 지니고 다니는 것인데, 알의 형태가 이상하거나 칼슘이 부족하면 스스로 알을 낳지 못하는 알막힘이 온다. 이때 너무 오래 방치하면 결국 죽게되기 때문에 상태를 봐서 전문가에게 데려가는 것이 좋다. 기름을 주입해서 어떻게 빼낸다는데 그 과정중 뱃속에서 알이 깨진다면 또 매우 위험해질 수도 있다. 그래도 알을 무사히 낳고나면 암컷은 대부분 금방 회복한다.
  • 아보카도: 먹이지 마라. 사과씨 이런것도 먹이지 마라.

챠밍 포인트[편집]

주의! 이 문서는 변태 새끼에 대해서 다룹니다.
이 문서가 다루는 대상은 존나 변태 새끼입니다.
  • 동그란 머리
  • 뾰족하고 짧뚱한 꼬리
  • 알록달록하고 매끈한 부리
  • 서 있을 때의 큐트함
  • 걸을 때의 뒤뚱뒤뚱함
  • 애교부릴 때 쓰다듬어 달라고 머리를 갖다대며 올려다보는 초롱초롱한 눈망울
  • 잠잘 때 어깨에 부리를 묻은 상태로 둥그렇게 몸을 만 찹쌀떡 같은 모습
  • 머리 긁어줄 때 튀어나오는 2~3㎜짜리 부드러운 머리깃털
  • 새장에 매달려서 깩깩거리는 멍청한 모습
  • 눈테종의 튀어나올 것 같은 단추 같은 눈깔

그냥 존나 귀엽다.

TMI[편집]

날개깃과 꼬리깃을 제외한 털이 매우 부드럽다. 털갈이 때 따라다니며 알록달록한 깃털을 줍줍해 보자.

발을 그렇게 잘쓰는 종은 아니다. 언어능력도 거의 없다.


파일:똥음악.PNG 주의. 당신의 고막이 파괴될 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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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곡을 듣는 리스너들의 귀갱 및 정신적 피해는 디시위키가 책임지지 않습니다만.... 이미 늦었군요...
아나까나 까~나리 까리키퍼웨이~

상당히 시끄럽다. 하이톤의 금속성 소리를 내며 소리를 질러대는 놈들이다. 방음이 안 되는 곳에서 여러 마리를 같이 기르면 사방에서 분노한 이웃들이 너의 뚝배기를 깨러 달려올 것이다.

하루종일 먹고 똥만 싸대는 똥싸개들이지만, 의외로 똥냄새는 거의 안 난다. 그렇다고 방치하진 말고 청소는 매일 할 것.

목욕을 마친 모습은 의외로 매우 못생겼다. 조용히 털이 마를 때까지 기다리자. 다시 귀여워지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