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적투혼 커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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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죠 진 작가가 그린 만화로

양아치 애비가 같은날 동시에 자살한 지아들 몸뚱이로 들어가 제2의 인생을 시작하는 내용이다.

애비 쿠호 류지는 전설적인 깡패로 유명했지만 조폭 똘마니 총 한방에 뒤졌고

아들인 사와타리 유사쿠는 애비 때문에 이지매 당해서 자살시도를 했다.

처음에는 자신 때문에 가족이 피해를 받아서 류지가 유사쿠의 몸으로 개과천선하는 내용이었지만

중반에는 그냥 싸움물로 흘러가다가 후반에 다시 왜 다시 살아났는가?하는 주제로 돌아온다.

액션은 작가가 성룡이랑 이소룡 영화 팬이라 공중곡예라는 말로는 표현이 안될 정도로 끝내주지만 학교폭력물 치고는 과장이 심한편이다.

나중에는 파워인플레가 심해져서 개나소나 100명은 처잡는 만화로 바뀐다 그것도 고딩들이.

액션도 좋고 나름대로 주제와 교훈이 담겨져있는 명작이지만 작가가 여캐를 존나게 못그려서 오덕들에게 관심을 못받아서 잘 알려지지않은 비운의 작품이다.

여담으로 작품속 최강자 탑3를 꼽자면

1위 이나키 : 조폭 100명 때려잡는 격투기 마니아이며 고딩 류지의 팬이다. 유사쿠를 관광태웠지만 유사쿠가 고속도로로 끌고가 졌다.

2위 토도로키 시로 : 마피아의 페이크 보스로 근육질 거한이다. 포스와 신체 스펙으로만 보자면 최강인데 격투스타일은 이나키한테 밀린다.

3위 사와타리 유사쿠(쿠호 류지): 주인공이다. 말이 필요한가?

정도가 있다.

몇몇애새끼들은 시로가 이나키보다 강하다고 하는데 포스면에서는 시로가 앞서지만 시로와 마피아 멤버들이 이나키가 속한 드래건회를 못건드린걸보면 누가 더 강하지 답이 그냥 나온다. 시로와 이나키의 싸움을 비교해봐도 누가 강한지 딱보면 아는데 이나키는 밸런스 붕괴캐라 빨리 빨리 퇴장해 무시받는 경향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