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위

무즙 파동

조무위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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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64년 12월 7일 치뤄진 1965학년도 중학교 입학시험의 자연 과목(現 과학 과목) 18번 문제에서 을 뭘로 만드냐 묻는 시험이 있었다.

정답은 디아스타제(아밀레이스)였는데 문제는 당시 선택지로 있었던 '무즙'으로도 엿을 만들 수 있었던 것이다.

결국 빡친 학부모들이 교육청에 찾아가 무즙으로 만든 엿이나 먹으라며 시위를 벌였고 이것이 한국산 뻐큐인 ㅗ를 엿이라 부르게 된 유래가 되었다는 설이 유력하다고 전해진다.

이에 대해 좆무위키는 1929년 나온 시에 엿 먹으라는 글귀가 있으므로 민간어원이다라는 지랄을 하는데 문제는 엿머겅이 부정적으로 쓰인 게 언제부터냐이고 해당 시와 현재 ㅗ의 용례에 직접적인 연관성이 밝혀진 것도 아니므로 현재까지는 이게 가장 유력한 게 맞다.

후진국이던 시절에 문제를 출제할 때 대충대충 내는 경향이 있었으나 이 사건으로 한국 처음으로 복수정답에 대한 문제가 제기되었고 이후 복수정답이 나오지 않도록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고는 하나 여전히 몇년에 한번 꼴로 복수정답이 나오는 꼬라지를 보면 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