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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티븐 킹이 쓴 동명의 소설을 영화화했다.

원작자 본인이 약물중독과 사생팬 씹뜨억들에게 시달렸던 곶통스런 경험을 토대로 작성한 소설이라 귀신같은 건 안 나오지만 꽤나 스릴감있는 내용으로 구성되어있다.

줄거리[편집]

소설가 폴 쉘던은 미저리라는 갓소설로 베스트셀러가 된 작가다. 깡촌에서 은둔한 채 소설을 쓰는 습관이 있던 폴은

그동안 집필해온 미저리의 완결편 초고를 마무리하고 뉴욕으로 되돌아가던 중 폭설을 만나 조난을 당하게 된다.

사경을 헤매던 폴은 그의 열성팬이라고 자칭하는 애니 윌크스라는 메오후 씹뜨억에게 구조되어 그녀의 집에서 요양을 하게 된다.

그와중에 폴의 대리인으로부터 실종신고를 접수받게된 지역 보안관은 이 사건이 단순 실종이 아니란걸 직감하고 수사를 착수한다.

폴은 애니의 집에서 자의반 타의반 요양하는 와중에 집필했던 소설의 초고를 그녀가 읽도록 허락해줬고

애니는 싱글벙글하면서 하루가 멀다하고 폴을 찬양하면서 꿀잼갓을 외치며 소설을 탐독하던 중

주인공 미저리가 뒤졌다는 결말을 읽고 나선 현실을 받아들이지 못하고 그날 밤 곤히 자던 폴의 방에 쿵쾅거리며 쳐들어가 깽판을 치고야만다.

사실 이전부터 성격이 미친년 널뛰기하는듯한 낌새를 보이기 시작했었는데 이 날을 기점으로 애니 이 년이 완전 성격파탄자의 본색을 드러내면서

폴로 하여금 자기가 집필한 미저리 완결편의 초고를 불태우게끔만든다.

그러곤 마을로 내려가 타자기와 원고지를 사와서 강제로 소설을 재작성하게 만든다.

멘붕이 온 폴은 일단 생각나는대로 싸구려 양판소급 내용으로 대충 몇장 끄적이기 시작했으나

역시나 씹덕의 최종보스답게 애니는 한 장씩 일일히 검열을 해대며 폴도 모르는 내용을 뇌까리며 계속 빠꾸를 시킨다.

그렇게해서 매번 검열을 받으면서 꾸역꾸역 소설을 써나가던 중 폴의 몸상태도 호전되기 시작하고 날이 풀리기 시작하자

애니 이 돼지쐉년이 현타가 왔는지 어느 비오는 날 밤 소설이 완성되면 미저리도 자기도 이제 인생 쫑나는거 아니냐며

권총을 쥐어들고 되도않는 개소리를 씨불대고 나가자 생명의 위협을 느낀 폴은 애니가 없는 틈을 타서 탈출을 꾀하던 중 그녀의 끔찍한 과거를 기록한 스크랩북을 발견하게된다.

알고보니 이 년의 과거는 메오후, 씹뜨억뿐만이 아니라

자기 남편을 살해한 돌싱 + 자기보다 성적이 좋은 간호사한테 콧김씩씩대며 난도질해서 죽인 성격파탄자에 자기가 근무하던 병원에서 영아살해로 재판까지 회부된 정신나간 또라이였던 것이었다.

자신의 과거를 봤다는 걸 알아챈 애니는 폴을 결박해놓고 탈출하지 못하게 양다리를 해머로 아작을 내버리고만다. (원작에선 전기톱으로 발짜르고 불로 지짐. 미친년임)

한편 실종사건을 수사하던 보안관은 애니가 폴의 광팬이며 살인사건으로 재판받을 당시 변론할 때 그의 소설내용을 많이 인용했다는걸 알아내고

애니의 집에 가서 조사를 벌이던 중 지하실에 감금된 폴을 발견하나 바로 샷건으로 끔살당한다.

보안관을 죽였으니 곧 경찰이 올거니까 그 전에 동반자살하자는 애니의 말에 씹뜨억과 죽을 생각은 추호도 없는 폴은 소설 결말 궁금하지 않냐며 간신히 설득해내고

그날 밤중으로 소설을 완결지은뒤 평소 버릇대로 와인과 담배 한개피를 피워야겠다는 핑계로 성냥을 얻은 뒤 애니가 보는 앞에서 다시 쓴 소설을 죄다 태워버린다.

애니는 자신의 미저리쨩이 홀라당 불타버리자 잿더미가 된 원고를 보며 멘붕하고

그 사이에 폴은 타자기로 애니의 머가리를 사정없이 내리찍어버리며 결국 씹뜨억 메오후년을 지가 좋아하는 미저리에게 보내준다.

그 뒤 시간이 한참 지나 미저리 완결판을 성공적으로 다시 출판한 후

대리인과 레스토랑에서 차기작품에 관한 논의를 하던 폴은 자기의 열성팬이라고 칭하는 씹뜨억들을 볼때마다 뒈진 애니가 보이는 트라우마에 시달린다며 쓴웃음을 짓는걸로 영화는 끝난다.


결국 이 영화가 주는 교훈은 동서양을 막론하고 빠순이씹뜨억들을 조심하라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