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위

밀그램의 복종 실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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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문서에서 다루는 대상이 너무나도 무섭습니다.
성님, 무서워서 아주 지려버리겄소?

1961년 예일대 심리학과 조교수 스탠리 밀그램이 실시한 실험이다

'사람이 권위에 얼마나 복종하는가'가 메인 테마이다


실험 준비[편집]

실험자(감독관)

피험자 - 선생 (전기 충격을 주는 쪽)

학습자 - 학생 (전기 충격을 받는 쪽)

총 3명이서 시행했다.


참고로 전기 충격을 주는 선생 빼고 죄다 실험 관계자이다.


제시하는 단어를 기억하지 못 할 경우 선생(피험자)은 학생(학습자)에게 전기충격을 준다

전기 충격의 강도는 최소 15v ~ 최대 450v 따로 지시나 정해진 강도는 없고 지 좃대로 정할 수 있다.

학생이 고통스러워하는 상황에서 선생은 실험자 명령에 어디까지 복종하는가를 보게 된다.


실험 시작[편집]

학생이 단어를 기억 못 하자 규칙대로 선생은 처음에는 망설이지 않고 전기 충격을 흘러 보낸다.

이어지는 비명 소리에 약간 양심의 가책을 느꼈지만 옆에 있는 실험자가 계속 하라는 지시에 선생은 계속 실험을 진행하였다.


대부분 자신이 이 실험을 망칠 수 없다는 책임감이 원인이며, 권위는 옆에서 말 없이 지켜보는 실험자의 눈초리이다.


결과[편집]

실험이 끝나고 실험자는 450v 비중이 0.1%로 예상했으나 실제로는 65%였다....

피험자(선생) 65%가 한번 죽어보라고 450v를 줬다는 것. 즉 65%가 권위에 복종

인터뷰에 따르면 처음 15v를 줬다가 점점 올라가서 450v를 계속 연타했다고 한다.

작은 것을 이루면 점점 큰 것을 이루게 되는 '문간에 발 들여놓기 기법'을 사용한 것이며,

이는 사람이 한번이라도 살인을 저지르면 이후 점차 익숙해진다는 이론과 도박에서 얼마 이하로는 처다보지도 않은 사람 심리를 뒷받침한다.


기타[편집]

실험 결과가 나오고 도덕성 문제로 한창 시끄러워지자

진짜 전기충격은 아니고 학생 역할을 한 학습자가 연기한 거라고 했지만 아무도 안 믿었다

최악의 심리학 실험 중 하나이다


이후 도덕성을 탑재한 나름 윤리 모드로 실험을 다시 재개했는데도 450v를 준 사람은 지난번 실험과 비슷했다.